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5년 07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6쪽 | 332g | 230*230*15mm |
ISBN13 | 9791158280680 |
ISBN10 | 1158280688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출간일 | 2015년 07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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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쪽 | 332g | 230*230*15mm |
ISBN13 | 9791158280680 |
ISBN10 | 1158280688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자꾸 다른 사람의 물건을 몰래 가져오는 우리 아이, 도대체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인 서울교육대학교 김창복 교수가 강력 추천하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은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 아이가 남의 물건을 몰래 가지고 오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구별이 명확하지 않아서, 몰래 가져오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가지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되면서 들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 훔치면 안 되나요?》는 장난감에 욕심이 생긴 재성이가 다른 사람의 장난감을 몰래 가져오면서 느끼게 되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왜 물건을 훔치면 안 되는지, 훔친 물건을 돌려주는 용기는 어떤 것인지,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각 권의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된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엄마 아빠가 읽어요〉에서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몰래 가져오는 아이의 심리와 함께 이러한 아이들을 양육하는 지혜로운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왜 안 되나요?'시리즈. 이번 책에서는 '정직'이라는 가치에 대해 가르쳐 주는 책이예요. 엄마와 함께 문방구에 간 재성이는 멋진 경찰차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사 달라고 했지만 엄마는 장난감이 집에 많다며 안 된다고 했어요. 경찰차가 가지고 싶었던 재성이는 엄마가 계산하는 사이에 주머니 안에 쏙 집어넣었어요. 경찰차를 몰래 가지고 오자 북을 두드리듯 동동동동 울리는 심장,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북소리는 멈추지 않았어요. 집에 오자마자 재성이는 몰래 가져온 경찰차를 장난감 상자에 숨겼어요.
옆집 준이네로 놀러 간 재성이는 재성이의 팽이를 돌려 보고 싶었고 또다시 팽이를 몰래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갔답니다. 이번에도 동동동동 북소리가 가슴속에서 들렸어요. 다음 날, 놀이터에 간 재성이는 유빈이가 가지고 놀던 공을 떨어뜨리자 자신도 모르게 공을 주웠어요. 가슴속에서 쿵쾅쿵쾅 북소리가 너무 커지자 울먹거리며 공을 찾고 있는 유빈이에게 공을 주었답니다. 재송이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면 북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재성이는 준이에게 너무 갖고 싶어서 몰래 가져갔었다며 사과하고 팽이도 돌려 주었어요. 엄마와 함께 문방구로 가서 경찰차도 돌려주었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물건을 돌려준 재성이. 재성이의 가슴 속에서 울리던 북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시는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오지 않게다고 다짐했어요. 내 것과 남의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아이들, 정직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예요.
08.왜 훔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아이들은 내껏과 남의꺼라는 개념이 정확하지가 않죠..
그래서 친구들과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고 집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이런일들이 게속된다면...
옛 속담에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고 싶다면
아이와 꼭 왜 시리즈를 읽어봤으면 좋겠다.
재성이는 엄마랑 문구점에 갔는데 경찰 자동차 장난감을 사주지 않자
갖고 싶은 마음에 경찰 자동차를 주머니에 쏙...
6살 아이가 "계산해야하는데.." 이렇게 말을하네요..
그냥 가져가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는 아이.
근데 재성이 가슴이 동동동동 북 소리가 들려옵니다.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가자 북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그제서야
'내가 남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면 북소리가 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재성이..
친구들에게 사과하며 장난감도 돌려주고,
엄마와 함께 문구점 아저씨께도 죄송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문구점 아저씨도 용서해주셨죠..
"엄마 아빠가 읽어요"라는 코너는 왜 시리즈만의 매력이죠.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 정도는 겪게 되는 일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아요.
도서출판 참돌에서 우리아이 첫 인성그림책 시리즈가 나왔네요.
'왜 훔치면 안 되나요?'
우리 유치원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만나게 된 책인데
몸은 초등학생이나 마음은 유아인 우리 주연이가 열심히 보더라구요..^^;;
문방구에 간 재성이는 경찰차를 갖고 싶어하지요.
집에 장난감이 많으니 안 된다고 하니 몰래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버립니다.
그랬더니 북을 두드리듯 '둥둥둥둥' 심장에서 소리가 들리더래요.
왜 그럴까요?
준이의 팽이와 유빈이의 공까지 몰래 감추던 재성이는
자꾸만 가슴 속에서 커지는 북소리 때문에 힘들어하지요.
그러다 공을 잃어버리고 너무 속상해하는 유빈이에게 다시 공을 다시 돌려주면서
그 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문방구 아저씨께도 경찰차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돌려 드리지요.
저희 유치원에서도 장난감을 집으로 가져 가는 유아들이 종종 있어요.
그럴 때 야단치진 않아요.
유아기 아이들은 가져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보다
장난감을 갖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그렇게 하는 것이거든요.
이럴 때 뒤에 엄마아빠가 읽어요 코너를 보면 어른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잘 알려줍니다.
- 왜 그랬을까요? 와
- 무엇이 문제일까요? 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고
-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못 본 척 하게 되면 앞으로도 그런 행동을 반복해서 할 수 있고,
심하게 야단을 치면 아이가 혼날까봐 무서워서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왜 훔치면 안되는지 아이가 깨닫도록 설명하여 돕고
아이 스스로 가져다 드리도록 지도해야 하지요.
이 책은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다가서서 좋아요.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이끌어 가는 힘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