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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경영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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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경영과 마케팅

: 박물관학·문화예술경영 입문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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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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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5.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1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26쪽?
ISBN13 978893497001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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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보아
국내 첫 박물관 경영학 박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 앤 테크놀로지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대학교를 거쳐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 앤 테크놀로지학과에 재직하며, 관람경험 증진을 위해 활용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위치인식기술기반의 모바일 해석매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에서 문화정책입안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전시미디어 기획과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와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물관학과 박물관 경영의 학문적 영역에서 개척자 역할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선형적 특성에서 벗어나 상호작용성이 강화된 현대 박물관의 모습을 다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저서로는 《박물관 현상학》, 《박물관학 개론》, 《성공한 박물관 성공한 마케팅》, 《루브르는 프랑스 박물관인가》, 《보고, 듣고, 만지는 인류의 지혜》, 《문화유산의 보물창고 박물관》, 《세계 박물관 미술관 여행》, 《박물관 영화를 유혹하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관람객과 박물관》, 《문화예술기관의 마케팅》, 《21세기 박물관 경영》, 《박물관 경영 핸드북》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인류에게 박물관이 왜 필요했을까》,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 《경영의 최전선에 가다》, 《컬덕 시대의 문화마케팅》, 《예술과 경영》, 《문화
경제학 만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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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보스턴순수미술관·국립미술관·시카고미술원·구겐하임미술관·프라도박물관·루브르박물관·예르미타시박물관·우피치미술관 등을 ‘슈퍼스타박물관’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박물관들의 주요특징은 인지도 높은 작가나 작품, 또는 참신한 전시기획을 통해 관람객에게 ‘지식의 보고’가 되고 ‘대중에게 과거·타인·환경과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제시자와 해석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반드시 관람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확신을 갖게 만든다. 그 결과, 전시는 관람객의 영혼을 고양시켜 사고와 감각의 폭을 넓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답고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_ 102쪽

전시의 예술성 논쟁을 더 한층 가열시킨 것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회고전’이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아르마니의 시대별 변천을 조망한다는 것이 구겐하임미술관의 기획의도였다. 기업 입장에서는 품격 높은 공간을 활용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더없는 기회였지만, 이 전시를 둘러본 관람객들은 ‘내가 지금 감상하는 것이 예술인가’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전시 비용은 [인 스타일]에서 지원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지만, 구겐하임미술관은 대관료 명목으로 아르마니 측으로부터 200억 원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 (중략)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크렌스가 시도했던 혁신적이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박물관 경영의 전형적인 표본이자 벤치마킹 대상으로, 이미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_128쪽

박물관이 경영과 마케팅·관람객 개발·커뮤니케이션과 상업 부문 등 시장 지향적인 활동에 더욱 주력하면서, 시장에서는 영리기관과 서로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된 반면, 내부적으로는 정체성 혼란의 문제를 겪게 되었다. 박물관의 정체성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친 것은 재정난과 재원조성이었고, 이 두 요인은 현재까지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중략) 정부는 더 이상 예전과 동일한 방식이나 수준으로 박물관을 포함한 문화예술기관 지원하기를 주저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사회적 책무와 대중 접근성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했다. 박물관은 무관심한 대중을 유도할 전략을 세우고 공공프로그램에 관람객을 참여시켜, 관람객 수가 늘고 공공기금이 확대되었다. 경영은 박물관의 발전과 진흥에서 필수 요소이며, 박물관의 기능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_119쪽

결론적으로 박물관 마케팅은 소비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어, 아주 오래된 친구의 생일에 맞춰 선물을 준비한다고 가정해보자. 그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떠한 선물을 갖고 싶어 하는지 혹은 요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면더 적합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마케터의 역할도 마찬가지다. (중략)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그들의 욕구·동기·취향·기대·만족을 이해해야 한다. 소비자들을 잘 이해할수록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시장 세분화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의 품에 안길 수 있다. _25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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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아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인 박물관학 개척자다.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은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여 박물관 관련 거의 모든 의제를 포괄하는 책으로 단연 압권이다. 이 책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을 포함한 모든 문화예술산업 활성화에 의미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_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예술작품 앞에서 엄숙하고 경건하며 정적인 관람객의 모습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다. 《박물관 경영과 마케팅》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침묵의 공간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동적인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오랜 연구와 노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_ 이원복 경기도박물관 관장

누구나 박물관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지하다. 여기 한 박물관 학자가 박물관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였다. 특히 관람객 중심의 경영과 마케팅은 박물관들이 미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제시하는 바가 크다. _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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