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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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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시장

: 부자나라들과 투자집단의 은밀한 세계 장악을 폭로한 충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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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828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3918
ISBN10 892554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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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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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위험과 함께 기회도 생겨났다. 그 두 가지를 무시하면 우리는 시민으로서, 노동자로서, 투자자로서 심한 고통을 당할지도 모른다. 우리 자녀들은 더 심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역사는 미국이 20, 30년 안에 빚 투성이에 실업이 만연한 허약한 이류 국가가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움을 무릅쓰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 변화들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경제적 파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p.9

엄청난 전 지구적 변화의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려면, 미국 정보 관리들이 2030년쯤이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중국은 석탄으로 전체 에너지의 약 75퍼센트를 생산하는 반면, 미국은 석유와 천연가스로 에너지의 약 65퍼센트를 생산한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확대됨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석유와 가스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급증할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중국이 거대한 미국 경제의 동력인 제한된 자원을 노리는 무서운 경쟁자가 된다는 뜻이다.---p.37

브릭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강력해졌는지 올바로 평가하려면, 유럽과 미국이 아직 그리스 금융 위기의 경제적 여파를 처리하기 위해 애쓰던 2010년 7월 중국농업은행이 역사상 최대인 220억 달러 이상의 주식 공모, 즉 IPO를 조달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2009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다. 미국이 금융 위기를 겪는 가운데 그해의 세계 최대 IPO는 73억 달러를 조달한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43억 달러를 끌어들인 브라질의 비자넷이었다. IPO는 경제 성장의 흥미로운 척도라고 할 수 있다. 한 나라 또는 한 지역이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 시장의 수요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p.84

페르시아 만에 있는 부유한 산유국들의 경제력 상승을 둘러싼 금융 위기가 심각하지만, 정작 두려운 것은 그 지정학적 함의다. 중동 석유 달러와 관련해 투자는 흔히 두 가지 맥락, 즉 경제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실 이러한 국부펀드와 정부가 지원하는 투자 수단은 그 나라 지도자들의 철저한 감시를 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러시아나 중국과 달리 간섭을 받지는 않지만 순전히 금전적인 고려 외에 여러 가지 의제를 가질 수 있다. 중동 산유국들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뒤얽혀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일정한 통일성을 얻었다. 미국과 다른 서구 국가들 입장에서는 이런 관계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갈등을 의미할 수도 있다. ---p.203

유럽 국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2009년 세계 지도자들은 G7이 아닌 G20을 세계경제를 관리하는 지배적인 경제 기구로 삼기로 했다. G7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지배하는 배타적 집단이었다. 그러나 G20은 중국과 인도 그리고 브라질 같은 신흥 강대국이 포함되어 협의 석상에서 유럽의 위치가 몹시 희미해졌다. 유럽의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G20 구조가 결국 G2로 넘어가 여러 나라가 미국이나 중국 뒤에 줄을 서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러 세기 동안 전 세계를 정치경제적으로 지배해온 유럽 대륙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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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계의 ‘그림자시장’을 인정한다면, 미래는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유럽연합과 미국은 몰락하고, 중국과 인도 및 제3세력이 정치·경제 권력의 중심이 될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은 『그림자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림자 세력은 더 이상 허상이 아니라 준 실존이다. 이 책에서 미래의 권력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예고편을 볼 수 있다.
곽수종(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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