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 양장 ] 어린이 작가정신 클래식-18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42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94g | 235*287*15mm
ISBN13 9788972886143
ISBN10 89728861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원작 : 그림 형제
형 야코프 그림과 동생 빌헬름 그림은 독일 헤센 왕국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신화와 전설, 동화와 민속에 관심이 깊어 삼십여 년 동안 옛 책을 조사하고, 옛날이야기와 전설을 모아 1812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를 출판했다. 1816년에는 『독일의 전설』을 출판했으며,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원본은 1816년 재판 발행된 책에 ‘하멜른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독일 신화』 등이 있다
편저자 : 레나테 레케
1943년 태어난 독일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아동문학 평론가이다.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수많은 그림책 선집을 펴냈으며, 그림책의 의미를 더해 주는 뛰어난 글로도 유명하다. IBBY 독일 지부의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IBBY 유럽 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BIB,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상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삽화 재단’에서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박물관 워크숍’을 주관하기도 했다.
그림 : 리즈베트 츠베르거
195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23살 때부터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상, 브라티슬라바 국제 비엔날레상과 어린이 문학 분야에 가장 크게 공헌한 작가와 화가에게 수여하는 안데르센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1994년 하멜른 피리 부는 사나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브레멘 음악대』 등이 있다.
역자 : 김완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H-LAC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못 말리는 악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애니 설리번』 『고맙습니다 톰 아저씨』 『가재바위 등대』 『에스더의 싸이언스 데이트』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완두콩 위롤의라 』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1284년 무렵, 베저 강가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 하멜른에 사는 사람들은 아주 행복했다. 강가의 물레방앗간은 곡식을 찧느라 쉬지 않고 돌아갔고, 시장에서는 가득 쌓인 밀가루와 빵, 채소와 고기가 팔려 나갔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갔다. 그렇게 좋은 날이 언제까지고 영원히 계속될 줄만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쥐들이 나타났다. --- p.2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에는 거리마다 탐욕스러운 쥐떼가 들끓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무서운 나머지,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마침내 쥐떼는 집 안 부엌이나 곳간까지 쳐들어왔다.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과 분노에 휩싸였다. 하지만 마을에 닥친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그저 발만 동동 굴렀다. --- p.4

피리 부는 사나이는 마을 곳곳을 한 군데도 빠짐없이 모두 돌았다. 신기하게도, 그의 피리 소리가 들리는 곳 어디에서나 쥐들이 몰려나왔다. 부엌과 지하실에서, 곳간과 우리에서 쏟아져 나온 쥐떼는 피리 부는 사나이만 졸졸 뒤쫓아 갔다.
어느덧 마을 안에는 단 한 마리 쥐도 남지 않았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그 사실을 확인하고 성문을 지나, 베저 강가로 쥐떼를 몰고 갔다. 그러고는 쥐떼를 강으로 불러들였고, 거침없이 강물로 뛰어든 쥐들은 모조리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 p.10

마을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미사를 올리는 사이, 남자는 피리를 불며 마을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세상에! 일찍이 쥐떼가 그랬던 것처럼, 집집마다 아이들이 물밀 듯이 거리로 몰려나왔다. 걷거나 뛸 수 있는 아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 p.1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