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역사 다이제스트 시리즈 3) 

가볍게 읽을수있지만 내용만큼은 가볍지않아서 전에많이 읽었던거같은데...

오랜만에 리뷰쓰려고보니 이런책을 샀더라구요 그래서 읽어보니까 

배웠던내용들이 조금씩생각이 나더군요

1960년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자유당정부를 해체시킨 혁명

저는 경남에살아서 마산시민의거랑 이런걸많이들어봐서 좀더 더 와닿게 읽었습니다.

짧지만 알짜만있어서 대충어떤내용인지 알고싶으면 보기조아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419혁명을 다룬 역사 다이제스트 책을 읽어봤습니다. 지금에야 민주주의의 개념이 정말 익숙했지만 그 당시에는 망국의 슬픔에서 벗어난 지 15년 밖에 되지 않았고 정신없는 625전쟁을 겪고 난 후의 일이라서 민주주의의 개념이 지금처럼 가깝게 와닿지도 않았고 무엇보다도 먹고 사는 일만 해도 정말 벅차던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는 것에 엄청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예스24에서 구매한 4.19혁명은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고 한국에서 일어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혁명적인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자유당이 이승만의 종신집권을 위해 부정선거를 벌이면서 일어나고 개헌을 위하여 법을 고쳐야하는데 정족수가 부족함에도 부결이 아니라 사사오입이라는 논리를 내세워서 가결시키면서 통과시키면서 이에 분노한 학생들의 주도로 시위가 일어나면서 그중에서 고등학생 김주열이 진압과정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혀시 시신이 발견되면 국민적인 공분으로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나면서 끝내 자유당 정권이 물러나게 되는 계기가 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사건이며 다양한 내용을 알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