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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에도 무너지지 않는 100가지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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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에도 무너지지 않는 100가지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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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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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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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132.6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7쪽?
ISBN13 978899474748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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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나 마리아 스파냐
《팟럭, 야생의 끝자락 마을(Potluck: Community on the Edge of Wilderness)》의 저자로 현재 워싱턴 주 노스 캐스캐이드의 외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산길과 배, 수상비행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외지로 전화조차 없는 곳이다. 이 작은 마을의 주민 중 90명이 이 책에 소개한 100가지 기술 중 97가지를 마스터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은 총 3권이고, 오지 트래킹 팀에 1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윗비 작가 워크숍 MFA 프로그램에서 논픽션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의 자연과 삶에 대한 글을〈오리온매거진〉,〈하이컨트리뉴스〉등 지역신문과 잡지에서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그림 : 브라이언 크로닌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아일랜드 현대미술관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미국의 기업 광고와 유명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미국간행물디자이너협회와 뉴욕아트디렉터연맹, 뉴욕일러스트협회 등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뉴욕타임즈〉,〈더뉴요커〉, 〈GQ〉 등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싣고 있다.
지금은 브루클린에 살고 있으며, 그만의 최고의 생존 기술은 바로 이미지를 창조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것이라고 한다.
역자 : 정윤희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번역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청강산업대,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EBS에서 영어, 소설 번역, 영상 번역, 영문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소니, 디즈니,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개봉관 외화 번역가와 영화제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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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물교환하기
작아진 아기 옷을 부츠로, 집에 남는 채소들을 갓 잡은 생선으로 바꿉니다. 땔감은 집에서 양조한 맥주와 교환하고, 집세 대신 빵을 구워가거나, 차 한 잔을 대접하고 따뜻한 조언을 얻기도 합니다.
물물교환을 하다보면 때로는 서로 동등하게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피아노 레슨이 도랑을 파는 일보다 어쩌면 더 가치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으니까요. 말굽의 편자를 박는 일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보다는 위험하겠죠. 하지만 어느 수준에 이르면 서로의 가치를 재고 따지는 일이 더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세상에는 돈이 없이도 필요한 것을 얻는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반대로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도 셀 수 없이 많답니다.
--- p.25

* 자전거 수리하기
자전거는 지구상에서 가장 일반적인 이동수단으로 꼽힙니다. 심지어 바닥에 누워서 움직이는 자전거도 있고 무거운 물건이나 사람을 옮길 수 있도록 각자 필요에 맞추어 고쳐 쓰기도 하는데요. 이밖에도 자전거에는 오랜 시간 도로를 이동하며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전거를 수리하는 것쯤은 스스로 하는 게 좋겠죠.
먼저 자전거 부품을 수집하세요. 타이어와 고무관, 안장과 기어박스, 브레이크 패드와 페달,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각 부품들을 게이지와 자전거 휠 사이즈에 따라 이리저리 정리해보세요.
자전거 수리의 다음 단계는 끝없는 연습입니다. 펑크 난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녹슨 체인에 기름칠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바퀴살을 끼우고 베어링을 조립하고 변속기를 교체하는 것까지 수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즉흥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p.37

* 아이 키우기
자녀를 양육하는 것만큼 힘들지만 중요하고 뿌듯한 일은 없을 겁니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잘 시간까지 포기하고 수년간 열심히 애를 써야 하죠. 때로는 혼을 내고 때로는 어르고 달래야 할 때도 있죠. 심부름이나 숙제, 방청소나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하려면 가끔 으름장도 놓아야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을 경우의 얘기겠죠.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숫자 세는 법을 가르치고 공손한 태도로 부탁하는 법도 가르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 이마에 입술만 대봐도 열이 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때가 오죠. 가끔은 성질을 내며 노려보는 아이를 보며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자녀 양육은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엄마 노릇, 아빠 노릇, 이모와 삼촌 노릇, 의붓 부모 노릇, 양부모 노릇, 대부 노릇, 조부모 노릇 등등.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성실함, 지식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히 언제 품에서 놓아주어야 할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자녀 양육이 제대로 되면 미래도 밝아지는 법입니다.
--- p.65

* 베란다에 앉아 있기
당신은 이제 언제라도 베란다에 앉아 쉴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더운 여름날, 뉘엿뉘엿 해가 질 무렵이 가장 좋습니다. 읽을거리를 챙겨도 좋고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책을 읽으려면 생각을 해야 하는데 베란다에 앉아서 쉬는 것은 머리를 쉬게 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베란다에 편히 앉아보세요. 미루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살을 감상하고 먼지 낀 땅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베란다에 앉아서 쉬는 건 공개된 장소에 있는 것이라 사람들과 교류하기도 쉽습니다. 이웃들이 인사를 하러 올 수도 있겠죠. 날씨 얘기를 나눌 수도 있을 테고요. 파티 계획을 상의하거나 아름다운 오후에 대해 공감을 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운이 좋으면 옆자리에 친구가 앉을 수도 있겠군요.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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