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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
eBook

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

: 3천 년 철학의 흐름과 맥락을 읽다

[ EPUB ]
허훈 | 양철북 | 2016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7건 | 판매지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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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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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9.3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8.5만자, 약 8.2만 단어, A4 약 179쪽?
ISBN13 97889637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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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훈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제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서 철학 수업을 하고 있다.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철학과 형이상학에서 삶의 자양분을 찾아왔다. 수많은 철학 사조, 종교, 과학에 대한 지적 편력 끝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서양철학의 공통분모를 추출한 ‘영원의 철학’에 관한 책과 논문을 썼다. 영원의 철학은 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가 ‘역사를 뛰어 넘어 전해지는 근본진리’라는 뜻으로 쓰고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세상에 소개한 것으로, 수천 년 인류 역사, 동서고금의 현자들이 남긴 전통 지혜의 핵심을 추리는 것이다. 《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는 이런 작업의 일환이다. 저서로 《영원한 철학》, 《마음은 몸으로 말한다》, 《동무 이제마의 철학사상》(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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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하지 않는 맹신(맹목적인 믿음), 이것이 종교의 핵심입니다. 종교적인 인간은 오로지 신의 뜻에 복종할 뿐 다른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대 종교의 세계에서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고대 종교의 세계, 곧 신화의 세계에 젖어 살던 사람들은 의심이나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철학은 종교와의 갈등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합니다.--- p.15

칸트는 어차피 인간은 사물자체를 알 수가 없고 사물자체에 대한 지식을 갖는 건 불가능하다고 선언합니다. 그래서 칸트는 우리 눈에 비친 사물과 사물자체가 일치하느냐 아니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그것을 판단하는 방식(판단 형식)에 주목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흄의 말처럼 인간의 경험을 통한 인식은 매우 불확실해서 그것을 그대로 진리라고 확증할 수가 없습니다. 칸트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칸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동일한 방식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무언가, 즉 판단 형식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판단 형식은 경험보다 먼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선험적 조건’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어떤 대상을 인식한다고 생각했는데, 칸트는 거꾸로 우리의 인식이 대상을 만든다고 얘기합니다. 즉 진리는 대상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주관(주체)의 판단 형식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p.21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치라고 해서 우리가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객관적 지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주자가 말하는 이치는 도덕법칙에 관한 지식입니다. 이 도덕법칙은 사람이나 사물에 내재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사물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이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 사물을 섭렵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치는 사물에 즉(卽)해있는 것이지 허공에 매달려있거나 우리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구체적 사물을 떠나서 이치를 탐구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사물에 직접 나아가서 그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라”라는 겁니다.
--- p.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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