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소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72
베스트
동양철학 top100 8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 판권 출간 일자 : 2008/07/25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86쪽 | 624g | 152*223*30mm
ISBN13 9788970557625
ISBN10 89705576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맹자가 말하기를, “세속(世俗)에서 이르는 불효는 다섯 가지가 있다. 사지(四支)를 게을리하여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첫째 불효이다. 장기와 바둑을 두고 술 마시기를 좋아하여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둘째 불효이다. 재물을 좋아하고 남몰래 처자를 잘 기르면서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는 것이 셋째 불효이다. 귀로 듣고 싶고 눈으로 보고 싶은 욕망에 방종(放縱)하여 부모에게 치욕(恥辱)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넷째 불효이다. 용맹을 좋아하여 남과 싸우고 포악하여 부모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이 다섯째 불효이다.” 하였다. --- p.67

벼슬살이하는 것은 벼슬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데서 게을리하게 되고, 병은 조금 낫는 데서 더치고, 재앙은 게으른 데서 생기고, 효도는 처자 때문에 쇠하게 된다. 이 네 가지를 살펴서 마침〔終〕을 신중히 하기를 처음 시작할 때처럼 해야 한다. 〈시경(詩經)〉에 말하기를, “시작은 있으나 능히 마침이 있기 드물구나.” 하였다. --- p.117

우순(虞舜)의 아버지는 완악하고, 어머니는 사나웠으며, 아우 상(象)은 오만했지만, 능히 효도로써 조절하고 유화하게 만드니, 점차로 바로잡아서 간악한 데 이르지 않게 했다.
|풀이| 순 임금의 어머니가 일찍 죽고, 아버지 고수가 계모를 얻었는데 계모의 성품이 포악했다. 그리고 계모의 몸에서 난 아우 상(象)은 오만했다. 아버지와 계모, 상은 힘을 합하여 순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순은 더욱 효성으로 부모를 섬겨서 마침내 고수를 인자한 아버지로 변하게 만들었다. 이 글에서는 순이 효도로 부모와 아우를 감화시킨 일이 나와 있다. --- p.159

사마온공(司馬溫公)이 말하기를, “무릇 혼인을 의논하는 것은 마땅히 먼저 그 사위될 사람과 며느리될 사람의 성품·행실 그리고 그 집의 법도가 어떠한가를 살펴야 하고 구차하게 그 부유하고 권세가 높은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위될 사람이 진실로 현명하다면 지금은 비록 빈천하지만 훗날에 부귀하지 않는다고 어찌 알랴. 진실로 착하지 못하다면 지금은 비록 부유하고 권세가 높지만 훗날에 빈천하지 않는다고 어찌 알랴. 집안의 성(盛)하고 쇠(衰)함이 그 며느리에게 달려 있다. 구차하게 한때의 부귀를 부러워하여 며느리를 삼는다면 그녀가 그 부귀함을 믿고 뽐내어서 그 남편을 가볍게 보고, 그 시부모를 업신여기지 않는 자가 드무니, 교만하고 질투하는 습성을 기른다면 훗날 걱정거리됨이 어찌 끝이 있으랴.
가령 며느리의 재물로 인하여 부자가 되고, 며느리의 권세에 의지하여 몸이 귀히 됨을 믿는다 한들, 진실로 대장부의 뜻이 있고 기개가 있는 자라면 능히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랴.” 하였다.
--- pp.247~2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