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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771g | 153*224*30mm
ISBN13 9788956260280
ISBN10 895626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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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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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당견
명대(明代) 승정 3년(1630) 사천 달주에서 태어나 청대(淸代) 강희 43년(1704)까지 74년을 살았다. 청대 순치 14년(1657)에 거인, 관직은 산서성 장자지현을 지냈다. 저술로는 『잠서』외에 『모시전전합의』『춘추전술』『잠문』『잠시』『일기』등이 있지만 대부분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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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실리의 입장에서 명분을 비판하고, 경험과 실천으로 담보할 수 없는 인식의 문제를 비판한 당견의 사상은 멸망청초의 경세치용의 실학 사조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도 간단히 언급했듯이 주자학을 비롯한 기존의 학문이 지나치게 원리적이고 관념적이어서 이것을 가지고 변화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를 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날로 부패해지고 다양해진 사회 속에서 이를 개혁하고 지도하는데, 당시 지식인들이 경세치용의 치학방법을 동원하려고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이같은 계몽적 사고가 당시 사회의 사상적 틍징으로 부각되었던 것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어떤 학자들은 주자학에 대해서, 어떤 학자들은 양명학에 대해서, 어떤 학자들은 주. 왕 모두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을 갖고 해결점을 모색하였고, 다른 한편에선 서양의 학문을 통해서 당시 사회를 구제해 보려는 노력을 하였다.

당견은 그 가운데서 앙명학적 세계관으로 출발해서 주자학을 비판하고, 당시 사회의 문제에 접근하며 구제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여기서 사상사의 흐름상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당견이 제사한 사상체계는 당시 공릭공론으로 비판받던 주자학의 한계를 양명학적 세계관을 통해 극복하려고 했으며, 그 결과 양명학적 세계관의 한계까지도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철학사상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pp. 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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