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앞에 펼쳐진 광장으로 과거에는 왕실 마구간 자리였다. 원래 광장의 이름은 ‘윌리엄 4세 광장’이었으나 건축가인 조지 리드웰 테일러George Ledwell Taylor의 제안으로 트라팔가 해전Battle of Trafalgar, 1805에서의 승리를 기념해 트라팔가 광장이 되었다. 중앙에는 1840~1843년에 세워진 넬슨 제독의 기념탑이 있다. 광장은 1844년에 문을 열었다.---p.68 중에서

코벤트 가든
코벤트 가든 자리는 원래 농지로 벨포드Bedford 백작이 왕으로부터 선물 받은 후 개발되기 시작했다. 건축가 이니고 존스Inigo Jones로 하여금 광장과 건물을 짓게 한 것이 시초다. 당시 코벤트 가든에는 인형극을 공연하고, 사창가와 상점들이 밀집해 있었다. 그러다 1666년 런던 대화재 이후부터 1974년까지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자리했다. 지금은 런더너와 관광객들의 쇼핑과 휴식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p.80 중에서

런던 타워의 지킴이, 요먼 워더스Yeoman Warders
런던 타워에는 짙은 감색 바탕에 진홍색 문양의 옷을 입은 요먼 워더스가 있다. 이들은 런던 타워의 위병들로 런던 타워의 마스코트다. 가슴에는 ‘E II R’이라는 왕관 문양이 있는데 이는 엘리자베스(E) 2세(Ⅱ) 여왕(Regina)을 뜻한다. 요먼 워더스는 에드워드 5세Edward V, 1461~1483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1509년부터 공식화됐다. 왕실의 보디가드Royal Bodyguard로 왕의 테이블에서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도록 허용해줬다는 데에서 ‘비프이터Beefeaters’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당시 소고기는 일반 사람들은 먹을 수 없는 귀중한 음식이었다.---p.122 중에서

셜록 홈스 마니아라면 방문해 보자!
런던에는 셜록 홈스와 관련된 스폿들이 여럿 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튜브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역으로 역 안에는 셜록 홈스 문양이 들어간 타일로 꾸며져 있다. 역 바깥쪽에는 셜록 홈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에서 매주 금요일 14:00에 셜록 홈스 투어In The Footsteps Of Sherlock Holmes를 시작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가면 그 자리에서 돈을 내고 투어를 시작한다. 최근 BBC에서 방영한 영국 드라마 셜록Sherlock의 마니아라면 드라마에 나오는 셜록 홈스의 집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셜록 홈스의 집은 187 North Gower street(튜브 Euston Square역 근처)에 있다.

<b>1.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시리즈 전면 재론칭!</b><br/>한국인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 가이드북 『셀프 트래블』 시리즈가 전면 개정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런던 셀프 트래블』도 출간했다. 이 책은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은 기존의 런던 가이드북과 비교할 수 없는 2013년 최신판으로 런던의 현지 여행 정보를 쏙쏙 뽑아 담아냈다. 주요 여행지부터 맛집과 숙소까지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는『런던 셀프 트래블』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보자.<br/><br/><b>2.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이것이 다르다! </b><br/>한국인이 직접 쓴 『셀프 트래블』은 철저히 국내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나라별 맞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또한,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휴대용 초정밀 방수지도는 물론 지역별 상세지도, 손지도를 수록했으며, 나라별 특성에 맞춘 테마별·동선별 가이드와 핵심 코스도 소개한다.<br/><br/><b>3. 런던 여행 고수의 또 하나의 야심작!</b><br/>『파리 셀프 트래블』,『이스탄불 셀프 트래블』, 『스페인 소도시 여행』등 가이드북 인기 작가인 박정은 작가와 북디자이너 전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런던 셀프 트래블』 여행 가이드북을 내놓았다. 두 저자는 그동안 런던을 드나들며 유익한 여행 정보를 수집해왔다. 이번 『런던 셀프 트래블』에서도 마찬가지로 야심차게 준비한 런던의 실속 여행 정보를 공개한다! 자타공인 여행 고수가 보고, 느낀 런던이 궁금하다면 『런던 셀프 트래블』을 읽어보자.<br/><br/><b>4. 철저한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만든 런던 가이드북의 교과서</b><br/>여행 전문가들이 직접 발로 뛰며 런던 현지 정보를 꼼꼼히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았다. 버킹엄 궁전, 트라팔가 광장, 런던 아이, 내셔널 갤러리, 영국 박물관, 런던 타워, 타워브리지 등의 핵심 스폿들과 런던 기타 지역까지의 정보가 담겨 있다. 각 지역의 대표 스폿들은 관광명소, 즐길 거리, 로컬명소, 카페 등으로 구분했다. 각 장의 마지막에 런던의 박물관, 뮤지컬, 애프터눈 티 등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페셜 코스를 소개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br/><br/><b>5.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이야기도 수록 </b><br/>가이드북이라고 해서 재미없는 딱딱한 여행 정보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런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코너를 마련하여 런던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도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2세와 윈저 가문, 런던 타워의 유령 이야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잠든 유명 인사들과 시인의 코너 등 독자들이 솔깃해 할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br/><br/><b>6. 초보자도 걱정 없는 완벽한 셀프 가이드북</b><br/>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여행이 가능한 런던의 교통편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노선버스와 택시, 런던 각지로 이동하는 튜브의 이용 방법, 각지의 맵 코드와 이동 거리, 소요 시간 등 런던의 교통편을 완벽하게 가이드한다. <br/><br/><b>7. 고급 호텔에서 알짜 한인 민박 A부터 Z까지</b><br/>세련된 스타일의 고급호텔과 B&B·호스텔, 현지인처럼 생활할 수 있는 스튜디오·아파트먼트, 저렴하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한인 민박에 이르기까지 런던의 다양한 잠자리 공간을 소개했다. 혼자 혹은 가족, 연인, 친구와 떠나는 여행에 따라 알맞은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 숙소의 가격과 위치 정보는 물론이고 숙소의 장점과 단점도 똑 부러지게 구분해서 제시하고 있다. <br/><br/><b>8. 완벽한 여행 정보로 일정 고민 끝!</b><br/>런던 여행 준비부터 입출국, 현지 교통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입국 시 간단한 회화표현 등 해외여행이 처음인 초보 여행자도 무리 없이 런던으로 떠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여행 정보를 단계별로 꼼꼼히 제시했다.<br/><br/><b>9. 걱정 NO! 루트 지도 & 상세 지도 수록</b><br/>휴대용 방수 펼침지도는 물론, 가이드북의 장마다 지역별 상세지도와 주요 안내지의 알아보기 쉬운 손지도를 수록했다. 최신 지도 정보로 업그레이드해 길 헤맬 걱정 없이 『런던 셀프 트래블』을 적극 활용하여 똑똑하게 여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