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성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19세기 문화의 상품화와 물신화』(공저), 『미술 진리 과학』(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예술의 사회적 생산』(공역), 『미학사』(공역), 『미학과 예술사회학』, 『유물론 반영론 리얼리즘』 등이 있으며, <브릴로 박스는 예술의 종말을 신호하는가>, <현대예술의 동향과 독일미학의 두 방향>, <합리성과 예술: 하버마스의 예술이론은 가능한가>, <알튀세의 철학정의와 그 미학적 귀결> 등, 철학적 해석학과 하버마스, 알튀세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광우 : 1972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면서 City College of New York과 Fordham University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술과 미술비평에 관심을 가져왔다. 일찍부터 뉴욕미술의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국내 작가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저술한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는 단토의 이론을 이해하는 데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 『폴록과 친구들』(1997), 『워홀과 친구들』(1997), 『뒤샹과 친구들』(2001). < The Great Couples >는 시대의 주역이 되는 예술가들을 풍부한 역사자료를 토대로 비교함으로써 입체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술사이다: 『마네의 손과 모네의 눈』(2002), 『뭉크,쉴레,클림트의 표현주의』(2003), 『다비드의 야심과 나폴레옹의 꿈』(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