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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경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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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경제 1

: 탐욕의 역사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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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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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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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2.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5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8895736718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화폐]를 책으로 담아냈다. 미국 조폐국 등 지금까지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곳들을 방문하여 화폐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하였고, 중국 및 해외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 월가와 같은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다년간 일한 인사들의 의견을 담아서 완성했다.
역자 : 김락준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이 되는 이야기》,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중국 연금술의 비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팀장 성과력》, 《결과모드》, 《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감수 : 전병서
대우증권, IB본부, 한화증권 등 한국금융가에서 25년간 일했고, 중국 북경의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석사), 상하이의 푸단대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자문과 금융기관, 정부, 기업체, 대학의 MBA과정에 중국경제와 금융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각종 언론 및 네이버 금융에 중국경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누적 조회수가 500만 명 이상인 중국경제금융분야 인기 칼럼리스트다. 현재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및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5년 후 중국》,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중국 금융산업지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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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국인 미국은 금융위기로 결코 망하거나 부도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돈을 찍어서 파는’ 기가 막힌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와 잉크 값 모두 해서 원가 30센트를 들여 100달러짜리 지폐를 찍는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물건들을 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주고 사들이면 이 사업의 부가가치는 99.7달러나 된다. 세상에 이런 엄청난 비즈니스가 있을까? 이것이 바로 통화패권을 가진 기축통화국의 감춰진 비밀병기다.
_ p. 5

20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짧은 10여 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는 수차례 금융위기를 겪었고, 처음에는 일부 지역이나 국가에서 요동치던 금융 불안이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화폐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자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민감한 요소가 되었다.
_ p. 41

시장에 화폐의 유동성을 늘리는 것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과도한 화폐 투입은 또 다른 위기를 부르는 잠재적인 씨앗이 되고, 화폐가 초래한 재난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지난 2000여 년 동안 이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국가와 민족이 없는데,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트린 이 재난의 이름은 ‘인플레이션’이다.
_ p. 42

르네상스는 한 은행 가문을 권력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의 정치권력을 손에 넣은 뒤 교황 3명, 황후 2명, 대공 3명을 탄생시켰다.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후 더는 종교와 왕권이 권력을 독차지하지 않았고, 부유한 상인이 권력을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되었으며, 은행가도 사회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다.
- p. 64

현대적인 은행은 화폐의 운명을 바꾸었고, 사회에 방치된 돈을 한곳으로 모아 발전이 필요한 큰 기업과 업종에 투자해 경제발전의 속도를 높였다. 지난 몇백 년 동안 전통 농업에서 현대 공업, 과학기술까지 여러 분야의 발전에는 모두 은행의 대출이 있었다. 국가경제에서 화폐는 인체에 흐르는 혈액만큼이나 중요하고, 은행은 혈액을 운반하는 심장만큼 중요하다.
- p. 115

로스차일드 가문은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공채를 발행했다. 19세기 중엽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미 60억 달러 정도의 자산을 소유했고, “유럽에는 6개의 강국이 있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로이센,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것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은행업으로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 p. 120

중앙은행이 대량의 화폐를 발행하면 상업은행은 대출을 많이 해줄 수 있고, 기업은 대출받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대출받은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다. 대량의 투자와 소비는 다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킨다.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하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지만, 이는 진짜 경제번영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p. 16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늘렸다. 연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통해 정부는 쥐도 새도 모르게 국민들의 부의 일부분을 몰수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와중에도 소수의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었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다.
- p. 19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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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에 대해 되짚어보면서 세계, 중국과 아시아의 근대 경제사를 회고하고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낼 수 있는 역사적 안목을 제시해 줄 것이다.
_ 쑹훙빙 | 중국 경제학자, 글로벌 재경연구원 원장,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저자

이 책은 화폐에 관한 다른 책과는 달리 대중적이며 생생한 방식으로 화폐를 설명한다. 또한 화폐의 기원에서 발전, 재난까지, 화폐가 개인과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를 어떤 식으로 바꿔 왔는지에 대해 전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정리한다.
_ 왕둥밍 | 중국 중신증권 이사장

새로운 화폐가 탄생하면 최초의 사용자는 이익을 얻고 최후의 사용자는 손해를 본다. 최초의 화폐 사용자는 금융시장, 즉 은행과 대형 투자기업이고 영원히 손해를 보는 사람은 금융시장과 동떨어진 보통 서민들이다. 이는 매우 불공평한 현상이다.
_ 외르크 구이도 휠스만 | 프랑스 국립앙제대학교 경제학 교수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화폐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금융 시스템과 국제통화 시스템을 더 건전하게 향상시키는 것은 모든 국가와 개인의 이익에 관계된 일이다.
_ 우징롄 |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 경제학자

화폐로 리스크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 보험과 선물이고, 화폐로 기업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 주식과 채권이다. 화폐화는 앞으로 더 광범위하게 심화될 것이다.
_ 천즈우 | 미국 예일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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