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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 카이스트 교수가 가르쳐주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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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 카이스트 교수가 가르쳐주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 카이스트 교수가 가르쳐주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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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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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10MB ?
ISBN13 97889562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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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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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준용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USC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소속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 시각 특수효과 제작 전문 회사인 리듬 앤 휴즈 스튜디오에서 그래픽스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해피 핏] [수퍼맨 리턴즈] [나니아 연대기] [가필드] [80일간의 세계일주] [리딕] 등이 있다. 2006년 귀국 후, 카이스트에서 비주얼 미디어 랩을 총괄, 캐릭터 애니메이션, 이미지 향상, 입체영상 생성 등 비주얼 콘텐츠의 시각적 현실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픽스 분야 세계 최고의 학회인 시그그래프(SIGGRAPH)에 발표된 다수의 논문들을 포함하여 수십 편의 CG 제작 관련 논문들을 저술했다. [한반도의 공룡] [7광구] [고양이 길들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의 국내 CG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을 제작한 웨타 디지털(Weta Digital)과도 얼굴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공동 개발했다. CG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카이스트 석좌 교수 타이틀을 받고(2011), 같은해 카이스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2011). 최근에는 몰입형 극장 시스템인 스크린엑스(ScreenX)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했다. 스크린엑스 기술은 카이스트 10대 연구에 선정되었으며(2013), 창조 경제를 대표하는 미래 성장 3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2015). 그동안 할리우드와 학교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삶의 원동력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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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가 뭔지 모르고 승승장구하며 살아온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했던 모범생이었지만 결과는 번번이 뒤통수를 맞는 쪽에 가까웠다. 이 세상이 저 혼자 밤새가며 발버둥을 친다고 해서 들인 노력만큼 정직하게 결과가 나오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주변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가끔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제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것이 옳은 선택인지 알 것 같기 때문이다. 시간을 거슬러 다시 살 수는 없으나 이제 길 위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다. 다르게 살고 싶다면, 달라지면 된다! -노준용
---「서문」중에서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도 못할 공부를 왜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 하고 있는 것인가? 왜 그토록 옆 사람을 물리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
는가? 이러한 의문들은 삶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를 바꾸어놓기 시작했다. --- p.23

신기술 개발이란 어찌 보면 사람 사는 일과도 닮은 구석이 많다. 아무리 패기와 열정에 넘쳐 최선을 다해도 막막한 문제들이 낡은 수도관처럼 쉬지도 않고 터져 나온다. 그리고 내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지도 확신이 없다. 딱히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딘가에 있을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내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괴롭고 힘들고 초조한 가시방석이다. --- p.68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대학 입학 원서에 첨부할 자기소개서를 썼다. 면학 계획과 나의 장점, 관심사 등을 피력하고 끝에 가서 ‘세계를 선도하는 귀교에 반드시 입학을 해서 뛰어난 귀교 학생들과 열심히 경쟁하고 싶습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내가 경쟁에서 앞서나가며 학교를 빛낼 훌륭한 학생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었다. 그런데 그 자기 소개서를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아는 사람에게 보여주었더니 마지막 문장은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충고를 해주었다. 미국의 학교들은 자기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더 나아가 교수건 학생이건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협업의 대상이지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 p.138

스스로 나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기에, 잘나가는 변호사들에 비해 나의 시간당 몸값이 결코 적지 않다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다.
나의 몸값은 백지수표와도 같다. 나의 경험과 지식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백지수표에 내가 직접 액수를 써넣고 사인을 하고 나면 그것이 내 몸값이 되는 것이다. --- p.195

내 삶의 기준 ?블록버스터 인생의 법칙
1. 성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 하지만 그 노력은 반드시 행복의 틀 안에서 추구하라. 행복을 깨뜨릴 가능성이 있는 성공은 열망조차 해서도 안 된다.
2. 경쟁은 과거 또는 현재의 나와 하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나 자신과 하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협업과 협동의 대상이다. 주변 사람을 경쟁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미래의 내가 자신과 의 경쟁에서 패배할 수 있다.
3. 나의 활동 무대는 한국이 아니라 전 세계이다. 한국적인 잣대로 나를 얽매지 말고 세계를 기준으로 가치관과 목표를 설정하라. 그리고 끝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과연 큰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4. 스스로 돌아봐서 곧으면 천만인이라도 두렵지 않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눈치를 볼 이유도, 남의 지시를 받을 이유도 없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 개성대로 나의 자유의지대로 행동하라. 누릴 수 있다면 떳떳하게 누려라.
5. 다른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그치지 말라. 웃는 얼굴과 다정한 목소리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 목소리를 높여야만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
6. 고압적으로 나를 대하거나 나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사람과는 가능한 거리를 두어라. 나는 누구에게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며 나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존중할 이유는 없다. 궁극적으로 그런 사람과는 지속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
7.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이익을 위해서다. 그래야 지시가 아닌 공감이 실천의 원동력이 된다. 공감 없는 일방적인 지시로 이루어진 일은 눈속임일 경우가 많다.
8. 구성원의 통제가 필요한 경우 못하게 하기보다는 안하게 해야 한다. 못하게 하는 것은 심적 반발을 수반할 수 있지만, 안하게 하는 것은 구성원의 자율의지를 통해 통제 목적을 실현시키게 해준다.
9. 권위보다 친근함이 기술이다. 뻣뻣하게 세운 목보다는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가 나를 더 ‘같이 있고 싶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10.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가 없으면 노는 것도 노동이고 재미가 있으면 일하는 것도 놀이다.
11. 시간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깨어 있는 시간은 온전히 나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활용한다.
12. 결과에서 기쁨을 찾기보다는 과정에서 가치를 찾아야 한다. 성취의 열매를 맛보는 것은 순간이지만 노력의 시간은 굉장히 길다.
13. 내가 지금 진리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편견의 산물일 가능성이 많다. 사람들은 보는 것을 믿기보다는 믿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라.
14. 나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것 같은 상황이라면 하는 쪽을 선택하라. 설령 후회를 하게 되더라도 경험이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쌓인 경험은 다음번 선택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도와줄 것이다.
15.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갖지 못한 것에 끝없이 목말라 하라. 만족은 현재의 행복을 가져다주고, 열망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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