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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박물관에서

인문학 박물관에서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하는 인문학자 12인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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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93g | 153*224*30mm
ISBN13 9788959061464
ISBN10 89590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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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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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한종
서울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연구했고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한국근현대사 교육론》,《역사교육과 역사인식》,《역사수업의 원리》 등의 저서를 통해 바른 역사교육과 한국근현대 교육의 현실에 관한 글쓰기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저자 : 전재호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연구했고 학위 과정 중에는 하버드-엔칭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의 민족주의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관심은《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와《1991년 5월 투쟁과 한국의 민주주의》(공저),《20세기 한국의 야만》(공저)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저자 : 김경일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연구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동운동,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관심의 확장으로《일제하 노동운동사》,《한국 근대 노동사와 노동운동》,《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성》등을 저술했다.
저자 : 우기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을 연구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실천인문학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노원성프란시스대학’, ‘성동지역자활센터’, ‘관악인문대학’ 등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철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행복한 인문학》(공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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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의 국가 발전이나 어떤 분야의 학문 발전보다도 각 개인이 자기 자신을 하나의 전인적 인간으로 놓고 인간으로서 삶을 설계하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인문학은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홍윤기 p.23

지금 우리 현실에서 외국에서는 보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무기화, 이론화한다면 우리 담론을 저들이 가져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말하자면 한국의 후진성이 역설적으로 천재성을 낳은 것이죠.---진중권 p.057

교육은 기존의 사회 틀이나 체계에 문제를 느끼며 비판적 생각을 하고 자기만의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을 길러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점이 기존의 틀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한종 p.101

저는 우리나라 사회 발전과 관련해 미국적인 길 외에 학문적, 정치적 상상력 자체가 극도로 제한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런 풍토 속에서는 생산적인 학문 논쟁은 물론이고 학문적 입장의 동질성에 근거한 학맥 또는 학파가 형성되기 어렵습니다.---김정인 p.96

인문학의 기본정신이 성찰 아닙니까 자기 역사의 가장 중요한 시점에 대해 뼈아프게 성찰하는 글을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렇게 성찰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인문정신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성찰할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어떻게 합리적인 보수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한홍구 p.169

저는 이론이나 입장이 경쟁을 통해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과거 보수 세력들은 그냥 권위주의 정권 보호 아래서 생존했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좌우 모두 필요한 것이고 서로 생산적인 경쟁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전재호 p.172

문화적인 변화, 문화적인 새로운 창조는 자연스러움을 자연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데서 시작됩니다. 낯설게 보고 ‘꼭 이렇게 할 필요 없잖아’라고 반문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에 문화적 발전과 창조가 존재합니다.---김창남 p.181

대중예술의 핵심은 작가가 아니라 수용자들이 느끼는 재미입니다. 그 재미가 왜 발생하느냐를 생각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재미있으니까 재밌지’가 아니라 ‘정말 늘 재밌어 누구에게나 재미있어’라고 따져보아야 합니다.---이영미 p.199

이제 이 지구화된 문명 위에서는 서구나 한국이나 같은 지평에서 대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점에 놓이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근대의 완성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근대를 확실히 넘어선 시야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김동춘 p.238

우리 사회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심리적인 선택에까지 개입하여 근대를 온 힘을 다해 쟁취해야 하는 것으로 상정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대는 절대적인 선도, 반드시 따라잡아야 무엇도 아닌 복합적인 것들로 구성된 모순 결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김경일 p.240

경쟁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를 극복하는 인문학의 역할은 삶의 형태로 보면 전통적인 내재적 가치를 회복하는, 곧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고 나아가 공동체적 사회의식을 가지고 공동체 사회를 꾸려가고자 하는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기동 p.279

낮은 곳을 향하는 인문학의 정신은 기존에도 분명히 있었고 이제는 새로운 인문학의 출발점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가르침으로써 누군가를 깨우치게 만든다는 계몽’의 개념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사회관계 속에서 촉발시킨다’라는 개념입니다.
---신승철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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