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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 양장 ]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01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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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374g | 160*225*20mm
ISBN13 9788934928041
ISBN10 893492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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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빌 브리튼
뉴욕에서 태어나 독서와 공상을 즐기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시작으로 중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교사 생활로는 많은 돈을 벌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 뒤, 여러 잡지에 여러 편의 미스터리 소설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요.

빌 브리튼의 뉴잉글랜드 코븐트리 마을 이야기는 수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원제 : The Wish Giver)》는 1984년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의 올해 최고의 책, 미국도서관협회(ALA) 권장도서(주목할 만한 작품)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림 : 이선민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mqpm 소속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남 대전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인형도 만들고 있습니다. 《똑똑한 5세》, 《강강수월래》, 《글자죽이기》, 《용과 함께》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 낯선 남자가 코븐트리 마을 축제에 나타난다. 사디어스 블린이라는 이 남자는 축제 마당 한쪽 끝에, 낡아서 너덜너덜한 천막을 세우고 50센트만 내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준다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얀 양복 위에 빨간 조끼를 걸친 커다란 콧수염이 곤두선 땅딸막한 이 남자는 마치 여름날 산타클로스 같은 차림새를 하고 있지만 그 눈빛은 뱀처럼 날카롭게 번득인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천막 안에 모여든 네 사람. 이들은 모두 50센트씩 내고 빨간 점이 그려진 하얀 카드를 한 장씩 받는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험악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폴리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좋아하게 해 달라’고, 최근에 사랑에 빠진 로위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마을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리고 자기네 농장에 물이 부족해 강에서 늘 물을 길어다 나르는 일이 너무 힘든 애덤은 ‘농장에 물이 가득 차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하지만 천막 안에 함께 있었던 스튜 미트 씨는 아까운 돈만 날렸다며 아무런 소원도 빌지 않고 카드를 한쪽 구석에 처박아둔다.
며칠 후 세 아이의 소원은 정말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소원을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폴리는 화가 나면 개구리 소리를 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고, 로위나가 사랑하는 남자는 나무로 변해 마을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애덤의 농장은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물로 그만 물에 잠겨버리고 말았다. 세 아이들의 모든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고, 어느 날 불현듯 아이들은 오직 한 가지 방법만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스튜 미트 씨가 가진 카드에 자신의 소원이 취소되기를 비는 것이다. 마지막 남은 카드 한 장에 아이들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안 스튜 미트 씨는 신중하게 소원을 비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 출간에 앞서
뉴베리 상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책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영국의 출판업자 존 뉴베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1922년부터 시상되어 왔는데, 칼데콧 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이자 세계 최고의 아동 문학상으로 손꼽힌다. 뉴베리 상의 경쟁력은 까다로운 심사 기준에 있다. 덕분에 뉴베리 수상작들은 모두 주제 의식은 물론 뛰어난 문체와 문학성을 갖고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준다.
주니어김영사의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중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것들을 뽑아 구성했다. 흥미진진한 마법, 긴장감 넘치는 모험, 가슴 뭉클한 가족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은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의 명성에 걸맞게,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상상력의 풍성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50센트와 바꾼 카드 한 장이 가져다준 무섭고도 신기한 사건들
1984년 뉴베리 영예 도서로 선정된《소원을 들어주는 카드》는 그동안 여러 추리 소설을 써 온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읽어 가게 만드는 작품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결말은 극적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것이 담겨 있다. 바로 뭔가를 얻으면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것!
50센트를 지불하고 받은 카드 위에 엄지손가락을 올려놓고 큰 소리로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마법 때문에 마을에서는 대소동이 벌어진다. 카드에 저마다의 소원을 빈 세 아이들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지지만 아이들은 전혀 행복하거나 즐겁지 않다. 아이들은 오히려 고통 속에 빠져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빈 소원을 되돌릴 수 있을까?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카드를 판 사디어스 블린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원을 빌 때는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원하는 대로 정확히 이루어지니까요.” 사디어스 블린은 분명히 경고했지만 아이들은 그 말을 새기지 않았다. 50센트와 맞바꾼 작은 카드 한 장이 실제로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리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인 애덤은 자신이 빈 소원 때문에 농장이 물에 잠겨 온 가족이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리고 아빠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 애덤의 아빠는 이렇게 말한다. “지난 몇 년간 나도 똑같은 소원을 빌었다. 다른 점이라고는, 그 빨간 점이 있는 카드가 없었다는 것이지. 하지만 내가 그 카드를 가졌다면 나도 너와 똑같이 했을 거다. 아니, 애덤 우리 농장이 사라져 슬픈 것이지 너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은 아니란다. 누구나 더 나아지기 위해 소원을 빈단다.”
저자 빌 브리튼은 ‘더 나아지기 위해’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마음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리고 소원을 빌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내가 아는 한, 사디어스 블린은 여전히 저기 밖에서, 우리들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니 만약 여러분이 카니발이라든가 축제, 단체 모임에서 하얀 양복을 입고 빨간 조끼에 굵은 시곗줄을 걸친, 키 작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조심하도록!”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49.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신* | 2014.06.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영이네 도서관서 빌렸다. 그냥 서영이도 읽고 나도 읽고 그럼서...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결론은 재밌었다. 늙은이의 눈엔 유치하기도 했지만.   마을 축제에 사디어스블린이라는 마술사가 소원들어주는 카드를 준다. 폴리,로위나, 애덤,스튜 미트에게 다들 반신반의했지만... 나름대로 다들 소원을 빈다. 소원땜에 다들 문제가 생긴다. 스튜미트 빼고. 그리;
리뷰제목

서영이네 도서관서 빌렸다.

그냥 서영이도 읽고 나도 읽고 그럼서...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결론은 재밌었다.

늙은이의 눈엔 유치하기도 했지만.

 

마을 축제에 사디어스블린이라는 마술사가 소원들어주는 카드를 준다.

폴리,로위나, 애덤,스튜 미트에게

다들 반신반의했지만...

나름대로 다들 소원을 빈다.

소원땜에 다들 문제가 생긴다. 스튜미트 빼고.

그리고...다들 조금씩 자란다.

 

폴리는 말을 막하는 친구다. 나쁜 아이는 아닌데 그냥...개굴거리게 되다가 이제 나아졌다.

로위나는 겉모습만 보고 누구를 좋아했다가 소원카드 덕분에 진정한 사랑을 배우게 된다.

애덤이 제일 현실적이고 안됐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부모님이 힘들여 장만한 농장에 물이 부족해서 힘들었다. 그래서 농장에 물이 있었으면 하고 소원을 빌었다. 그거 제대로 쫌 들어주지.

이 소원카드의 문제는 아주 극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거다.

주목받고 싶으면 개굴거려서

머무르게 하고 싶으면 나무로 변하게 해서

물이 있었으면 하면 물에 잠기게...

스튜 미트가 소원을 되돌리는 소원을 빌어 모든 일이 해결된다.

애덤의 농장은 아직도 물이 부족하게 되지만 애덤이 다른 길로 일어서고 ...그 점이 동화답지 않긴 했다.

 

살면서 말조심하고

소원을 빌때도 말조심하고

폴리나 로위나 처럼 겉모습에 혹하지 말고

모든 일엔 그 이면이 있을거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

기타등등기타등등...

 

근데 나 ...이런 종류의 동화책을 읽기엔 좀 늙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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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The Wish Giver (1983)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수* | 2013.06.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3.9   169페이지, 21줄, 28자.   스튜어트 메드(스튜 미트)는 잡화상 주인인데 어느 유월 셋째 토요일 날 마을 축제가 열린 곳에서 사디어스 블린이라는 사람이 차린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곳에는 열한 살 된 폴리 켐프, 열다섯인 로위나 저비스, 열여섯인 애덤 피스크가 있었습니다. 각자는 50센트씩 내고 빨간 점이 찍힌 카드를 받습니다. 블린;
리뷰제목

3.9

 

169페이지, 21줄, 28자.

 

스튜어트 메드(스튜 미트)는 잡화상 주인인데 어느 유월 셋째 토요일 날 마을 축제가 열린 곳에서 사디어스 블린이라는 사람이 차린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곳에는 열한 살 된 폴리 켐프, 열다섯인 로위나 저비스, 열여섯인 애덤 피스크가 있었습니다. 각자는 50센트씩 내고 빨간 점이 찍힌 카드를 받습니다. 블린은 그 점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소원을 빌면 된다고 말하곤 사라집니다. 스튜는 던져버리고 잊었지만, 폴리 등은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소원을 빕니다.

 

폴리는 상스러운 욕을 하면 개구리 소리를 내게 되고, 로위는 농기구 판매상 헨리 파이퍼를 땅에 뿌리박히게 하고, 샘은 농장에서 물이 솟아나게 합니다. 물론, 과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들은 스튜에게 달려와 아직 사용하지 않은 그 카드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1984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이라네요. 어디선가 본 기록에는 뉴베리 상은 메달과 아너로 구분되고 메달이 이른바 대상이고 나머진 아너라고 하더군요.

 

단편 셋을 모은 셈인데 글 자체는 잘 써내려갔습니다. 술술 읽힙니다. 짧아서 단편이지만 짜증이 나지 않습니다. 아, 제가 단편집을 좀 싫어하거든요.

 

그나저나 헨리 파이퍼가 불쌍하네요. 물론, 장사속으로 로위나를 꼬드겼지만, 느닷없는 마법의 후유증을 그대로 받았으니까요.

 

130113-130113/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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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2009.08.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누군가 내게 단 하나의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 무척이나 망설이게 될 것이다. 간절하게 원하고 바라는 것은 분명 여러가지일텐데 어느 하나를 먼저 이야기할까 하는 것으로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질 만큼 우리는 바라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기에......   설마라는 생각이 더 컸지만 혹시나 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주하게 된 사디어스 블린과 오십 센트에 맞바꾼;
리뷰제목

누군가 내게 단 하나의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 무척이나 망설이게 될 것이다. 간절하게 원하고 바라는 것은 분명 여러가지일텐데 어느 하나를 먼저 이야기할까 하는 것으로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질 만큼 우리는 바라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기에......

 

설마라는 생각이 더 컸지만 혹시나 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주하게 된 사디어스 블린과 오십 센트에 맞바꾼 빨간 점이 박혀 있는 카드 한 장은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한채 그렇게 흩어지지만 우연찮은 각자의 소원 결과는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면서 또다른 의미를 깨우치게 한다.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이들의 놀라운 소원은 결코 즐거운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내뱉는 말을 할때마다 개구리 소리를 내야 했던 폴리는 소원하던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위한 절제와 순화의 필요성을 그리고 사랑하는 헨리 파이퍼가 코븐트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떠나지 않기를 바랐던 로위나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경험케 된 것이다. 또한 귀한 물을 위해 지겨운 노동을 해야만 했던 애덤은 물을 소망한 것이 완벽한 듯 여겼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누구나 더 나아지기 위해 같은 소원을 빌었을 것이란 아버지의 이해와 다독임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네 사람의 새로운 만남을 하게 만든다.

 

진정 바라는 소원을 소중히 신중하게 원했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남겨진 마지막 소원은 그들의 소원이 취소되고 그러한 소원으로 인한 불행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쉽사리 안타깝게 사용되어버린 이전의 것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처럼......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마지막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소원을 위해 자신이 행해야 하는 노력과 진심을 알게 되었으니까.

 

간절히 바라는 것에 대한 신중한 선택과 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된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분명 조심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은 분명하다. 어쩌면 그러한 것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사디어스 블린의 흥정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계속 되어지고 있을텐데...., 과연 나를 비롯한 주변의 이들이 진정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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