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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발견

주역의 발견

: 상수와 의리가 무너진 주역의 본질

문용직 | 부키 | 2007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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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58g | 153*224*30mm
ISBN13 9788960510098
ISBN10 896051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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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용직
정치학 박사, 한국기원 전문기사 5단. 1959년 경북 김천 출생. 충암고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전문기사에 입단했다. 1988년 제3기 프로 신왕전에서 우승, 제5기 박카스 배에서 준우승하였으며, 1994년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국민일보」와「영남일보」에 바둑 칼럼과 관전기를 집필하고 있고, 인터넷 바둑 사이트 사이버오로에서 ‘오로산책’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바둑에 대해 학문적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저작『바둑의 발견』(1998)과 『바둑의 발견 2』(2005) 외에『수담과 무언』(2002),『수법의 발견』(전10권, 200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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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이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역경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하여, 텍스트(text)로서의 주역의 의미와 역경과의 차이에 대해서 고찰하는 것으로 끝맺을 생각이다.
철학은 위대하다. 주역에 관한, 또는 주역이 제시하고 있는 철학도 위대하다. 나는 그 점을 부인할 생각은 전혀 없다. 실로 나는 주역에 의해 누구 못지않게 크게 감동을 받은 사람 중의 하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철학만을 주제로 다룬다 해도 철학적인 태도를 갖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철학에 필요한 연구 방식을 가져야 하며, 철학의 기반이 되는 조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알려진 철학이야 받아들이는 것이 쉽다. 그러나 지식은 발전하는 법. 모든 지식은 언제나 무너질 운명에 처해 있다. 그것이야말로 지식의 본질인 것. 그 점을 인정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에 관한(about) 의문이다. 주역에 한정할 것 같으면, 주역 철학에 의문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어떻게 갖느냐? 그 기반이 되는 역경에 대한 의문부터 해결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점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 철학과 점이 무슨 관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시리.
아니, 그러기 전에 꼭 하나 기억해 두시라고 권하고 싶은 역경과 역전의 차이가 있다. 이 점은 책의 전반에 걸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이해하는 데 매우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역경은 재현(再現, representation)을 위주로 하는 텍스트이고, 역전은 설명을 위주로 하는 텍스트이다.
--- p.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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