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3
중고도서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3

: 상식에 대한 가벼운 접근

정가
11,000
중고판매가
8,000 (27%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끔찍이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8g | 153*224*20mm
ISBN13 9788993691191
ISBN10 8993691193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숙영
MBC, KBS, SBS 및 각종 케이블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 구성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 ‘MBC TV 속의 TV’ ‘SBS 뉴스와 생활경제’ ‘KBS 세상의 아침’ ‘KBS 생방송 오늘’ ‘KBS 스포츠타임’ ‘KBS 과학카페’ 등이 있다. 학창시절엔 문학, 역사, 인물, 음악, 경제에 관심이 많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정치, 마케팅, 과학, 법률, 미술, 사진, 만화, 요리 등으로 관심의 폭이 넓어졌다. 몰랐던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가가 되었고, 그 동안 쌓아온 상식을 좀 더 폭넓은 독자와 나누기 위해 [vs]를 쓰게 되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말년의 톨스토이는 80세 생일에 전 세계에서 축하 인사를 받을 정도로 남부럽지 않은 명성과 부를 누렸다. 톨스토이를 성인(聖人)으로 여기는 추종자들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하지만 그럴수록 톨스토이는 심한 자괴감과 허무함에 시달렸다. 청빈한 생활과 금욕을 꿈꾸면서도 모든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자신에게서 모순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톨스토이는 자신의 모든 작품에 대한 판권을 포기하려 하지만 가족들, 특히 아내의 반발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신윤복은 정말 여자였던 걸까? 정말 김홍도와 우정 이상을 나눈 사제지간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예쁘장한 남자로 분했던 배우 문근영의 연기에 몰입돼 신윤복의 성(性) 정체성마저 헷갈리지 마시길. 신윤복은 김홍도와 똑같이 영ㆍ정조 시대를 살았던 ‘남자’다. 그렇다면 왜 신윤복이 여자였을지도 모른다, 김홍도와 사제지간 혹은 연인이었을지 모른다는 터무니없는(?!) 가정을 세웠던 걸까? 그 이유는 바로 신윤복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나혜석 이전에도 수많은 여성이 말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겪었지만, 공개적으로 ‘나 이혼했소~’하고 알린 것은 나혜석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이혼 고백서’를 발표하면서 최린에게 정조 유린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최린은 나혜석의 생활비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고 이에 나혜석은 최린에게 위자료 1만 2천 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한 것이다. 여자인 자신은 이혼녀, 불륜녀로 찍혀 매장당하고 있는데 최린은 독립운동가에서 친일파로 변절해 출세가도를 달리는 온갖 불합리한 상황도 나혜석을 견딜 수 없게 했다.

192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에서는 8만 명이 넘는 게이샤가 있을 정도로 게이샤는 잘나가는 직종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엔 본고장인 교토에도 2백 명 남짓한 게이샤가 남아 있을 뿐 일본에서도 게이샤는 빠르게 사라져가는 사양 직종 가운데 하나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지만, 무엇보다 최소한 5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엄격한 훈련을 거쳐야만 하는 까다로운 과정도 한몫한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선 다시 게이샤 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보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경우가 딱 한 차례 있었다. 바로 1992년 국보 274호로 지정됐던 ‘거북선별황자총통’이다.당시 해군의 이충무공 해전유물발굴단이 경남 통영의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이 총통은 거북선에 장착했던 무기라는 점에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전 국민적인 관심 때문에 전문가들은 발굴 사흘 만에 이를 국보로 지정했는데 그로부터 4년 후인 96년, 이 총통은 가짜로 밝혀졌다. 진급에 눈먼 해군 대령이 골동품상과 짜고 가짜를 만든 것이 드러난 것이다. 전무후무한 국보 사기 사건을 계기로 더욱 국보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그 이후로 국보 274호는 쭉 비어 있다. 여기서 왜 국보 274호를 다른 유물로 채워 넣지 않고 비워두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휘발유와 경유, 등유 모두 끓는점에 따라 증류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성분도, 쓰임새도 다르다. 만약 서로 다른 기름을 혼합하면 어떻게 될까? 쓰임새를 염두에 두지 않고 섞는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크게 휘발유(가솔린) 엔진과 디젤(경유) 엔진으로 구분되는 자동차 엔진에 휘발유와 경유를 구분하지 않고 넣는다면 일이 커진다. 우선 휘발유의 발화 온도가 경유보다 낮기 때문에 피스톤(활성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본문 중에서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