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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다낭·나트랑 셀프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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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다낭·나트랑 셀프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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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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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PC(Mac)
파일/용량 PDF(DRM) | 22.5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3쪽?
ISBN13 979118651773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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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대구 출생. 서울대 입학이라는 인생 최대의 목표를 이루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려, 치과의사 면허증은 장롱에 접어두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답시고 방황을 시작했다. 태국, 캄보디아, 이집트, 티베트, 네팔, 인도, 영국, 핀란드, 남미 등지를 마구 돌아다녔다. 독신을 결심하고 떠난 여행에서 만난 남자와 헤어지려고 떠난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결혼. 그 남자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미얀마 셀프트래블』, 『라오스 셀프트래블』을 썼다. 지금은 늘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평범한 여행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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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을 충분히 만끽했다면, 밤에는 한강변을 거닐어보자. 다낭의 시내를 관통하는 강의 이름은 신기하게도 한국의 한강과 같은 이름을 하고 있다. 다낭 시내는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지만, 한강의 용교(龍橋)를 기준으로 북서쪽 강변은 밤에도 북적이는 몇 안 되는 거리다. 고급스러운 카페나 레스토랑, 웨스턴 펍과 바가 모여 있는 곳으로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춤을 추는 다양한 다낭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36p 다낭, 한강

베트남에서 가장 위험한 언덕이자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손꼽히는 하이반 패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잡지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높이 1,172m의 아이반쏜 산 주변을 지나 해발 500m를 오르내리는 21km의 긴 도로는 베트남 남북을 횡단하는 데 큰 장애가 되었지만,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하이반 터널이 완공된 후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명소가 되었다. 하이반 언덕은 크메르족의 참 왕조와 베트남 옛 왕조인 다이 비엣 왕조의 경계가 되거나, 베트남 남북전쟁의 격전지가 되기도 하는 등 역사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하이반 패스를 지나는 기차의 탈선사고나 헬리콥터 추락의 참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다낭 시의 입장에서는 겨울철 추운 북서풍을 막아주는 고마운 언덕이다.
-44p 다낭, 하이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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