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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18세기 소품문

낭송 18세기 소품문

: 큰글자본 08

낭송Q시리즈이동
오창희 공역 | 북드라망 | 2015년 10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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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18세기 소품문
[도서] 낭송 18세기 소품문
이용휴,이덕무,박제가 저/길진숙,오창희 공역 북드라망
10% 8,910
낭송 18세기 소품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34g | 170*255*20mm
ISBN13 9791186851159
ISBN10 11868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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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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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용휴
이용휴(李用休, 1708~1782)는 남인으로 성호 이익의 조카이자, 천재 학자 이가환의 아버지다. 숙부나 아들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품문의 개척자이자 대가로 문단을 주도했다. 과거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백수선비로, 전업 문장가로 생을 보냈다. 문집으로 『탄만집』, 『혜환잡저』가 전한다.
저자 : 이덕무
이덕무(李德懋, 1741~1793)는 조선 후기 문인으로 자는 무관(懋官)이고, 호는 아정(雅亭), 청장관, 형암 등이 있다. 독서광, 메모광, 관찰의 대가였던 그는 역사와 지리, 초목과 곤충, 물고기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박학다식했으며, 특히 소품문에 능했다.
저자 : 박제가
박제가(朴齊家, 1750~1805)는 조선 후기 문인으로 자는 재선(在先), 호는 초정(楚亭), 정유(貞?). 조선이 가난한 것은 무역이 부진한 탓이라 여겨 경제개혁을 부르짖었다. 서자라는 신분적 한계와 상업을 천시하는 사회 상황 때문에 울분이 많았다. 중국의 명사들과 폭넓게 교유했으며, 시에 능했다.
편자 : 길진숙
현재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책과 글을 나누며, ‘지천명’(知天命)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연암, 붓다, 공자, 장자, 맹자, 사마천, 김부식, 일연, 푸코, 들뢰즈, 푸시킨, 고골, 도스토예프스키 등 멋진 스승들을 만나 이 고단하고 번뇌 가득한 사바세계를 즐겁게 헤쳐 나가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과 『인물 톡톡』이 있고, 함께 번역하고 엮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다. 낭송Q 시리즈 중 『낭송 춘향전』과 『낭송 열하일기』를 풀어 읽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눈은 외안(外眼)과 내안(內眼) 두 가지가 있다. 외안은 사물을 보고 내안은 이치를 보는데, 이치가 없는 사물은 없다. 외안이 현혹되면 반드시 내안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눈의 사용은 전적으로 내안에 있는 것이다. 또 앞이 가리워지고 어지러워지면 마음으로 옮겨 가서 외안이 도리어 내안을 해치게 된다. 그러므로 옛날에, 눈을 뜬 자가 원래의 눈먼 상태로 자신을 돌려놓기를 원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이용휴 편’ 1부 나에게로 가는 길」중에서

나는 날마다 책을 읽으면서 네 가지 유익한 점을 깨달았다. 첫째, 굶주렸을 때 책을 읽으면 소리가 훨씬 낭랑하다. 글의 이치와 취지를 음미하다 보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둘째, 날씨가 추워질 때 책을 읽으면 기운이 소리를 따라 온몸을 타고 돈다. 그러면 몸이 따뜻해져 추위를 잊을 수 있다. 셋째, 근심과 번뇌가 일어날 때 책을 읽으면 눈은 글자를 꿰뚫고 마음은 이치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면 오만 가지 생각이 그 순간 사라진다. 넷째, 기침이 심할 때 책을 읽으면 기운이 돌면서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 그러면 기침 소리가 어느덧 멎는다.
---「‘이덕무 편’ 1부 책이 좋다」중에서

웃음은 입에서 나온다. 그러나 눈썹으로 웃기도 하고 광대뼈로 웃기도 하고 수염으로 웃기도 한다. 사람을 그릴 때 반드시 웃는 모습을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웃는 모습을 그렸다면, 필히 눈썹으로 웃는지 광대뼈로 웃는지 수염으로 웃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 후에야 초상화를 잘 그렸다 할 것이다.
---「‘박제가 편’ 3부 박제가의 세상 보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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