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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 양장 ]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우리문화 그림책-15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8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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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68g | 153*310*15mm
ISBN13 9788958284345
ISBN10 895828434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엄펑소니’가 무엇일까요? 피노키오의 몸통 속에서 찾아낸 엄펑소니는 바로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짓’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이 그림책은 민화문자도 가운데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효제문자도’와 거기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옛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여덟 가지 도리와, 그것을 즐거운 그림으로 천연덕스레 표현한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을 그림책 속에 펼쳐 놓은 것입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피노키오를 찾아냈을 거예요. 마지막에, ‘엄펑소니’를 꿀꺽한 피노키오는 사실 그림책의 처음부터 등장했답니다. 이야기에 거짓말이 나오는 장면마다, 그림 속엔 피노키오가 숨어 있었지요. 이야기에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피노키오의 코도 점점 길어졌고요. 내기를 하는 독자에게 살짝 힌트를 준 셈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한 걸까요?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우리 옛 그림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 그 즐거움을 담은 그림책

피노키오의 몸통 속에서 찾아낸 ‘엄펑소니’는, 바로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짓’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순간 독자들은 왠지 수상쩍었던 내기의 정체가 바로 ‘엄펑소니’였음을 눈치채고, “어이쿠, 속았구나!” 하면서 웃게 될 테지요. 이 그림책의 엄펑소니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제 이익을 챙기려는 불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한번 웃어보자는 장난이요 익살이었음을 금방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이것은 자칫 무겁고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가볍고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가 선택한 방식으로, 민화문자도의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민화문자도란 민간에서 수壽, 복福, 용龍, 호虎처럼 상서로운 글자들이나,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처럼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하는 글자들을 그림으로 그려, 집 안에 걸어두거나 병풍으로 만들어 세워두었던 옛 그림을 말하지요. 문자도는 원래 양반들이 애용하던 단정하고 다소 엄숙한 글자그림이었습니다만, 평민층이 수용하면서 글자 자체의 뜻보다는 거기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한 ‘민화문자도’가 된 것이라 합니다.
이 그림책은 민화문자도 가운데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효제문자도’와 거기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옛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여덟 가지 도리와, 그것을 즐거운 그림으로 천연덕스레 표현한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을 그림책 속에 펼쳐 놓은 것입니다.

펼치고, 세우고, 넘기며 찾아보는 다이내믹한 그림책

여기, 이 익살스러운 문자도의 등장인물들이 뛰어노는 자리는 우리 천연 빛깔로 염색을 한 천 위입니다. 그 위에서 이들은 익히 알려진 미술 작품 속에 살짝 곁들기도 하고, 낯익은 건축물이나 픽토그램과 함께 등장하기도 합니다. 동생이 위험에 처하든 말든 저만 살자고 도망가는 형 물수리의 동작은 낯익은 ‘비상구’ 표지물을 차용하여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형 할미새 머리 위에는 높이 솟은 건물이 형의 욕심을 나타냅니다. 정의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저울 접시 위에는 파랑새와 물수리 형제가 살짝 올라타서 서로의 ‘정의로움’을 겨룹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 그림 속엔, 인체 대신 반장선거에 나온 꽃게가 자리를 대신합니다. 선거 연설을 하는 꽃게 앞에는 방송국 마이크들이 즐비하고요. 한 겹 한 겹 더한 실크스크린 기법에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사진들이 콜라주되면서 생경하면서도 낯익고, 질감이 색다른 이야기 그림이 만들어졌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피노키오를 찾아냈을 겁니다. 마지막에, ‘엄펑소니’를 꿀꺽한 피노키오는 사실 그림책의 처음부터 등장했답니다. 이야기에 거짓말이 나오는 장면마다, 그림 속엔 피노키오가 숨어 있었지요. 이야기에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피노키오의 코도 점점 길어졌고요. 내기를 하는 독자에게 살짝 힌트를 준 셈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한 걸까요? 이건 작가가 독자를 위해 준비한 퀴즈라니, 한번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무겁고 딱딱한 교훈 속에서도 재미난 이야기를 뽑아내어 그려냈던 우리 민화문자도처럼, 이 그림책을 통해서 작가는, 한번 재미나게 즐기고 놀아보자고 독자를 꼬드깁니다. 책장을 넘기며 보든, 병풍처럼 쭉 둘러 세워 놓고 보든 독자 마음이라며 자유롭게 책을 볼 것을 권하기도 하지요. 이야기를 슬쩍 비틀어 그린 그림에서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이미 알고 있는 작품들을, 사물들을 찾아보라며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그림책을 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우리문화그림책 시리즈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문화와 우리네 삶과의 맥락에 대한 고찰이 담긴 책, 우리 문화의 원리와 내력,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시하여 아이들 스스로 이해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을 지향하는 이 시리즈는 2001년, 우리 전통 음악 사물놀이의 기원과 의미를 웅장한 창작신화로 풀어낸 『사물놀이 이야기』를 필두로 지금까지 모두 15권이 출간되었으며, 출간될 때마다 여러 독서단체와 선정기관들로부터 추천과 권장을 받는 등 전문가들과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출간된 우리문화그림책 시리즈는 2009년 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밉지 않은 거짓말로 줄줄이 꿴 여덟 가지 ‘도리’ 이야기

책장을 넘기면, 까만 우산을 쓴 할아버지가 나타나 대뜸 내기를 겁니다. 거짓 이야기에 속지 않는 내기라나요? 상품은 커다란 ‘엄펑소니’. 독자는 엉겁결에 할아버지의 내기 상대가 됩니다. 엄펑소니가 대체 무언지 알쏭달쏭하지만, 아무튼 내기라니 구미가 당길 만하지요.

첫 번째 이야기는 맛있는 걸 무척 좋아하는 잉어 모자 이야깁니다. 어느 날, 모자의 귀에 솔깃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는 죽순이 있지.” 그 뒤로 모자는 죽순이 먹고 싶어 죽을 지경인데, 하루는 아이 잉어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부채를 주워 손쉽게 죽순을 얻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줄 생각도 않고 자기 혼자 몽땅 먹어치우네요! 이렇게 부모가 먹고 싶어 병이 나든 말든 자기 배만 채우는 착한 마음을 ‘효(孝)’라고 한답니다. 이게 참말일까요, 거짓말일까요?

두 번째 이야기는 늘 다투기만 하는 할미새 형제 이야기. 어느 날, 동생 할미새가 학교에 가는데 힘센 물수리 두 마리가 앞을 막아섭니다. “이 형들이 배고파서 그러는데 벌레 좀 있냐?” 동생을 윽박지르는데, 멀리서 그 모습을 본 형 할미새는 그냥 나 몰라라 하고 가 버립니다. 이렇게 형제가 두들겨 맞든 말든 모르는 척하는 착한 마음을 제(悌)라고 한답니다. ‘제(悌)’가 정말 그런 뜻일까요?

세 번째 이야기는 연못 나라에 무시무시한 용이 쳐들어온 이야깁니다. 파죽지세로 연못 나라를 짓밟는 용 앞에 먹보 잉어가 용감하게 앞으로 나섭니다. 그러고는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죠. “저는 처음부터 용님의 부하가 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제 몸뚱이만 지키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걸 충(忠)이라고 한대요.

이쯤 되면 이어질 이야기들이 어떤 주제일지 짐작이 갑니다. 공경, 우애, 충직, 믿음, 예의, 정의, 청렴, 그리고 부끄러움. 바로 효제충신 예의염치孝悌忠信 禮義廉恥, 사람 사는 여덟 가지 도리에 대한 이야깁니다. 이 이야기들이 참말일지 거짓말일지도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그래도 이야기들이 제법 재미있습니다. 예의도 염치도 없이 나만 알고 나만 잘 살고 싶은 인간의 숨은 욕망을 콕콕 꼬집어내니까요. 그러니 웃기면서도 살짝 아픕니다. 바로 안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될 때가 많은, 들키고 싶지 않은 내 이야기들이니까요.
말할 것도 없이 내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몽땅 거짓말입니다. 이렇게 빤한 거짓말에 속을 사람이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당연히 내기에 집니다. 이제 커다란 엄펑소니를 내놓을 차례. 그런데 시종일관 뭔지도 모를 ‘엄펑소니’를 주겠다고 큰소리치던 이 할아버지, 애먼 피노키오를 슬쩍 끌어들이네요. 피노키오란 녀석이 엄펑소니를 꿀꺽해 버렸다나? 과연 뒷장을 넘겨보니, 바코드처럼 네모난 몸통을 한 피노키오가 시침 뚝 떼고 서 있습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책을 들어도 보고, 한쪽 눈을 감아도 보다가, 드디어 엄펑소니! 알고 보면, 피식 하고 헛웃음이 새어나옵니다. 도대체 엄펑소니는 무엇이었을까요?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저희 딸이 읽고 읽고 또 읽고 또 읽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o********u | 2013.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희 딸 - 동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접한 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대출해서 읽고, 반납하면서 또 대출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역시나 또 대출하고 또 반납하면서 또 대출하고... 만나는 친구마다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설명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피노키오 찾기를 즐기고, 마지막 책을 기울여 피노키오의 몸에 씌여진 글을 선생님들에게 보이며 신기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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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 동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접한 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대출해서 읽고, 반납하면서 또 대출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역시나 또 대출하고 또 반납하면서 또 대출하고... 만나는 친구마다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설명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피노키오 찾기를 즐기고, 마지막 책을 기울여 피노키오의 몸에 씌여진 글을 선생님들에게 보이며 신기해 하던 저희 딸...

저희 딸 덕분에 이 책을 접하고,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정말 이 세상엔 엄펑소니가 많네요. 작가의 새로운 기법 시도와, 이야기 전개, 책의 모양까지 신선합니다. 저희 딸을 사로잡은 작가님-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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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세상을 속이고 싶었나 보다...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내*****장 | 2012.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는 세상을 속이고 싶었나 보다... 엄펑소니를 꿀꺽한 것은, 엄펑소니를 꿀꺽하고 싶었던 것은... 작가 자신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표지에 피노키오 얼굴에 실제의 사람사진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보면 이때의 피노키오가 단순히 상상적인 이미지만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즉, 문자도를 설명할 때 원래 문자의 의미를 반어적으로 풀어가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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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세상을 속이고 싶었나 보다...

엄펑소니를 꿀꺽한 것은,

엄펑소니를 꿀꺽하고 싶었던 것은...

작가 자신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표지에 피노키오 얼굴에 실제의 사람사진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보면 이때의 피노키오가 단순히 상상적인 이미지만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즉, 문자도를 설명할 때 원래 문자의 의미를 반어적으로 풀어가는 것에

개연성을 주는 상상의 역할 정도로 피노키오가 등장한 것이 아니라...

피노키오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거짓말'의 상징 그 자체로 등장한 것 같다.

 

작가는 주 독자층인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1) 히치콕과 피노키오와 반어적인 이야기들을 통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었을까?

2) 지루하지 않게 전통적인 지식을 전하고 싶었을까?

3) '엄펑소니'라는 말이 갖고 있는 언어 유희적인 재미를 전해주고 싶었을까?

 

그림 장면 하나 하나에 담긴 정성과 노력은

역시나 박연철 작가의 작품을 기대하는 독자를 가슴 뛰게 하고 남지만,

너무 많은 상징과 반어들이 서로 섞여서 누가 주인공이고 조연인지 불명확한 느낌이  든다.

 

단순한 문장의 나열이 아닌,

텍스트로서 정당화 되려면 

주가 되는 중심 메시지가 있어야 하듯이

작가의 센스 있는 위트들이 좀 서열을 가졌더라면 ...

 

작가 자신이 갖고 있는, 엄펑소니 같은 행동에 대한 욕구를

차라리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로 나타내보면 어떨까?

어른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조롱하는 풍자적인 내용과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의 내용이어도

좋을 것 같다는  다소 오바적인 생각도 든다.

 

<망태할아버지가 온다>에서 보여준,

절대로 뻔하지 않지만...우리 일상 속 진실성이 있는

작가의 세계를 앞으로도 쭉 기대하고 싶다.

 

그리고

엄펑소니를 꿀꺽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순수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깊이 상호작용되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박연철 작가로부터 받은, 싸인의 문구처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기필코 행복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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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성과 이야기가 돋보이는 책이네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떠*맘 | 2011.09.1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다양한 책을 읽다보니 어떤 책은 빌려서 한 두번만 읽어도 괜찮은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 책은 자주 읽진 않더라도 책장에 꽂아둔채 어쩌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에 그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책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전자북 이 발달한 때에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 그 책이 바로 이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 를 꿀꺽했을까?" 입니다. 처음 이 책에 호감이 간;
리뷰제목

다양한 책을 읽다보니 어떤 책은 빌려서 한 두번만 읽어도 괜찮은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 책은 자주 읽진 않더라도 책장에 꽂아둔채 어쩌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에 그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책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전자북

이 발달한 때에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 그 책이 바로 이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

를 꿀꺽했을까?" 입니다.

처음 이 책에 호감이 간 이유는 내용보다도 독특한 판형과 이 구조였는데, 사실

책을 펼쳤을때는 책이 후루룩 넘어가는 바람에 아이와 함께 깜짝놀랐는데 펼쳐

본 내용은 판형만큼이나 독특해 두 번을 읽고서야 뜻과 작가의 의도가 정확하게

읽혀졌습니다.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인 책은 문자도를 주제로 우리에게 8가지덕목을

이야기해주는데 각각의 글자에 맞는 우화와 그림이 돋보였고 글 자체의 위트와

유머도 맘에 들었을 뿐 아니라 잘 몰랐던 '문자도'를 알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조선후기의 그림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또한 엄펑소니란 단어의 뜻을

알면서 우리고유어라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내용과 구성 그리고 멋진 그림까지 완벽한 책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지는 책입니다^^

** 문자도 **

유교의 윤리관을 대표하는 효,제,충,신,예,의,염,치를 주제로 각각의 글자에 어울

리는 그림을 배경으로 넣어그린 그림입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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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읽고 읽고 또 읽는책. 제일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오****왕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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