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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7시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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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7시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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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148*210*20mm
ISBN13 9788932010595
ISBN10 893201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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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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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로 기차가 떠난단 말인가
--- 00/01/03 고흥준(coju@hitel.net)
90년대를 장식한 여성 작가들 중에서 신경숙만큼 내 편애 속에서 자라고 있는 작가도 드물다. 나는 그녀가 지닌 여성적인 감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여성적이라는 것이 흔히 말하는 전투성향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에 감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끔 신경숙을 그런 위치에만 자리매김해두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그녀의 독특한 서정 성향이 뿜어내는 소설의 냄새들을 너무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

신경숙의 신작 장편 <기차는 7시에 떠나네>를 읽으며 나는 그녀를 생각할 때 늘 어떤 빚을 지고 있다는, 혹은 무언가 빠뜨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신경숙에 대한 편애의 함정이 그 서정성향에 그녀를 묶어두려고 했던 것임을 비로소 깨닫는다.

자아에 대한 눈뜸이 성장 소설의 기본 모태가 된다면 신경숙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하진의 기억상실은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몸짓이다. 이것을 [익명]이라고 작가 자신은 말하고 있지만 익명이라는 말이 지니고 있는 수동적인 무례함을 빈곤이라고 한다면 '거부'하기는 극단적인 능동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다방에 앉아 그리스 민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신청하며 듣는 익명은 숨김받기를 원하는 자아의 발현이다. 그에 반해 잃어버린 기억을 사진 한 장으로부터 찾아내려는 하진의 태도는 가히 능동적이다. 어떤 아픔에 맞닿아 있는 것에 대한 '찾기'의 기능은 새로운 상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그 상처를 깨기 위한 적합한 절차라는 점에서 신경숙은 '외딴방'이나 '풍금이 있던 자리'에서 한결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평가 아래서도 소설은 지지부진의 늪을 헤매고 있고, 각기 부수적으로 결합된 '미란', '윤', '아버지',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여자' 등의 불우한 정체성은 하진의 겉을 맴돌고 있을 뿐, 소설이 지닌 주제 의식의 가운데를 관통하지 못한다. 신경숙의 세세한 문체에 힘을 얻고는 있지만 이런 나열들이 지닌 무게는 '하진'의 일어버린 기억과 함수관계를 갖기에는 너무 작위적이다.

'달콤한 잠에 빠졌다가도 빗소리나 고독한 건물의 검은 그림자 같은 것에 잠이 깨면 어김없이 중얼거리곤 했지. 한발짝만 더 나아가면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잃어버린 기억으로부터.... 청춘시절로부터.' (212p)

오히려 이런 사적 진술들이야말로 하진이 내보인 상처의 전위병(前衛兵들)이다. 그외의 상처들은 허탈한 나열일 뿐 구체적인 연관성을 갖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현실적이지 않은가.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는 관계들 사이의 절연감.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로의 종착지는 허무하게도 그런 사실의 재확인일 뿐인 종결. 비록 애써 수긍의 고개짓으로 그들을 아우르고는 있지만 끝내는 서둘러 막을 내릴 수밖에 없는 유랑극단의 초라한 장막처럼 걷혀지고 나면 더 없이 쓸쓸하기 그지없는 뒤안길....

나는 신경숙이 작가의 말에서 '좀 먹먹하다'고 한 진술을 이 소설 읽기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한 것, 혹은 실질적인 상황의 전개를 회피하는 것이 신경숙이 말하는 소설의 효용가치로써 더 적절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녀의 말처럼 '인간이 지닌 친밀성에 대해서 냉소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을 발견한 까닭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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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미란에게 가려고 했었다. 언니는 수화기 저편에서 미란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했다. 수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언니의 목소리는 쉬어 있었다. 미란이 이상하다고 했다. 미란의 남자 친구라고 하는 이가 병원으로 찾아왔는데 미란이가 그 남자 친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환이냐고 물었다. 지환이가 누군데? 언니가 되물었다. 미란이가 지환에 대해서는 언니한테 말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하긴 나도 지환을 안다고 할 수 없지. 가평의 우리들의 옛집이 허물어지던 날 미란이와 함께 가평 집에 오토바이를 타고 왔던 청년이라는 것밖에는.
--- p.30
좀 먹먹하다. 곧 봄이 온다는 것도, 올해가 20세기의 마지막 해라는 것도, 반지를 잃어버린 것도, 이 소설을 붙잡고 시름에 겨워했던 시간들도...... 아닌가? 그저 지난 밤, 잠이 모자란 탓인가? 서른이 되면서 너무 허전해서 내 손가락에 내가 끼어주었던 18케이 반지를 잃어버렸다. 그 동안 자존심이 상할 때나 마음이 불안할 때면 만지작거리던 것이었는데...... 자국만 남아 있는 손가락이 너무 허전하다.

예전의 나는 소설이 뭘 움직일 수 있겠느냐 생각했다. 뭘 변화시킬 수 있겠느냐고. 그렇게 여기고 있을 때는 오히려 소설의 힘이 셌던 때였던 것 같다. 나 자신이 소설을 통해서 사람이 되는 과정을 걸어왔으니. 소설의 힘이 전혀 업어 보이는 요즘 나는 좀 변한 것 같다. 지금에야 나는 소설의 효용가치를 믿고 싶어진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싶고,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은 우리들 생의 모랄에 끼여들어 새 인사를 하고 싶고, 인간이 지닌 친밀성에 대해서 냉소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켜놓고 싶다.
--- p.3
이따금 나는 내 삶이 필름이 들어있지 않는 카메라를 누르고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 결락감이 무엇인지를 당신께 설명할수 있엇으면 좋겠어요.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살다보면 인생의 재구성이 필요한 시기가 있는 법이지
--- p.70
얼마나 달렸을까. 그들이 있는 마을과 바다가 멀어진 뒤 나는 해안도로 한편에 차를 세웠다. 눈물이 쏟아져서 더는 운전을 할 수가 없었다. 핸들에 얼굴을 묻었다. 참으려고 하지도 않고 나는 오랫동안 소리내어 울었다. 도로 저편이 바다인가. 파도소리가 귓전에 머물렀다가 사라졌다. 미란이 갓 태어난 송아지처럼 내 무릎에 자꾸 제 얼굴을 비벼대었다. 그래도.... 고맙다. 살아 있어주어서..
--- p.243
'어떤 발을 주로 쓰지?' 미란은 자신이 어떤 발을 주로 쓰는지를 모르겠는 모양인지 대답을 못하고 가만 서 있다. 갑자기 아래층 여자가 미란의 등뒤에 서더니 미란의 등을 살짝 밀었다. 그러자 미란의 왼발이 앞으로 나간다. '왼발잡이군' 나는 피식, 웃었다. 왼손잡이란 말은 들어봤지만 왼발잡이란 말은 처음이다.

'멀리뛰기 높이뛰기를 할 때는 주로 쓰는 발을 쓰고 축이 되는 발로는 땅을 차는 거야.' 아래층 여자는 마치 미란의 스케이트 보드 개인 강사 같다. 푸른색 핫팬츠 밑에 미란은 내 부츠를 신고 있다. 내 사이즈가 미란에게 맞았을까? '밀어내기에 너무 집중하지 마. 그러면 앞쪽 다리의 중심이 뒤로 가버려서 속도가 나질 않아. 밸런스가 깨어지면 넘어지게 되어 있어. 처음에는 속도보다 밸런스가 중요해. 앞다리에만 중심을 두고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 p.178-179
선생님... 제가 주제넘은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믿어요. 더디게지만 천천히지만 좋은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략 - 다시 만나지 못하더라도 이따금 생각해주세요. 바다 건너 여기에 선생님이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그리 나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 본문 중에서
달콤한 잠에 빠졌다가도 빗소리나 고독한 건물의 검은 그림자 같은 것에 잠이 깨면 어김없이 중얼거리곤 했지. 한발짝만 더 나아가면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잃어버린 기억으로부터.... 청춘시절로부터.
--- p.212
누구일까. 내 의식의 저편에서 꾸물꾸물거리는 이 사람은? 몇 토막의 목소리로만 남아 있는 이 사람들은? 내가 아는 사람들인 것도 같고 모르는 사람들인 것도 같은 그들. 나는 그들과 무슨 관계이길래 이렇게 그립기까지 할까.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여학생이 공중전화 턱을 발로 턱턱 찼다. 발소리를 듣고서야 이 공중전화박스 안에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길이나 잡고 걸었다. 내 안에서 아무 연관성도 없이 불쑥불쑥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얼굴을 잃고 헤매이는 이 목소리들. 미란으로 인해 내 무의식의 어딘가가 일깨워지려 하는 참인 것 같았다.
--- p.45
그래,당신.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서 길거리에 서 있는 당신을 보면 나느 이상스레 안심이 되었다. 아무리 복잡한 일도 당신과 함께 있으면 어떻게 해결될 것 같았지. 그랬는데 어떻게 된 거야? 기억 속으로 엄청나게 쏟아지던 졸음. 내팔에 대한 너의 말. 당신은 내 팔을 보고 그랬지. 대강대강 그러나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고. 대강대강 그러나 단단하게,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아. 한 시절, 쏟아지는 졸음과 사투를 벌였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싶었지만 자꾸만 졸음이 쏟아졌어. 벽을 향해 돌아앉으며 미란이처럼 주먹을 꾹, 쥐었지. 우리는 왜 이렇게 멀어졌을까. 작별 인사는 누가 먼저 했을가? 누가 먼저 했길래 이렇게 괴로운 말이 내게 남아 있을까.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리. 내 생애, 다시 너를 생각하는 일은 없으리, 라느.
--- 본문 중에서
그래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청춘의 한때를 기억하지 못한 채 서른다섯이 되는 동안 여기저기 마음이 상하고 지치기도 했지. 기억을 저버린 채 세상은 변하지 않고 돌아간다. 달콤한 잠에 빠졌다가도 빗소리나 고독한 건물의 검은 그림자 같은 것에 잠이 깨면 어김없이 중얼거리곤 했지. 한발짝만 더 나아가면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잃어버린 기억으로 부터... 청춘 시절로부터.
--- p.212
'그가 아닌 다른 사람과 다시 시작하려고 그와 헤어진 건 아니었어. 나는 끝내고 싶었어. 여기에도 저기에도 속할 수 없는 내 새을 그냥 내가 버리고 싶었어.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세 사람은 다 망가지게 되어 있었지. 나는 알고 있었어. 내가 그 사랑을 끝내지 않으면 영원히 그렇게 지속되며 서로를 망가뜨리리라는 것을. 나만이 끝낼 수 있었지. 잘못 생각한 게 있다면 내가 우리 관계를 정리했을 때 가장 덜 망가질 사람이 현이라고 생각했지. 그만은 새 삶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우리 관계에선 그만이 도덕적이었으니까.'
--- p.208
'10대 땐 무슨 생각을 했어요?

'20대가 되길 바랐어'

'20대 때는 30대가 되길 바랐나요?'

'......'

'10대 땐 20대가 되면, 20대 땐 30대가 되면 막막하고 불안한 마음이 치유되리라, 생각했거든. 무엇인가 든든한 것이 생겨서 아슬아슬한 마음을, 늘 등짝에 멍이 들어있는 것 같은 마음을 거둬가 주리라, 그렇게 부질없이 시간에 기댔던 것 같아. 20대의 어느 대목에선가는 20대가 참 길다고 생각하기도 했지. 격정은 사라져도 편안해지리란 이유로 어서 나이를 먹었으면 했어. 서른이 되면,혹은 마흔이 되면 수습할 길 없는 좌절감에서는 빠져나오지 않겠는가. 살아가는 가치기준도 생기고 이리저리 헤메는 마음도 안정이 되지 않겠는가. 그때 쯤이면 어느 소용돌이에도 휘말리지 않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겠는가.'

'그런데요?'

'어리석었어. 무슨 생각으로 흘러가는 시간에 기댔을까. 시간은 밤에 문득 잠이 깨서 그저 가만히 누워 날을 새게 하거나, 현재진행형의 일들을 문득 지워버리고 집으로 돌아와 자버리게 하거나 했을 뿐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평화로워지기는커녕 이제는 무슨 일을 시작해서 실패를 하면 그 실패의 영향이 내내 앞으로의 인생에 상처로 작용하게 될 것 같아 살얼음판을 딛는 것같이 조심스러워. 어쩌면 인간이란 본래 이런 것일까? 본래 어느 구석이 이렇게 텅 비어 있고 평생을 그 빈 곳에 대한 결핍을 지니고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일까?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은 김하진. 서른다섯 살 난 그녀는 방송국 성우다. 중국 여행에서 돌아온 그녀는 `의식의 저편에서 꾸물거리는` 기억을 찾아 나선다. 유일한 단서는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사진 한 장. 그녀의 곁에는 자살소동을 벌인 뒤 잠시 쉬러 와 있는 스무 살 짜리 조카 미란이 있다. 하진이 미란과 함께 자신의 과거를 복원하는 과정이 작품의 대부분을 이룬다.

하진은 십여 년 전 노을다방 디제이였던 사람을 통해 자신이 오선주로 불렸던 사실과 금요일마다 한 남자를 기다리며 그리스 민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기차는 7시에 떠나네`로 바꿔 신청했다는 걸 전해 듣는다. 기다리던 남자의 이름은 은기. 야학을 운영하던 그들은 당시 그 노래를 신호로 회합을 갖고 `해고노동자를 복직시켜라` `블랙리스트를 없애라` 등 구호문을 만들기도 했다. 소설은 하진이 제주도에서 은기를 만나 기억을 온전히 회복하고 서울로 돌아와 흩어진 시간을 모아 새 삶을 깁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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