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내가 분석한다

나는 내가 분석한다

BOOGLE CLASSICS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28g | 152*225*30mm
ISBN13 9788992307925
ISBN10 8992307926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렌 호나이(Karen Horney: 1885-1952)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생.
베를린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13년에 의학박사 학위 취득.
1914년부터 1918년까지 독일 Berlin-Lankwitz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1918년부터 1932년까지 베를린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가르쳤다.
1932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정신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저서로 『Neurosis and Human Growth』『New Ways in Psychoanalysis』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론적인 바탕에서 나는 자기 분석이 불가능한 이유를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그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길을 열어주는 것이 마땅하다. 경제적
사정이나 지역적 환경 등으로 인해 정신분석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분석은 환자가 됨과 동시에 정신분석가가 되려는 시도이다.”

“자기 분석의 방법도 정신분석가와 함께 하는 전문적 분석과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기법은 자유연상이다.”

“정신분석가의 일반적 임무는 환자가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돕고
환자가 삶의 방향을 제대로 다시 잡도록 돕는 것이다.”

“분석 작업 중에 하는 기록과 일기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일기는
의식적인 감정과 생각, 동기를 정직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일기를 적는 사람
본인이 모르는 경험들을 적는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정서적 경험을 적는 것이 일기이다.
루소가 『고백록』에서 피학적 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정직성을
자랑스럽게 여길 때, 그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평소에 비밀로 지켜왔던 것을 보고했을 뿐이다.
게다가, 일기의 경우에는 동기를 찾으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할지라도 그
동기는 거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이런저런 짐작에 지나지 않는다. 의식
아래를 파고들려는 노력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실용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차이점이 하나 더 있다. 일기는 미래의
독자를 의식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미래의 독자는 저자 본인일 수도 있고
대중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후대를 의식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피하게 정직과는 거리를 어느 정도 두게 만든다.
일기를 쓰는 사람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느 정도 내용을 다듬게
되어 있다. 어떤 요소들은 몽땅 배제될 수도 있다. 또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그 탓을 남에게로 돌릴 수도 있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노출로부터 보호하려 들 수도 있다. 만약
자기분석에 나서는 사람이 혹시라도 자신을 존경할 청중을 생각하거나
독특한 가치를 지니는 걸작을 만들겠다는 욕심을 품는다면, 그가 연상을
기록할 때에도 앞에서 말한 것과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러면 이
사람은 자유 연상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온갖 죄를 다 저지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가
기록하는 모든 것은 오직 한 가지 목적, 즉 자기를 이해한다는 목적에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