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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

: 상식 마니아라면 꼭 봐야 하는 상식의 오류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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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78g | 153*224*30mm
ISBN13 9788996034568
ISBN10 899603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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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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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골프 캐디는 여자다?
골프장에는 골퍼들을 항상 따라다니는 캐디가 있다. 과거 프랑스 왕족들이 골프를 칠 때 클럽을 젊은 장교들에게 나르게 했는데, 그 젊은 장교에 해당하는 프랑스어가 ‘카데(Cadet)’였다. 캐디는 이 단어에서 유래됐다.
캐디는 대부분 여성이기 때문에 ‘골프장의 꽃’으로 불린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첫 캐디도 여자였을까? 아니다. 놀랍게도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에 활약했던 최갑윤이다. 그가 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5세 때인 1957년의 일이다. 당시 국내에는 골프장이 없었다. 그는 야간 중학교에 다니면서 미군들이 골프 연습을 하는 곳에서 볼을 주워주는 대가로 1~2달러 정도의 팁을 받았다. 그리고 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CC에 정식으로 취직했다. 서울CC는 1960년에 개장한 국내 1호 골프장이었다. 1963년 당시 급료는 300환이었다. 그는 “당시는 먹고살기가 워낙 힘들어 넉넉한 집안에서도 자식들에게 놀려면 골프장에 가서 놀라고 말할 정도로 골프장 취직은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나폴레옹은 키는 작았지만 건장했다?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했다는 근대사의 위대한 정복자. 백마를 타고 붉은 망토를 휘날리며 험준한 알프스 산맥의 베르나르 고개를 솟구치듯 뛰어넘는 불세출의 영웅호걸. 바로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위인으로 세계를 제패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다. 이러한 나폴레옹에 대해서도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은 땅꼬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는 당시 프랑스인으로서는 보통 키였다. 키가 작다고 혼동하게 된 것은 부검 이후 그의 키가 딱 5피트 2인치였다는 말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폴레옹의 부관들은 대부분이 6피트 이상으로 키가 매우 컸다. 그래서 나폴레옹이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보인 것뿐이다. 하지만 5피트 2인치라는 수치는 프랑스의 옛날 길이 단위에 기초한 것이므로 오늘날의 단위로 환산하면 그의 키는 실제로 5피트 6인치를 조금 넘었다. 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169센티미터가 된다.
나폴레옹은 크지는 않았지만 당당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아니다. 사실 체격은 빈약했다. 나폴레옹의 전기를 쓴 크로닌의 견해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좋은 신체 조건보다 테크닉이 더 요구되는 포병대를 제외한 다른 병과에서는 전혀 인정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단적으로 말을 탈 때도 그는 왜소한 탓에 허벅지에 충분히 힘을 주어 말을 몰지 못하고 마치 감자 자루처럼 말안장 위에 얹혀 있는 꼴이었다. 균형을 잡으려면 몸을 앞으로 내밀어야 해서 사냥을 나갈 때 말에서 떨어지는 일은 예사였다. 나폴레옹의 경우 정신적인 특성이 신체적인 특성에 영향을 주어 과대평가됨으로써 그를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던 것뿐이다.

사자는 용맹하다?
위협적인 뾰족한 송곳니, 숨겨져 있는 날카로운 발톱, 250킬로그램이나 되는 몸집. 사자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이러한 사자는 정말 용감할까? 그렇다고 딱 잘라 말하기가 쉽지 않다. 사자는 혼자 있거나 다른 동물들이 수적으로 우세하면 덤불로 피하기 일쑤다. 한 동물학자가 “사자는 하늘에서 맴도는 독수리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듯이, 사자는 스스로 먹이를 사냥하는 것보다는 다른 동물이 잡은 먹이를 가로채는 것을 더 선호한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맹수의 노획물이나 자연사한 동물이 사자 먹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이론에 따르면, 무리를 지어 사는 사자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방어할 때 대단한 협동심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러나 생태학자들은 사자가 가능한 한 싸움을 피하려 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용기 없는 사자들은 싸움이 시작되면 무리 속으로 슬쩍 숨어버린다고 한다.

비아그라는 성 기능 장애만 치료한다?
밤이 두려운 중년남성뿐만 아니라 밤이 두렵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비아그라’. 비아그라는 피임약과 함께 인류의 성문화에 단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약품으로 남성의 성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냈다. 비아그라는 단순한 치료제를 뛰어넘어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혁명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1998년 이후 10년 동안 18억 정이 팔렸다. 미국에서만 2500만 명, 세계 120개국에서 3500만 명, 세계에서 1초에 6명의 남성이 비아그라를 복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 10월 이후 비아그라 판매량은 매년 4~5퍼센트씩 성장했다. 비아그라는 활력(Vigor)의 첫 자인 ‘V’와 용솟음치는 힘의 상징인 ‘나이아가라(Niagara) 폭포’를 합성한 것이다.
비아그라는 성기능 장애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질병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차적응, 불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산악인들은 고산병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애초에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된 것인데, 사용자들에 의해 남성 발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전환된 것이다. 실제로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은 폐동맥고혈압(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질병)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비아그라는 폐고혈압 치료약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비아그라는 임신중독증에도 효과가 있다. 비아그라가 혈액 공급을 늘려 자궁내막의 두께를 늘려주기 때문에 자궁내막이 얇아 태아가 착상하기 어려운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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