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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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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 4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 EPUB ]
리뷰 총점9.4 리뷰 6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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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3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8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6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92쪽?
ISBN13 978895605617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EBS 역사채널ⓔ
2011년 10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방영되며, 『지식채널ⓔ』 의 포맷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5분 분량의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심이 다 같이 옳다고 하는 것을 공론이라 하고,
공론의 소재를 국시(國是)라고 합니다.
국시란 한 사람이 꾀하지 않아도 함께 옳다는 것입니다.
만약 상하 모두 공론이 없다면 그 나라가 망할 것이니 어찌하겠습니까.” ---「'만 명의 외침' 중 율곡 이이의 말」중에서

“우리가 안타깝게 무엇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오직 ‘내일은 잘 될 수 있겠지, 내일은 살 수 있겠지’ 하는
한 가지 희망이 남아 있는 까닭 입니다. (…)
한 가지 희망을 살리는 도리는 내일의 호주, 내일의 조선 일꾼
소년 소녀들을 잘 키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별' 중 소파 방정환의 말」중에서

“남이 넉넉할 때 내 재물이 많은 것은 자랑과 여유가 되지만
남이 모두 없는데 홀로 많이 가진 재물은 재앙일 뿐이다.” ---「'어머니의 선물' 중 장계향의 말」중에서

*
막대한 인력과 재정 등이 요구되는
대규모 국책사업 ‘준천’

1760년(영조 36년) 2월 18일
영조는 준천 사업을 단행한다

단 57일 만에 성공적인 준천을 이끈 영조의 비법

“백성을 직접 만나 여론을 수집하고 소통하라.”

1752년부터 준천 시행까지
광통교 주민과 한성부 노인, 유생들에게 의견을 묻고
문무 관리들에게 계책을 묻는 등

백성에게 준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공사 방안을 강구했던
7년간의 소통 기간

영조의 청계천 준천 사업은
홍수 피해를 방지하고
죽어가던 하천을 살린 사업이자

백성을 위한 임금의 마음과
이에 화답한 백성이 함께 이룬
진실한 소통의 결과였다 ---「청계천을 살려라」중에서

*
허리를 펼 수 없는 비좁은 갱도
옆으로 누워 석탄을 캐는 열두 시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갱도의 끝, 막장

해저 1000미터에 이르는 갱도는
평균 45도 이상의 고온으로 펄펄 끓었고
들이치는 바닷물에 피부가 짓물러 썩거나
메탄가스가 폭발하고 천장이 붕괴되어
죽거나 다치는 일이 흔히 일어났다

약속한 월급 50~70엔
식사비와 숙소비, 속옷 구입비
세금과 건강보험료,
작업도구 대여비를 공제하고 나면
실제로 받는 월급은 5엔

그마저도 남은 몇 푼으로
일본 정부는 채권을 구입하라고 했다

돈을 벌어 돌아가거나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일은 불가능했다.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하시마 섬의 강제동원 피해자는
약 800여 명

하시마 섬의 소유자인 미쓰비시 중공업이
강제동원 사망자들의 유해봉환 및 피해보상을 외면하는 가운데

2014년 초 일본 정부는 강제동원이 이루어진
하시마 섬과 나가사키 조선소를
일본 근대화에 공헌한 산업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신청한다

그리고 2015년 7월 5일 하시마 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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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찾아가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그 길은 오랜 시간 속에 바닥이 파이고 끊기기도 했으며, 때로는 가시덤불로 황폐해진 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기도 할 것이며, 어떤 길은 다른 길과 합쳐졌거나 아예 사라졌을 수도 있다. 한국처럼 역사적 굴곡이 많은 나라는 불과 수십 년, 수백 년 전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 짧은 사이에 너무 큰 변화들이 있어서, ‘이런 일이 과연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도 적지 않다. 현재와의 격차가 클수록 과거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다른 만큼 낯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깨닫는 즐거움과 보람 역시 크다. 『역사ⓔ』가 다루고 있는 우리 역사의 스펙트럼은 실로 다양하고 깊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남아 전해지고 있는 사료들과 이를 바탕으로 한 최신의 연구들을 통해 우리 역사의 구석구석을 깊이 살피고 세밀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교양서로서 역사 공부의 바른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한 사람의 지나온 역사가 바로 그 사람이며, 한 나라의 지나온 역사가 바로 그 나라이다. 역사를 모르고는 그 사람, 그 나라를 알 수 없으며. 그 미래도 말할 수 없다.
- 정병설 (서울대 국문과 교수, 『권력과 인간』 저자)

이 책은 딱딱하기 쉬운 역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구성력이 돋보인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역사 교사로서 뿐만 아니라 역사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독자로서 기대를 품게 한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주제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벌써 네 번째가 되는 이번 책에는 녹둔도, 하시마 섬, 태극기, 만인소, 음식디미방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영상에서 주던 감동과 더욱 풍부해진 해설로 눈앞에 펼쳐진다.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지적 호기심을 자극받을 수 있는 『역사ⓔ』를 감히 여러분께 권해본다.
송치중 (장위중학교 역사 교사, 『술술 한국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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