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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여행기

맹자여행기

: 절망의 시대, 사람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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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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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834g | 152*225*30mm
ISBN13 9788989884910
ISBN10 89898849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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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주나라가 천하를 차지했으니 사실을 인정하고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말자고 서로 무언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보였다. 이 무언의 침묵을 깬 사상가가 있었으니 바로 맹자이다. 그는 신분제 사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주장을 들고 나온다. 바로 ‘역성혁명易姓革命’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다. 군주는 백성을 보살펴야 한다. 오히려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는 폭군은 더 이상 군주가 아니다. 따라서 설혹 폭군을 죽인다고 해도 그것은 왕을 죽인 반란이 아니라 범죄자를 처단한 정의의 실현이다. 맹자는 현실의 왕 같지 않은 왕을 서슴지 않고 ‘독부獨夫’(독재자)라고 불렀다. 나아가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에 대해 새로운 가치 서열을 제시했다.

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민위귀, 사직차지, 군위경.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나라)이 그다음이고, 군주가 가장 가볍다.”
_[진심] 하14

맹자는 신성한 절대 권력의 자리에 백성을 올려놓았다.
---「프롤로그」중에서

얼마나 걸렸을까?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쯤 비스듬하게 누워 있는 큰 너럭바위를 만나게 된다. 내 느낌으로는 2km는 더 온 듯하지만 실제로는 200m 남짓일 뿐이었다. 고개를 드니 이제 정상의 턱밑이다. 바위를 타고 몇 걸음만 더 오르면 된다. 푸른 하늘과 마주 선다. 갑갑했던 시야가 트이니 마음도 탁 트인다. 맺힌 땀방울을 스치는 바람이 더할 나위 없이 청량하다. 정상에 오른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잠시 힘이 풀린 다리에 다시 힘을 넣고 사방을 둘러보니 맹자가 전한 공자의 말을 실감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말에 딱 맞는 광경이다. 책에서 볼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정상에 오르니 오히려 예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산 아래로 펼쳐진 마을이며 나무며 모두 소인국의 나라처럼 보인다. ‘관해석觀海石’ 바다를 보는 돌, 정상의 바위에 새겨진 이름이다. 그 옛날에는 이곳에서 바다가 보였던 것일까? 쩌우청이 바다가 융기한 지역임을 말해 주는 것이리라. 그리고 난간에는 수많은 붉은 천들이 겹겹이 묶여 있어, 마치 범인凡人들의 소망이 불길처럼 타오르는 것 같다.
멀리 산 너머 북쪽으로는 쩌우청의 시가지가 손에 잡힐 듯 보였다. 맹자는 분명 이곳에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떠올렸으리라. 그러다 문득 홀로 계신 어머니가 마음에 걸려 혹시나 자신의 집이 보이지 않을까 한 손을 이마에 붙이고 눈을 찡그리고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겹쳐진다. 왠지 마음이 뜨거워졌다. 나는 지금 성인聖人도 아성亞聖도 아닌 그 남자, 맹가孟軻와 같이 서 있다.
--- p.41

사람은 각자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갇히면, 더 넓고 더 깊은 세계를 보지 못하고 자기 고집만 피우게 된다. 이 고집은 웬만해선 꺾이지 않는다. 특히 자존심과 결부되면 설령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도 결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군자는 자신이 일구어 낸 세계를 늘 전체와 연결 짓는다.
--- p.48

우리가 흔히 쓰는 ‘불원천리’와 ‘하필이면’이라는 말이 《맹자》에서 비롯된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맹자》에서 맹자의 첫 일성이 바로 ‘하필왈리何必曰利’이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다며 한껏 예를 갖춰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이롭게 할까요?”라고 묻는 양혜왕을 향해 맹자는 다짜고짜 “하필이면 이익 이야기를 끄집어내십니까? 인의仁義가 있을 뿐입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시작부터 맹자가 시대와 불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이 첫 구절은《맹자》전편의 요지를 압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p.75

맹자는 이익을 앞세우는 사회의 비극적 결말을 경고한다. 왕이 이익을 앞세우면 위아래가 모두 제 이익만을 다투어 결국 나라가 위태로워진다는 것이다. 그 욕심은 신하가 왕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해쳐서라도 모두 빼앗지 않고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맹자는 이익을 향한 욕망의 약탈성에 주목하고 있다. 서로 더 많이 가지려고 싸운다면 결국 남의 것을 빼앗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오늘날 세월호의 참사도 제 뱃속만 채우려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맹자》에는 이익의 힘으로 흘러가는 시대와 그것에 맞서서 인의의 가치를 역설하는 맹자, 두 물줄기가 부딪치는 소리를 끊임없이 울려 내고 있다. 그 소리를 듣는다면 《맹자》를 제대로 읽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 p.76

맹모삼천은 맹자와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정작 《맹자》에는 보이지 않는다. 맹자의 어머니 장仗씨도
《맹자》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맹모삼천의 이야기는 한나라 유향劉向의 《열녀전烈女傳》 〈모의母儀〉에 처음으로 보인다. 과거에 ‘열녀’를 다룬 책이 없었으니 ‘맹모삼천’이 사실이라도 수록될 만한 텍스트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또 모의는 ‘어머니들의 모범 또는 모범 어머니’라는 뜻이니, ‘맹모삼천’은 당연히 《열녀전》〈모의〉에 수록될 만하다. 하지만 이 《열녀전》의 편찬에는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 한나라를 개국한 유방이 죽은 뒤 그의 아내 여비呂妃는 아들이 황제(혜제惠帝, 소제少帝)가 되었음에도 국정을 제 맘대로 농락하며 사실상 황제 역할을 했다. 사마천이 유방을 다룬 [고조본기] 뒤에 [여후본기呂后本紀]를 두어 여후를 황제로 취급할 정도였다. 후세의 평가가 엇갈리지만 중국의 3대 악녀惡女 중 한 명으로 불릴 만큼 여후의 전횡은 심각했다. 여후가 죽자 여성의 사회적 위상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대두되었다. 남성들은 여권女權의 신장이 아니라 여권의 억압을 제도화하고 내면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했다. 이때부터 여성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사회 참여 등을 금기시하는 《열녀전》과 같은 ‘여성계몽서적’을 유행처럼 찍어 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 p.156

옛날에도 소문이 있고 풍문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면 ‘맹자 이혼, 실상 알고 보니 경악!’ 정도의 제목이 달린 낚시 기사가 온통 인터넷을 장식할 만한 사건이 있었다. 《열녀전》에 등장하는 맹자가 이혼할 뻔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맹자가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내가 웃옷을 벗고 있었다. 아마 대낮에 일어난 일이리라. 발끈한 맹자는 아내가 예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며 다시 방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것이 출처出妻의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 맹자는 아내를 다시 안 볼 생각을 한 것이다. 아내로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이 느닷없이 당한 일이었다. ‘내가 외간 남자와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고 내 방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그것이 무슨 허물이란 말인가?’ 이런 심정이었을 것이다. 맹자의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며 이런 명언을 남겼다.
“예부터 부부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는 둘만 있는 방 안에서 따지지 않는다.”
--- p.174

입구에 도착해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가지런히 하여 향전의 뜰을 밟는다. 주변이 고요해지고 멀리서 새소리가 들렸다 사라진다. 향전은 아담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향전 내부에 들어서면 맹자의 영정을 만나게 된다. 왠지 구부정하게 표현되는 공자와는 달리 훤칠하고 당당한 풍모이다. 잘생겼다.
향을 피우고 인사를 한 후 잠시 그 앞에 앉아 묵상을 했다. 일행들과 관리인도 그 모습이 흥미로웠는지 내가 일어설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늘 그렇듯이 책에서 본 맹자와 유적지에서 만난 맹자는 다르다. 책은 그의 사상에 집중하게 만들지만, 현장은 사람 자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맹자가 갔던 곳을 거닐면 ‘그가 무엇을 생각했을까?’를 곰곰이 따져 보게 된다. 맹자가 묻힌 곳을 오니 ‘그는 죽음을 앞두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 p.214

사마천이 맹자를 기록한다면 어디에서 다룰까? 결코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맹자는 제왕이나 제후가 된 적이 없으므로 당연히 [열전]에서 다룰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사마천은 《사기》전체로 보면 권74, [열전]만으로 보면 제14편에서 맹자를 다룬다. 그 제목은 [맹자순경열전孟子荀卿列傳]이다. 해당 페이지를 펼치기 전에, 우리는 [맹자순경열전]이니 당연히 맹자와 순자의 이야기가 중심이리라 예상하게 된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 이런 기대는 완전히 무너진다. [맹자순경열전]에는 맹자와 순자만이 아니라 같은 시대의 사상가 16명이 함께 등장하기 때문이다. 맹자는 그저 18인 중 한 명일 뿐이다.
--- p.227

주희는 《대학》의 삼강령과 팔조목, 《논어》의 인仁, 《맹자》의 사단四端과 성선, 《중용》의 중용中庸과 성誠, 이발已發과 미발未發 등에 입각한 유교의 체계를 세우고자 했다. 이렇게 구축된 거대한 사상 체계가 ‘도학道學’ 또는 ‘성리학性理學’이라 불렸다. 맹자의 사상은 유교의 형이상학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었다. 사단四端은 사람이 도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씨앗이다. 구방심求放心은 단에 주목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세속적 욕망에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다. 존심양성存心養性은 이런 사단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늘 지키고 본성을 거대한 흐름으로 키워 내는 것이다. 그리고 호연지기浩然之氣는 사단에 따라 살려는 열망이 최고조에 도달한 상태를 나타낸다. 이외에도 《맹자》의 숱한 개념은 도학 또는 성리학의 집을 짓는 데 기둥으로 쓰이기도 하고 처마로 쓰이기도 하고 지붕으로 쓰이기도 했다.
--- p.245

당시 송나라의 대부 대영지戴盈之도 10분의 1의 세금을 거두고 관세를 철폐하자는 맹자의 제안을 들은 모양이다. 그는 맹자의 기획을 갑자기 한꺼번에 실행할 수 없으니 차츰차츰 세금을 경감한 뒤에 순차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정책 담당자로서 사회적 충격을 줄이기 위한 나름의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맹자의 대답은 비수와 같다.
“가령 날마다 이웃의 닭을 한 마리씩 훔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어떤 사람이 도둑에게 ‘훔치는 일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도둑이 훔치는 숫자를 줄여서 한 달에 닭 한 마리만 훔치고 내년이 되면 그만두겠다고 대답했다고 하자. 말이 되는 소리인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면 한시라도 빨리 그만두어야지 어떻게 내년까지 기다린단 말인가?” _[등문공] 하8
맹자의 말솜씨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맹자는 대영지가 닭을 훔치는 도둑과 같음을 단박에 간파하고 있다. 대영지는 ‘사회적 충격’을 핑계로 정전제의 전면 시행을 미루자고 했으나, 사실 그에게는 ‘정책 변화로 인한 기득권의 충격’이 중요하지 가혹한 세금으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의 충격’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 사람에게서 나온 정책은 말만 요란했다가 나중에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기 십상이다. 우리의 정치 현실에서도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가.
--- p.407~408

동아시아에서 폭군들은 두 사람으로 인하여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공자는 《춘추》에서 폭군이 죽으면 역사에 폭군으로 기록된다고 말했고, 맹자는 사회 정의의 실현을 위해 폭군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신이 폭군을 사후에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현실에서 폭군을 처벌할 수 있다는 논리는 세계사에서도 드문 주장이다. 훗날 마르크스와 레닌이 사적 유물론에서 계급혁명을 주장하며 역사적 심판을 말했지만 맹자는 지금으로부터 2300년 전에 태연하게 왕을 상대로 “당신도 잘못하면 목이 베일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실로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주장하기 어려운 말이 아닌가! 맹자는 어떻게 이런 용기 있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맹자는 정치가 왕이 아니라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우리가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독재정치에 맞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결국 맹자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믿었기 때문에 ‘왕을 위한 정치’에 견결하게 맞설 수 있었다.
--- p.411

“사람은 모두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과거 훌륭한 왕들은 모두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을 지니고서 차마 사람을 해치지 못하는 정치를 펼쳤다. 차마 사람을 해치지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사람을 해치지 못하는 정치를 한다면, 천하를 다스는 것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움직이는 것처럼 쉽다.” [공손추] 상6
정도전은 고려가 사람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니 새로운 나라 조선은 사람을 살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맹자가 있다. 조선의 헌법 제1조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자는 맹자의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즉 인이다. 그 마음을 바탕으로 정치를 한다면, 천하를 다스리는 것조차 쉬운데 조선을 다스리는 것은 얼마나 쉽겠는가 ?
사람들이 ‘불인인지심’을 잊고 ‘인인지심忍人之心’을 좇기 때문에 나라를 다스리기도 어렵고 천하를 다스리기는 더 어렵다. 이익이란 게 뭔가? 특히 배타적 이익은 결국 ‘나만 살면 그만이고 남은 죽어도 모른다.’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이익은 사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존재로 몰아간다. 오늘날 대기업이 골목 상인과 경쟁해서 자기만 살고 골목 상인들은 죽이고 있다. 이것을 방치하는 것이 바로 ‘인인지정忍人之政’이고, 막는 것이 ‘不忍人之政’이다.
--- p.432~433

당시 정도전은 이방원과 현실 정치에서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이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이방원이 승자가 되어 권력의 정점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경복궁에 머물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진한 피비린내가 그의 코를 자극했는지도 모른다. 태종 이방원은 즉위하자마자 이궁離宮을 세운다는 명분으로 창덕궁 공사를 실시하여 이듬해 완성한다. 그리고 창덕궁 정전의 이름을 인정전仁政殿이라 짓는다. ‘인정仁政’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구인가? 다름 아닌 바로 맹자이다.
--- 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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