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 언론미디어팀장이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학보사 편집국장을 경험했고, 제1회 전국학생신문대상 대학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 일간신문과 뉴스통신사 기자, 제주언론학회 총무이사, 제주MBC 시청자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위원, 제주언론인클럽 연구이사, 제주대총동창회보 편집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자본육성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다매체 이용과 다중적 미디어 수용에 따른 지역사회의 소통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이론 연구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공무원과 기자의 부패인식에 대한 상호지향성 연구”(2015),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에 따른 지역사회자본과 사회정치참여에 관한 연구”(2015), “제주지역 다매체 이용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미디어 장르 이용행태 연구”(2015), “제주지역 언론학 연구의 메타분석”(2014) 등이 있다. 박사학위 논문을 재구성한 “제주의 미디어 레퍼토리와 사회정치참여에 관한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신진학자 우수논문상(2014)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