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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상담 2: 죽음 그리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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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상담 2: 죽음 그리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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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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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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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36MB ?
ISBN13 97911304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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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선희 외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철학치료학’과 ‘독일철학’ 등의 전공과 교양과목으로 ‘힐링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인문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교육이사, 철학상담치료수련감독이다.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Genealogie und Ironie: Die Verbindung von Asthetischem und Ethischem bei Nietzsche, Foucault und Feminismus(계보학과 아이러니: 니체, 푸코 그리고 페미니즘에 있어서 미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삶철학과 철학상담치료이며, 철학을 통한 프락시스, 프락시스를 통한 상담이나 치료 등에 관한 주제를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출소자들을 위한 철학교육과 치료를 심화시키는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인문학적 철학하기로 셀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철학상담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관점치료’이며, 기법으로는 ‘필로-프락시스’를 적용한 철학 상담·교육·치료 방법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자가 눈물을 흘릴 때』(2011), 『마음, 철학으로 치료한다』(2011, 공저), 『인문치료와 철학』(2010, 공저), 『삶 ? 일상 ? 윤리: 현대인의 삶을 위한 12가지 성찰』(2008, 공저), 『섹슈얼리티와 철학』(2009, 공저) 외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는 “‘작은 철학’의 짧은 삶과 ‘큰 철학’의 오래된 삶: 파르마콘으로서 플라톤의 다섯 가지 역설들”, “철학 프락시스를 통한 철학교육과 철학치료 방법론 연구”, “논리기반치료와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절충적 정체성에 대한 철학치료적 분석: 진리관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죽음, 자살에 대한 니체의 철학적 부검과 철학적 알리바이”,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있어서 예술의 치료적 양면성”, “Humanities-based Philos- ophical Therapy in North Korean Defectors’ Korean Social Adaption” 외 다수가 있다.

김성진
한림대학교 철학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주전공), 중국학, 신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Der Widerspruch und das Urteil in Platons Parmenides(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에서의 모순과 판단)”이다. 고대 그리스철학, 중세 기독교철학, 종교철학, 환경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강의했다. 고대철학, 중세철학, 환경생태철학 관련 다수의 학술지 발표 논문과 저서 및 번역서를 출간했다. 독일 DAAD 지원으로 프라이부르크대학교 연구교수,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철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철학회, 한국환경철학회, 한국기독교철학회 등에서 회원과 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07년 이후 철학상담치료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가 자격증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연구와 저술과 학회활동 및 철학교육과 실천의 확산을 위한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철학상담치료수련감독 자격을 갖추고 있다.

박병준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했고, 이후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에 입회하여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Pradikationstheorie und Quines Quantifikation(서술이론과 콰인의 양화이론)”으로 철학 석사 및 리첸시앗과 교황청립 로마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Anthropologie und Ontologie: Ontologische Grunlegung der transzendental-anthropologischen Philosophie bei Emerich Coreth(인간학과 존재론: 에머리히 코레트의 초월론적-인간학적 철학의 존재론적 기초 세움)”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해석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직과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철학적 인간학, 해석학, 존재론, 철학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고, 관련해서 다수의 논문을 여러 학회지에 발표했다.

이영의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치료사업단 HK교수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뉴욕주립대학교(빙엄턴)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하고 “결정적 실험의 논리에 기반을 둔 뒤엠문제의 해결(A Solution of Duhem’s Problem on the Basis of the Logic of a Crucial Experiment)”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방법론, 베이즈주의, 신경과학철학, 체화인지론, 철학치료 및 인문치료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체화인지론을 철학치료와 인문치료에 적용하는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저서로 『마음학』(2010, 공저), 『과학철학』(2011, 공저), 『인문치료의 이론과 원리』(2011, 공저), 『신경과학철학』(근간)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에서의 철학실천과 인문치료(Philosophical Practice and Humanities Therapy in Korea)”, “인문치료 방법론(Methodologies of humanities therapy)”, “인문치료 패러다임”, “보다 철학적인 상담 모형(A more philosophical model of counseling)”, “체화된 마음과 마음의 병” 등이 있다.

정세근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한국철학상담학회 섭외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대동철학회 회장이자 한국공자학회 부회장이다. 한국동서철학회, 대한철학회, 범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한국서예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국립대만대학 철학연구소에서 『莊子氣化論』(臺北: 學生書局)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암재단 지원으로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노장철학, 동양미학, 동서비교철학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윤회와 반윤회』(2013), 『노장철학』(2002,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제도와 본성-현학이란 무엇인가』(2001,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고, 편서로는 『위진현학』(2001, 문광부 우수학술도서)이 있다. 공저로는 『이 땅의 철학자 무엇을 생각하는가』(2005), 『기학의 모험』(2004),『철학의 21세기』(2002) 등 수편이 있다. 최근에는 서예 관련 번역과 해제인 『광예주쌍집』(2014)을 냈다.

홍은영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의 고고학적 방법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1대학(소르본)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De l’interrelation entre pouvoir, sujet et liberte chez Foucault”로 DEA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음악적 치유 활동을 위해 클래식기타 앙상블 ‘기타레타’를 결성하여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돌봄과 철학』(2013), 『성 철학』(2009), 『푸코와 몸에 대한 전략』(2004) 등이 있고, 역서로는 『구조주의』(2010), 『하우 투 리드 푸코』(2008), 『돌봄과 치유의 철학』(2004), 『미셸 푸코의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1999)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성찰하는 주체는 미칠 수 없는가?”, “질병, 몸, 그리고 환자의 문제”, “푸코와 생물학적 성 담론”, “푸코와 자기배려의 윤리학”, “우리 시대의 건강담론에 대한 시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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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면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예고 없이 운명처럼 다가오는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면서, 또한 인간이 미리 앞당겨 자신의 죽음을 예견함으로써 실존적 자각을 돕는 삶의 중요한 일부이기도 하다. 죽음 앞에 서 있는 인간은 그저 두렵다. 죽음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무(無)’처럼 다가와 모든 것을 어둠 속으로 몰아넣기 때문이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은 죽음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다. 죽음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 곁에 머물면서 인간을 괴롭힌다. 자기 무화로 인한 허무와 절망, 소외와 고독, 그것이 바로 죽음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어두움이다. 우리는 어느 날 불현듯 찾아 온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견디기 힘든 단절을 체험한다. 죽음은 그렇게 예측 불가능하게 인간의 통제 밖에 서 있다.
_[머리말] 중에서

‘죽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은 사실상 사회 변화에 따라 변화해 왔음을 역사적으로 잘 알 수 있다. 죽음의 관념과 장례 의례, 죽음에 대한 이미지, 죽음에 이르는 절차 등은 다양한 흐름을 타고 일정한 사회와 역사 속에서 매번 다른 옷을 입고 등장한다. 한 시대 내에서도 집단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며 공통의 관념과 의례는 사람들의 의식과 사고를 통합한다. 또한 관념의 차이는 집단을 구분하기도 한다.
_[01 우리 시대의 죽음 담론에 대한 시론] 중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의문투성이의 삶 앞에서 삶을 긍정할 것인가? 혹은 삶을 부정할 것인가? 이는 결국 삶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을 것이다. 삶의 부정으로부터 삶의 긍정에로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일까? 이는 우리가 철학상담 과정에서 내담자를 진정으로 변화시키고자 원한다면 필히 고민해야 할 물음 가운데 하나다. 철학실천으로서 철학상담과 치유의 기본 구조는 내담자와 상담자 간의 인격적 대화라는 형식적 틀 위에 세워져 있다.
_[02 보이티우스의 『철학적 위안』과 철학실천] 중에서

자살 환자, 자살 충동에 빠져 자기 생명을 끊으려는 사람, 심각한 자살 생각을 품고 있거나 그것을 행동에 옮기기 위해 적절한 수단을 찾고 있는 사람 등은 모두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서 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다. 다른 점은 단지 그들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위험에 빠진 사람들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윤리적 의무며, 우리의 선천적 도덕 감정에 속한다. 만약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누군가가 도와주기를 원한다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일을 해 주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_[04 절망의 심리학과 철학, 그리고 자살 예방]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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