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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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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종교와 무신론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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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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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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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4g | 145*220*20mm
ISBN13 9788957334539
ISBN10 89573345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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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태하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의 예수회 대학인 세인트루이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라대학교 교양과정부 전임강사, 서경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연과학에서 문예비평으로』(1999), 『종교적 믿음에 대한 몇 가지 철학적 반성』(2000), 『종교다원주의 시대의 기독교와 종교적 관용』(2001, 공저), 『다원주의 시대의 윤리: 이론과 적용』(2009)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이성과 신앙』(1999), 『다윈주의자도 기독교인이 될 수 있는가?』(2002), 『기적에 관하여』(2003), 『신과 타자의 정신들』(2004), 『종교의 자연사』(2004),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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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근거로서 신비적으로 경험되는 주관적인 신(神) 체험에 근거한 신비적 신앙만이 이 세속화된 세상에서 헌신적인 삶을 이끌어낼 수 있고, 그로 인해 이 세상을 살 만한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답은 야스퍼스가 말한 인류의 정신적 발전에 중심축을 이룬 ‘축의 시대(Axial Age)’의 위대한 종교적 전통에 있었던 것이다. 결국 우리는 먼 길을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7장 반종교와 무신론을 넘어서」중에서

종교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 또는 종교적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이처럼 자신의 행위에 대해 아무런 이유도 묻지 않고, 돌려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한 인간의 생명을 하느님께 선물(죽음이라는 선물)로 바치는 일종의 광기(madness)인 것이다. 따라서 종교를 유용성에 기초한 일종의 도구로 보는 도구주의적 견해는 종교에 대한 이해와는 거리가 먼 해석이 아닐 수 없다. ---「4장 신 없는 종교」중에서

오늘날 종교인들 중에는 적지 않은 무신론자가 있고, 반종교인들 중에도 상당수의 유신론자가 있다. 이들이 종교에 접근하는 방식은 상이한데, 그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종교는 무신론자에게는 ‘신 없는 종교’이고 유신론자에게는 ‘종교 없는 종교’이다. …… 종교를 옹호하는 무신론과 종교를 거부하는 유신론, 이것이 오늘날 현대인들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다. ---「머리말」중에서

만약 우리가 미술관에 가서 〈모나리자〉를 볼 때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와 시선에 이끌리기보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어떤 표현기법을 사용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그림을 본다면 그것은 미술 전공자나 화가의 태도일지는 몰라도 예술을 감상하는 태도는 아닐 것이다. 모나리자처럼 시선으로 대화를 거는 그림 속 인물에게 시선으로 답하는 무언(無言)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그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는 방식일 것이다. 전자가 학문적 태도라면 후자는 예술적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적 태도란 바로 후자와 같은 것이다.
---「1장 로고스와 뮈토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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