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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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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용기

: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청춘 사용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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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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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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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65MB ?
ISBN13 979118543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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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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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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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미경
부산대학교 무역학/중문학을 전공했으며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기업체 번역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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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옳다고 믿는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뭘까? 정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나도 일이 아니라, 취미가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일은 어떤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도대체 마음이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좋아하는 취미를 본업으로 삼는다면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럼 왜 계속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집착할까? 도피하고 싶어서다.--- p.28

동료의 아이큐가 떨어지고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에? 학교 건물이 별로고 선생님 수준이 롤 모델로 삼을 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진흙탕이라고 말하는 건가? 도대체 당신을 어떤 환경에 데려다 놓아야 자기 미래에 자신감을 가질지, 나도 모르겠다. 당신이 남을 원망할 때 당신도 누군가에겐 원망의 대상일 수 있다. 지금 환경이 별로고 주변 사람들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불평할 때, 당신도 남들 눈에 수준 낮은 사람으로 보일지 모른다. --- p.49

삶은 전부 주지 않는다. 특히 당신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더더욱 그렇다. 대학에서 막 졸업한 친구들이 바빠 죽겠다고 푸념할 때가 있다. 사람도 만나고, 놀러도 다니고, 푹 쉬고, 잠도 많이 자고, 잘 먹어서 피부도 윤기나게 가꾸고 싶다. 또, 일을 잘해서 돈도 많이 벌고 실력도 키우고 싶다. 그렇게 다 하려니 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하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균형을 이룰래야 이룰 수가 없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거 아닌가? 미친 듯이 노력해야 남들 눈에 여유 있어 보인다. 그리고 세상엔 공짜도 없고 헛된 고생도 없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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