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오소리의 이별 선물

: 아이에게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

[ 양장 ] I LOVE 그림책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35건 | 판매지수 1,779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2022년 읽어보고서 : 예스24로 보는 올해의 독서 기록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88g | 260*215*15mm
ISBN13 9788961700757
ISBN10 896170075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말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말하는 어른은 거의 없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으며, 아이들 역시 자주 경험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아이가 너무 어려서 죽음에 대해 굳이 말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는 이유로 꺼려하지요. 하지만 삶처럼 죽음도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삶을 생각한다면 죽음 또한 같은 무게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소리의 이별 선물』은 아이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분명, 죽음을 다룬 그림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선뜻 건넬 수 없는 책일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죽음을 바라보게 하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삶에서 베풀고 관계를 맺었던 모든 것들이 죽음 이후에 더욱 아름답게 승화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삶을 좀더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따뜻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눈들이 녹듯이, 동물들의 슬픔도 사라졌어요. 오소리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누군가 모두를 웃음짓게 하는 이야기를 꺼내곤 했어요.
따스한 어느 봄날, 두더지는 오소리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언덕을 걸으며 오소리에게 이별 선물을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두더지는 오소리가 듣고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상냥하게 말했어요.
그래요…… 아마도…… 오소리는 들었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오소리는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나 도와 주었기 때문에, 모두들 그를 믿고 의지했어요. 오소리는 나이가 많았죠. 그래서 이제 죽을 때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소리는 자신이 죽었을 때, 친구들 마음이 어떨까 걱정했어요. 오소리는 늦은 밤 커튼을 치고 저녁 식사를 하고는 책상에 앉아 편지를 썼어요. 그러고 나서 흔들의자에 앉아 잠이 들었는데 이상하지만 멋진 꿈을 꾸었지요. 놀랍게도 오소리는 지팡이를 의지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터널을 달렸어요. 다음 날, 오소리네 집 앞에 모인 친구들은 오소리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친구들은 모두 큰 슬픔에 빠졌지요. 그 중 두더지가 가장 큰 슬픔과 외로움을 느꼈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가까워지자, 친구들은 때때로 한데 모여서 오소리가 살아 있었을 때의 추억을 이야기했어요. 오소리는 두더지에게 종이를 오려 두더지 모양의 사슬을 만드는 걸 가르쳐 주었고, 여우에겐 넥타이 매는 방법을 가르쳐 줬으며, 토끼 부인에겐 자신만의 요리법을 알려 주었지요. 친구들은 각자 오소리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어요. 오소리는 친구들에게 소중한 보물을 이별 선물로 주었는데, 이 선물은 다른 이에게 전해질 때마다 더욱 특별해졌지요. 두더지는 오소리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언덕에 올라 이별 선물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어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마더 구스 상」 수상 그림책!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가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 준다.”
“고통스러운 주제를 매우 탁월하게 다룬 그림책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
- 「아마존」 서점, 독자 리뷰 중에서

▶ 죽음은 ‘떠난 자’의 몫이 아니라, ‘남은 자’의 몫이다
수잔 발리의 『오소리의 이별 선물』은 영국 어린이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에 주는 ‘마더 구스 상’ 수상작이다. 그림책에서 ‘죽음’이라는 만만치 않은 주제를 다루었음에도, 세밀하며 따뜻한 그림과 어우러진 훈훈한 이야기는 책을 덮었을 때 오히려 웃음을 짓게 만든다.
오소리의 마지막 꿈으로 묘사된 죽음의 과정은 마치 구속된 몸을 벗어나 영혼이 자유로워짐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죽음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떠나고 나서 남겨진 친구들의 슬픔을 걱정하는 오소리의 모습에서 ‘죽음’이 떠난 사람의 몫이 아니라 남겨진 사람의 몫임을 알 수 있다. 오소리가 죽자, 처음엔 친구들 모두 깊은 슬픔에 빠져 오소리를 그리워한다. 그러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와 친구들은 한데 모여 오소리가 소중하고 값진 보물을 이별 선물로 남기고 간 것을 깨닫고,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며 슬픔을 극복한다.
이처럼 『오소리의 이별 선물』은 ‘죽음’이 어느 한 생명을 단지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남기고 떠나는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그래서 죽는다는 게 꼭 슬프기만 한 것이 아님을, 어쩌면 특별한 선물을 남기고 떠나 “다른 이에게 전해질 때마다 더욱 특별”해져 빛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추억의 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왕 | 2019.07.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에게 '죽음'은 언제나 낯설고, 두렵고, 예정되지 않은 느닷없는 느낌이다.아직 어린 우리집 아이들이지만 큰 아이는 가까운 가족의 죽음을 벌써 2번이나 경험하였다.연세가 많은 집안의 어른에 대해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부고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오소리는 나이가 많은 숲속의 어른이다.하지만 언제나 자상하고 지혜롭게;
리뷰제목


 

나에게 '죽음'은 언제나 낯설고, 두렵고, 예정되지 않은 느닷없는 느낌이다.
아직 어린 우리집 아이들이지만 큰 아이는 가까운 가족의 죽음을 벌써 2번이나 경험하였다.
연세가 많은 집안의 어른에 대해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부고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오소리는 나이가 많은 숲속의 어른이다.



하지만 언제나 자상하고 지혜롭게 숲속 친구들에게 많은 지식과 지혜를 나눠준다.

그런 오소리를 숲속 친구들은 모두 좋아한다.

나이가 많아진 오소리는 신나게 뛰어노는 어린 숲속 친구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날 밤, 저녁을 먹고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잠자리에 든 오소리는 더이상 지팡이에 의지한 노인이 아니었다.

매우매우 긴 터널을 달리고 넘어지고 굴러도 아프지 않은...

그렇게.. 오소리는 깊고 깊은 잠에 빠진다.



남겨진 친구들은 더이상 오소리의 아침인사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내 큰 슬픔에 빠지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이제 숲속 친구들은 저마다 오소리와 나눴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곱씹으면서

크고 깊은 슬픔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올리게 된다.



책을 읽던 중 작은 아이는 "오소리 죽어요?"라고 물으며 벌써 눈물을 글썽거렸다.

글쎄.. 누구에게나 예정되어 있는 죽음이지만

이 책에서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까? 하며 마저 책을 읽었지만

아마 어린 아이의 마음에도 죽음이라는 것은 이별, 슬픔으로 다가오는 모양이다.

나에겐 아직도 미처 극복하지 못한 가까운 이의 죽음이 있다.

추억마저 가슴이 아파 쉽사리 꺼내보지 못하는 추억이지만

언젠가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답게 아름답게 추억하길 바라본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오소리의 이별 선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해**이 | 2019.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어른들 사이에서도 그런데 아이에게 죽음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랍니다. 사실 아이에게는 뭔가 희망에 차고 즐거운 이야기들만 가득들어 있는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죽음과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을 알려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오;
리뷰제목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어른들 사이에서도 그런데 아이에게 죽음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랍니다. 사실 아이에게는 뭔가 희망에 차고 즐거운 이야기들만 가득들어 있는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죽음과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을 알려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오소리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이런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답니다. 뭔가 충격적이고 슬픈 스토리도 아니고요. 죽음이란 이렇듯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슬픔을 나눈다는 이야기랍니다.

처음에 오소리 할아버지는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차린답니다. 더 이상 빨리 달릴 수도 없고 너무나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것을 말이죠. 오소리 할아버지는 죽는 것이 두렵지는 않았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몸을 두고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들이라면 특히나 죽음에 대해서 더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이렇게 죽음을 맞이한 오소리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니, 죽음에 대해서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소리 할아버지는 모두를 위해 편지를 남기고 죽음을 위한 길로 떠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 과정도 터널을 통과해서 자유롭게 변해가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어서 더 멋지더라고요. 그리고 남아있는 동물들은 그동안 오소리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하게 된답니다. 스케이트를 가르쳐 주셨던 할아버지, 연결된 모양으로 종이 자르기, 넥타이 매는 법을 가르쳐 주셨던 할아버지. 이렇게 할아버지와 있었던 추억들을 하나 하나씩 꺼내어 본답니다. 그리고 이런 추억들을 통해서 슬픔에만 잠겨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웃음을 지을 수 있게 된답니다.

 

죽음에 관해서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감사한 책이었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오소리의 이별선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6 | 2019.07.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소리의 이별선물수잔발리 지음신형건 옮김보물창고 출판  아이들에게 쉽사리 말하기 힘든 '죽음' 에 대해 아름다운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로 감동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 있어서 저희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영국 마더구스상 수상작으로, 원제는 Badger's Parting Gifts 예요. 지혜로운 나이많은 오소리의 죽음과 그를 사랑한 동물친구들의 슬픔과 추억에 관해다룬 내용이죠. 사;
리뷰제목

오소리의 이별선물

수잔발리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출판

 

아이들에게 쉽사리 말하기 힘든 '죽음' 에 대해
아름다운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로 감동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 있어서
저희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영국 마더구스상 수상작으로,
원제는 Badger's Parting Gifts 예요.

지혜로운 나이많은 오소리의 죽음과 그를 사랑한 동물친구들의 슬픔과 추억에 관해
다룬 내용이죠.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슬픔과 괴로움뿐만아니라,
그로인한 아름다운 그리움과 추억또한 남는다는것을 일깨워주고있어요.


이책의 주인공 오소리는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나 도와주었기 때문에,
모두들 그를 믿고 의지했어요.
오소리는 나이가 많아서 모르는게 거의 없었지요.
오소리는 자신이 너무 늙어서 죽을때가 가까워졌다는 것도 알았어요.

오소리는 죽음이 두렵지 않았어요.
죽는 다는것은 예전만큼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몸을 두고 떠나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소리는 죽는 것을 별로 걱정하지 않았지요.
오소리가 걱정하는 것은 오직 자신이 죽었을때,
친구들의 마음이 어떨까하는 것이였어요.

------<<오소리의 이별선물>> 본문 내용 발췌 --------------

 

 

 

죽음에 막연히 두려운 감정이 있던 저희 아이가 이 글들을 읽으면서,
죽음에 대해 조금 편안한 감정을 가질수 있게 됐어요.

'죽음은 두렵지 않아...그저 남겨진 친구들이 많이 걱정될뿐이야. '


예비초 친구가 읽기에 글밥이 조금 많지만,
스토리와 그림 모두 잔잔하고 아름답기에 아이가 푹 빠져서
한장한장 천천히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초등 입학전, 긴호흡 읽기로 넘어갈수 있게 도와주는 다리같은 ...그림책이라고 생각됐어요.

 

 

오소리의 죽음 이후에,
친구들은 모두 모여 오소리가 살아있을때의 추억을 이야기 했어요.
오소리는 두더지에게 종이를 오려 두더지 모양의 사슬을 만드는것을 가르쳐주었고,
여우에겐 넥타이 매는 방법을 가르쳐줬으며, 토끼 부인에게는 자신만의 요리법을 알려주었죠.
친구들은 각자 오소리에 대한 특별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오소리가 그들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아름다운 이별선물로 간직하기로했어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있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마주하게될 죽음과 이별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임에 틀림 없어요.

그림책 <<오소리의 이별선물>>으로,
갑작스러운 이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여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읽고 나니 숙연해지는 동화책입니다. '죽음'의 의미를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글***재 | 2019.06.26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6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