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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 신화가 감추어둔 25가지 사랑

리뷰 총점8.1 리뷰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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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38g | 153*224*20mm
ISBN13 9788990956866
ISBN10 89909568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비운의 사랑에 꽂히다 / 아폴론과 다프네

비극으로 끝난 그들만의 동성애 / 아폴론과 히아킨토스

우연으로 시작하다 운명이 된 사랑 / 에로스와 프시케

사랑을 위해 강이 되다 / 알페이오스와 아레투사

로미오와 줄리엣의 또 다른 이름 / 피라모스와 티스베

순간의 의심으로 사랑을 잃다 /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메아리로 남은 짝사랑 / 에코와 나르키소스

불륜인가 사랑인가 / 제우스와 이오

사랑의 결실로 별자리가 되다 / 제우스와 칼리스토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 정인을 버리다 / 제우스와 레토

생명을 불어넣은 사랑 /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한 송이 바람꽃으로 저물다 /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운명의 장난에 가슴을 치다 /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질투 /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들 / 케익스와 알키오네

열 번 찍어 넘어간 사랑 /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적장을 향한 사랑의 열병 / 미노스와 스킬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헤로와 레안드로스

운명과 싸우다 사랑을 얻다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사랑에 미쳐 연인의 남근을 자르다 / 키벨레와 아티스

한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 / 멜레아그로스와 아탈란테

사랑에 목숨을 걸다 /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

마음과 몸의 눈을 멀게 한 사랑 / 다프니스와 에케나이스

자기 꾀에 넘어가 정을 통하다 / 야누스와 카르데아

로토스나무와 포플러나무의 비밀 / 로티스와 프리아포스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58건) 리뷰 총점8.1

혜택 및 유의사항?
사랑을 이야기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k | 2013.08.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신화,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기에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
리뷰제목

신화,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렇기에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신들이라고 해서 그들의 사랑이 고결한 것만은 아니다. 이성간의 사랑은 물론이려니와, 스토커처럼 맹목적인 사랑, 비극을 불러오는 근친상간. 결국 파행으로 치닫는 불륜, 사랑의 또 다른 유형인 동성애까지. 그들의 사랑은 이렇듯 우리와 어느 것 하나 다를 바 없다. 신들은 자신의 모습의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신들의 모든 것을 본받아 그들과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신화를 읽다 보면 그것은 신들의 이야기 라기 보다는 인간 세상의 사랑 이야기 같다. 단지 인간과 다른 것은 신은 인간이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러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인간처럼 보이는 것은 그들도 인간처럼 고통을 당하기 때문이다. 자기 꾀에 넘어가는 신의 모습이 재미있지 않은가.

책에는 신들이 보여준 사랑의 기술, 질투, 시기, 오해, 열정 등 온갖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그 내용들 속에서 잠시 잊었던 내 모습과 내 이웃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 놓은 신화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 중에 시선을 끈 이야기가 몇 개 있다.

첫 번째는, 뭣 모르고 에로스를 무시하다가 짝사랑에 빠져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된 아폴론의 이야기다.

어느 날 아폴론은 어린 에로스가 가진 작은 화살을 비웃는다. 에로스는 그런 아폴론이 괘씸해 그에게는 사랑의 화살을, 아름다운 다프네에게는 납 화살을 쏜다. 그리고 아폴론은 괴로운 짝사랑을 시작한다. 이 이야기의 끝은 무엇인가? 아폴론은 고통스러운 줄 알면서도 사랑의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프네는 자신의 감정 조차도 알지 못한 채 아폴론을 피해 결국은 나무로 변해버린다. 남은 것은 월계수 하나. 나무 이야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전사와 사랑스러운 여인을 희생시킨 건가?

두 번째는 우연으로 시작된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야기다.

인간과 신을 통틀어 최고의 미녀였던 아프로디테를 능가한 여인 프시케, 그녀를 벌주라고 보낸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반해 버릴 정도의 미녀였다. 그러나 프시케는 그녀를 시기한 언니들로 인해 에로스가 하지 말하는 것, 즉 자신의 얼굴을 보지 말라,을 어김으로써 사랑을 놓쳐버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는 그것을 되찾기 위해 신전으로 갖고, 거기서 아프로디테의 무리한 요구를 이행함으로써 결국엔 에로스와 결혼을 한다. 물론 그 전에 여자의 호기심을 참지 못해 깊은 잠에 빠져버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무리 신이라 해도 진정 사랑을 얻겠다는 각오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아폴론과 디프네는 왜 이런 사랑을 맺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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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풀어본 신들의 세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m*******n | 2007.07.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너무나도 궁금했던 신들의 이야기를 그것도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 이 책의 저자에게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보면 익숙치 않은 내용과 용어들로 인해 얽히고 섥힌 복잡한 신들의 세계에 그저 경이로움을 느꼈을 뿐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 아닌가 싶다.   25가지의 다양한 사랑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 여러;
리뷰제목

너무나도 궁금했던 신들의 이야기를 그것도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 이 책의 저자에게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보면 익숙치 않은 내용과 용어들로 인해 얽히고 섥힌 복잡한 신들의 세계에 그저 경이로움을 느꼈을 뿐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 아닌가 싶다.

 

25가지의 다양한 사랑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 여러 신들을 보면서 어쩜 우리 인간과 그리도 닮았을까, 아니 신들을 통해 우리 인간이 사랑의 여러가지 방정식을 배운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랑의 유형은 너무도 다양하여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절한 사랑, 모자간의 사랑, 바람, 불륜 , 통정, 아쉬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어긋난 사랑, 질투의 사랑, 동성애, 짝사랑, 돈키호테의 사랑 등이 독자의 눈을 어지럽힌다.

 

필자는 신들의 사랑에 대해 일반적으로 도덕적이고 깨끗하고 정숙한 사랑만 있었을 것이라 믿어왔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인간과 다른 경지에 있는 신의 지위가 결코 부럽게만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신도 그들만의 욕망의 노예가 되고 때론 사랑을 쫓는 복수의 화신이 되는 인간과 다름없는

삶을 살지 않았는가 ?  현재의 인간이 이런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신들과 같은 사랑의 방정식을 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여러가지 사랑 범죄에 대한 면죄부가 본질적으로 존재한 것은 아닌지

와 같은 억측마저 들었다.

 

어찌 보면 신들은 자신의 영역하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능을 이용하여 현재의 인간보다 더

정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누려왔던 것은 아닌지, 나름 부러움이 들기도 했다.

 

신은 하나의 영역을 주관하며 나름의 권한을 갖고 있음에 그 권한의 범주가 클수록 사랑의 열매를 성취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 같다

 

신의 제왕 제우스의 엄청난 바람끼는 카사노바의 원조격이라 치부할 만한데 아내 헤라의 제지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다만, 헤라의 복수로 인해 망가진 여인들이 불쌍할 뿐이다. 이중 헤라의 공격을 피해 바다를 건너간 이오의 행적에 따라 "이오니아 해"가 되었다는 부분은 신화의 개그적 요소가 아닌가 싶다.  

 

신의 사랑에 대한 집념은 때론 작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 인간사에서 말하는 소위 "작업"을 이름이다. 필자는 이 장을 읽으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베르쿰누스와 포모나의 " 열 번 찍어 넘어간 사랑"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베르쿰누스는 포모나를 유혹하기 위해 노파로 변신하여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고 이를 통해 포모나를 설득, 사랑을 성취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비뚤어진 사랑은 때론  참혹한 복수를 불러 온다. 자주 등장하는 에로스의 화살의 향방에 따라 운명의 여신은 엉뚱한 결과를 불러 일으키고 얻고자 했던 사랑을 도리어 잃는 비극을 가져오기도 한다.

 

복수의 잉태물인 아도니스를 자신의 아들인 에로스의 사랑의 화살을 맞고 사랑하게된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의 어이없는 죽음으로 비극을 맞게 되는 장면은 동양의 인과응보의 결과는 아닐런지.

 

필자는 여러 신들의 사랑 방정식을 보면서 사랑이란 한 마디로 "운명적 욕망" 이라 말하고 싶다.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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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신...그들은 동일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m | 2007.07.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마도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과거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신화는 어느나라이던 매우 재밌는 소재로 이루어지는것 같다. 우리나라 또한, 단군신화를 비롯한 주몽신화등 몇몇 신화가 있으며, 그러한 신화는 인간들에게 또다른 간접적인 경험을 주기에 좋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신화의;
리뷰제목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마도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과거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신화는 어느나라이던 매우 재밌는 소재로 이루어지는것 같다.

우리나라 또한, 단군신화를 비롯한 주몽신화등 몇몇 신화가 있으며, 그러한 신화는 인간들에게 또다른 간접적인 경험을 주기에

좋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신화의 여러가지 이야기 소재중에서도 가장 재미는 소재가 바로 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랑은 일반적인 드라마소재, 영화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결국 사랑이라는 소재는 시대와 상관없이 인간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소재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사랑이라는 소재가 인간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신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어떠한 종류의 사랑이 존재하였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에 잘 나와있다. 신화의 내용 중 사랑에 관한 내용만을 발췌하여 다시금 부드럽게 소재를 재구성하였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며, 책을 읽으며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

특히, 어렴풋이 기존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던 기억들이 다시금 새롭게 생각나면서 이야기의 내용의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그 당시 책을 읽으며 쉽게 지나치던 부분이 지금 다시 책을 읽으며 느낌을 느껴보니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었던것 같다.

 

 

에로스의 사랑, 제우스의 사랑, 큐피트의 사랑, 야누스적인 사랑등 우리가 흔히 들었던 사랑의 종류의 상세한 내용이 책의 흥미를 더욱 돋구워주고 있다.

신도 인간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책을 통해서 느낀점은 책에 나와있는 25가지의 신들의 여러가지 사랑이 인간세계의 사랑과 유사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정말 애절한 사랑으로부터 근친간의 사랑, 질투에 의한 사랑, 그리고 고통스러운 결말...매우 많은 부분 동일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결국 사람도 신이 만들었기에 그들의 혼과 정신이 들어가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사랑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들이 하는 사랑을 신들도 했다기보다 신들이 행하였던 사랑을 인간들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모든 사랑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권선징악의 결말을 맺게됨을 알 수 있다.

올바른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가져오지만, 잘못이어진 사랑들(아마도 상식을 벗어나서 이루어지는 사랑들...)은 불행한 결말을 맡게된다. 이것은 우리 인간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잘못이루어진 사랑은 오히려 고통과 불행이 되어 나에게 다가오게 된다.

신들의 사랑을 우리는 똑같이 행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잘못된 사랑임을 알면서도 신들은 행동에 옮길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감정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인간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면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도 감정이 있기에 하지말아야 할 사랑임을 알면서 고통과 불행을 수반하며, 사랑을 선택하곤 하지 않는가?

 

 

책에도 사랑을 소재로 하는 책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아름다운 사랑만을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그래야만 일반일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은 여러가지가 있다. 오히려 여러가지 사랑의 방법, 소재, 대상등을 잘 알고 사랑을 느낀다면 기존보다 사랑을 행함에

있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들은 오늘도 누군가와 사랑을 속삭일수 있다. 우리가 행하는 사랑은 신들의 사랑과 동일하기에 어떻게보면 우리는 신들의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보면 본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랑에 대한 결말등을 미리 보아도 좋은것이라 생각된다.

 

 

아름답다고만 느껴지던 사랑, 단어만 생각해도 가슴이 설레이던 사랑이라는 말이

실제로는 행복하지만은 아닌것임을 책은 잘 표현해주고 있다. 하지만, 사랑이 무조건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사랑들이 어떻게 신들사이에 있었는지에 대한 표현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만 하면된다.

 

 

책을 다 읽고난 지금 다시한번 책으로 손이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랑인 헤로와 네안데로스의 사랑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읽고 싶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죽음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육체가 아닌 정신적 영혼으로 이루어지기에...죽음도 사랑을 떼어 놓을수는 없다...

 

 

 

 

아름다운 사랑은...영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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