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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별장의 쥐

장미 별장의 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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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52g | 235*223*15mm
ISBN13 9788993912258
ISBN10 89939122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왕이메이
쑤저우대학 부속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살려 동화를 쓰고 있어요. 많은 사랑을 받은 《책 속의 개미》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지요. 지금까지 중국작가협회의 ‘중국우수아동문학상’과 ‘국가도서상’, ‘빙심(氷心) 도서상’, 교육부의 ‘최우수 어린이 도서’ 등 많은 상을 수상했어요. 펴낸 책으로는 《달팽이의 숲》, 《책 속의 개미》, 《토끼와 당근》, 《어리석은 돼지》 들이 있어요.
그림 : 천웨이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동네 담벼락마다 그림을 그리고 다녔어요. 시안 미술학원 공예과를 졸업하고,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린 작품으로는 《카르노 마을의 새 주민》이 있어요.
그림 : 황샤오민
시안 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꿈이지요. 그린 작품으로는 《미라 탐험기》가 있어요.
역자 : 황선영
덕성여대 영문과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어요. 지금은 ‘이화 중국번역문화공간’에서 중화권의 좋은 도서들을 기획ㆍ번역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법학 편)》, 《개미 투자자를 위한 워렌 버핏의 9가지 충고》, 《버핏처럼 생각하라》, 《어울림의 기술》, 《책장 속의 미술관》 들이 있어요.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쌀톨이는 울고 있는 장미 할머니를 보고 어리둥절했습니다.
자기를 위해 울어 줄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감동한 쌀톨이는 할머니를 위해서 술을 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옆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쌀톨이는 가방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만 떠날게요. 뚱이와 함께 사는 게 할머니께 더 좋을 거예요.”
쌀톨이는 붕대로 칭칭 감긴 뚱이의 앞발을 잡고 악수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장미 별장을 떠났습니다.

몇 년이 흐르는 동안, 쌀톨이는 여러 곳을 떠돌아다녔습니다.
쌀톨이가 만든 술은 고양이들 사이에 맛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쌀톨이는 술 한 방울도 입데 대지 않았습니다.
늘 장미 할머니를 그리워하던 쌀톨이는 갑자기 이런 걱정이 들었습니다.
‘혹시 뚱이도 달팽이나 새, 강아지처럼 상처가 아문 뒤에 장미 별장을 떠난 것은 아닐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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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별장의 쥐》에 나오는 할머니를 보면 ‘장미’라는 이름이 무색해집니다. 입을 꼭 다문 무표정한 얼굴과 코끝에 걸쳐 쓴 돋보기안경……. 그 모습 어디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떠올릴 수 있을까요? 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펼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쌀톨이와 뚱이가 장미 넝쿨 아래에서 뚝뚝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이르면 할머니에게 ‘장미’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은 없겠구나, 생각하게 되지요.

이 이야기는 어릴 적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옛날이야기와 어딘가 닮아 있습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하고 시작하는 옛날이야기는 단순하고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 본 듯한 이야기들이지만 오래도록 알 수 없는 울림과 감동을 주었답니다.

아마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장미 할머니’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손을 내밀어 주고 아무 조건 없이 사랑으로 감싸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본 적이 있나요? 혹시 바쁜 일상에 쫓겨 그분들을 까맣게 잊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인자하고 선량한 장미 할머니의 모습이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앞으로 그 기억을 꺼내 보면서 나 역시 누군가의 ‘장미 할머니’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자슝,후이후이 (화둥 사법대학교 취학 전 아동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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