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야호! 비다

야호! 비다

[ 양장 ] 뚝딱뚝딱 누리책-08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 판매지수 774
베스트
4-6세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2017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05*255*15mm
ISBN13 979118682506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린다 애쉬먼
많은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이다. 뉴욕타임스가 주목한 어린이책 [아기들은 바쁘다(Babies on the go)], [사만다는 못 말려(Samantha on a Roll)] 등에 글을 썼다. 노스 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남편과 아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면서 맑은 날이나 비 오는 날이나 즐겁게 보내고 있다.
그림 : 크리스티안 로빈슨
비 오는 날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온종일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비보다 안개가 많은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다. 이 책으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행복을 나르는 버스]로 뉴베리 상과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으며 [레오, 나의 유령 친구], [가스통]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볕 좋은 날에는 잔디밭에서, 비 오는 날에는 카페에서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며 날씨와 상관없이 독자들이 좋아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비가 와서 옷이 흠뻑 젖어도 괜찮아!!
도서2팀 김규영 (kimgyuyoung@yes24.com)
2016-07-07
지난 주말부터 비가 엄청나게 주룩주룩 많이 왔지요. 처음엔 무더위가 가신 것이 좋았지만, 길을 걷는 내내 쌩쌩 달려가는 자동차는 때문에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새로 산 샌들은 흠뻑 젖으니 기분이 나빠지더라고요. 뾰로통하게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투덜대는 저를 반갑게 맞아 주며 말씀하셨어요.
“비 진짜 많이 오지? 난 비가 너무너무 좋더라!”

주름진 눈에 가득 싱그러운 미소를 담은 엄마와 딱 마주쳐 생각해보니 뭐든지 마음먹기 나름인데, 괜히 얼굴을 찌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뜨거운 햇볕에 손사래를 치다가 온 반가운 비인데 말이에요. 제 이런 마음과 꼭 닮아서 깜짝 놀란 그림책, 『야호, 비다!』를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이웃에 사는 할아버지와 소년이 등장합니다.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는 할아버지와 아이는 동시에 “비가 오네!”를 외칩니다. 하지만 똑 같은 상황에 서로 대처하는 방법은 완전 정반대지요. 내내 기분이 나쁜 할아버지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개골개골 소리를 내며 폴짝폴짝 뛰는 소년의 모습이 대조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아이의 주변엔 모두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할아버지를 대하는 거리의 사람들의 표정은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다는 사실을.

사실 생글생글 예쁘게 웃는 사람들을 보면 바라보는 사람들도 행복해져요. 저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열심히 웃으라고 집에서 가르쳐주셨는데, 지금도 덕분에 눈에 주름은 자글자글하지만 밝아보인다는 얘기만큼은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어릴땐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제가 기분이 우울하면 옆사람들도 다 전염이 되잖아요. 미소와 기쁨 같은 감정들 역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니까요. 항상 어두운 사람을 만나면 제 기분까지 축 처지게 되더라고요.『야호, 비다!』를 읽는 아이들 역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에서도 환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유머가 앞으로 살아갈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줄 테니까요.

『야호, 비다!』의 그림 작가는 바로 2016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빈슨입니다. 유아책 MD로서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는 작가기도 합니다. 그림책 작가 최초로 『행복을 나르는 버스』로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동시에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 책도 표지의 앞뒤가 비가 와서 신난 소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아내서 흥미를 자아냅니다. 또한 미국 특유의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지는 길거리의 풍경과 등장인물들의 표정들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의 묘미는 간결한 글과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 속에서 어른들도 사는데 바빠서 잊고 사는 따뜻한 삶의 진리가 담겨있다는 것 아닐까요? 때로는 길고 세밀한 문장보다 단순한 책 속의 한 줄이 더 큰 울림을 주지요. 지금 마음이 울적하다면 『야호, 비다!』처럼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6-08-12
안녕하세요? 그림책공작소 공작소장입니다. 시골에서 자라 뼛속까지 촌놈인 제가 어릴 때,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는 날씨가 좌우했습니다. 맑은 날이면 동네 몇 바퀴 자전거로 쌩쌩 달리거나 풀밭에서 풀싸움을 하곤 했고, 눈 오는 날이면 눈사람을 만들곤 했지요. 그리고 뜨거운 여름, ‘후두둑’ 비라도 오는 날이면 친구들과 배 수십 척을 만들어 논두렁 새 작은 도랑에 띄어 보냈습니다. 튼튼한 나무조각배부터 명아주잎으로 만든 배, 유람선처럼 유유히 떠가던 고무신 배를 말입니다. 떠가는 배를 따라 뛰어다니다보면 쓰고 왔던 우산은 온데간데없이 온몸이 비에 흠뻑 젖곤 했습니다. 그리고 몸에서 하얀 김이 피어올랐지요. 빗속으로 흩어지는 웃음소리처럼.
“오늘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하루 종일 내리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우산을 챙기시고...”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비 예보가 들리면 들고 나서기 귀찮은 우산, 콩나물시루 같은 전철, 평소보다 더 막히는 도로, 비에 젖을 신발이며 옷까지 온통 비 때문에 귀찮고 불편하고 안 좋은 게 먼저 떠오릅니다. 이렇게 변한 저는 딸아이에게도 이렇게 말하곤 하지요. “비 오면 젖고, 감기 걸리니까 나가 놀지 마.” 아마 많은 부모님들도 이리 말하시겠죠?. 그런데 날씨가 좋다 한들 자전거 타며 들떴던 어릴 적 기분이 드는 것도 아니니 날씨 탓이 아니라 분명 제가 달라진 게 맞겠죠. ‘대체 왜 이렇게 변한 걸까?’
2016년 칼데콧 상 수상 소식을 듣고 수상 작가인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여러 작품을 살펴보던 중 이 책의 원서 을 보자마자 수십 년 전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이 책에서 비 오는 날이 마냥 신나는 꼬마와 잔뜩 화난 할아버지를 보면서 어릴 때 나와 지금 내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비, 날씨, 세상을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과 세상도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저에게 말해 주었지요. 그리고이 이야기를 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같이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내 생각과 태도에 따라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도 보여 주고 싶었고요. 그리고 비 오는 거리를 폴짝폴짝 신나게 뛰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만 건네주는 엄마를 보고 생각했지요. 비가 오면 딸에게 이렇게 말할 거라고. “야호! 비다. 아빠랑 나가 놀자.”
책 소개 더 보기- http://blog.naver.com/challymin/22075142366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