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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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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미래를 만나다

: 디지털 헬스케어의 모든 것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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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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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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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7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7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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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친 후 맥킨지 서울 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의료, IT, 레저, 방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조교수로 자리를 옮겨 병원 전략을 수립하고 삼성 그룹 계열사들의 헬스케어 사업을 자문하였다.
그는 블로그에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략,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경영 관련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의료와 비즈니스를 넘나든 경력을 바탕으로 두 영역이 만나는 접점에 있는 개인, 단체, 회사들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경영 고위자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자리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의료신문 코메디닷컴에서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 헬스 시대’ 칼럼을 연재하는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눔의 전략 및 의학 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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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미래 질병 진단 기술인 ‘나노알약nanocapsule’ 프로젝트와 더불어 2013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엘리시움」이란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의료기기는 모든 인류의 가숨을 뛰게 하는 신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두 획기적인 기술이 성공한다면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두 기술 모두 현재는 가능하지 않으며 상용화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상상만이 아닐 것이다.
--- p.4

이 책의 저자인 김치원 원장과의 인연이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시작되었다. 내과전문의로서, 다국적 컨설팅기업의 경영컨설턴트로서, 병원 CEO로서, 보건학자로서, 누구와도 비견되지 않을 지식과 경험을 갖춘 그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롭게 조망한 책을 집필한 것은 고마운 일이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등 다각적 관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분석하여 예측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하겠다. 아무쪼록 본 저서로 우리나라가 이제라도 헬스케어 혁신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정보기술 선진국답게 향후 세계 보건의료산업 및 정책부문의 새 시대를 선도하기를 기대해본다.
--- p.9

식약처는 환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기관인 것은 맞다. 하지만 마찬가지 입장인 FDA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비해서 식약처는 아직 규제에 치우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회사들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어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
--- p.186~187

우리나라에서 원격진료가 줄 수 있는 가치는 매우 제한적이다. 우리나라에서 큰 의미 없는 원격진료 및 이에 대한 시범 사업을 둘러싼 논쟁 때문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 자체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여건이 아쉽다.
--- p.193

대기업의 임원들은 보통 임기가 2~3년이다. 그 안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야 한다. 스타트업은 임직원의 임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투자하는 벤처캐피털들의 인내심이 그리 길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회사들, 특히 대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에서도 길어야 2~3년 이내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내 회사들이 관심을 보인 지 1~2년 정도 지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1~2년 이내에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접는 곳이 나올지도 모른다.
--- p.204~205

헬스케어의 특성상 획기적인 제품이 나와서 기존 시장을 순식간에 뒤집기보다는 우선 기존 시스템에 편입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병원 혹은 의사의 보완재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에 대한 기존 의료계의 태도가 바뀌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의료의 또 다른 축인 보험회사의 태도 또한 이슈가 될 것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보험회사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기술에 호의적이지 않으며 매우 보수적이다. 따라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보험 적용을 받기 시작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p.301

장기적으로 병원의 역할은 CT나 MRI와 같은 복잡한 검사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 및 수술과 같이 디지털 헬스케어가 맡기 어려운 복잡하고 위험한 일에 집중하는 형태로 변해갈 것이다. 또 디지털 기기를 활발하게 사용해 환자들이 병원에 오래 입원할 필요가 없게 되면 병원들이 가진 병상이 자산이 아니고 부채가 될 수 있다. (…중략…) 또한 병원은 (…중략…)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 p.3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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