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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적응하기 힘들까?

나는 왜 적응하기 힘들까?

: 있어야 할 자리에서 스트레스에 짓눌리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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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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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2g | 153*224*20mm
ISBN13 9788932473284
ISBN10 893247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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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장애는 애당초 적응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완전히 반대로 남들보다 훨씬 긍정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자신뿐 아니라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도 적응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적응력이 강한 사람, 인내력이 있는 사람은 다소 가혹한 환경에서도 ‘나라면 버틸 수 있다’고 과신한다. 그리고 나약한 소리를 할 줄 몰라서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혼자 이겨 내려 한다. 그렇게 해서 결국 극복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생긴다.
그런 의미에서 적응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과 행동 문제는, 무언가에 막혀 좌절 직전임을 나타내는 SOS인 셈이다. 그 신호를 일찌감치 잘 살펴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빠지는 걸 막는 길이다. --- p.10~11

자기애성 인격자는 무슨 말이 나오는가뿐 아니라, 말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대해서도 매우 민감하다. 같은 것을 지적하더라도 그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그 사람을 매우 소중하게 대우해 준다는 마음이 전달되면 때로는 다소 귀 따갑고 피하고 싶은 문제와 마주 서기도 한다. 거꾸로, 그다지 상처받을 일이 아닌 문제라도 전달 방법이 잘못되면 모욕당하거나 수치감을 느꼈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상대의 말에 칭찬의 뉘앙스가 있는가, 비난과 비판의 뉘앙스가 있는가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문제점을 지적할 때도 비판의 뉘앙스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칭찬의 뉘앙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35

일이란 잘하는 사람에게 집중되는 법이다. 누구나 일을 시킬 때 업무의 질이 떨어지거나 기한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탁하지 않는다. 주위에서는 누가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지 늘 살핀다. 이 사람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 써먹을 만하다는 인상과 평가는 금세 퍼진다. 그러므로 먼저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넘어온다. 그 사람이 더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비로소 다음으로 수완이 좋은 사람에게 일이 돌아간다.
상대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할수록 일은 더 집중된다. 일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한가하더라도 좀처럼 일이 돌아가지 않는다. 그런 사람에게 맡겨 봐야 맡긴 쪽도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한편 일 잘하는 사람은 대개 책임감도 있다. 부탁받은 일은 다소 무리해서라도 완수한다. 이리하여 잘하는 사람일수록 무너지기 쉬운 악순환이 발생한다.
용량 초과형 적응장애를 피하려면 자신의 부하 용량이 적정한지 항상 살필 필요가 있다. 그를 위해서는 엄격한 스케줄 관리와 자기 관리가 필요하며, 주먹구구식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일을 받아서는 안 된다. 계속해서 조금씩 무리하다 보면 그것이 쌓여서 결국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 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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