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90일 대여 EPUB
[대여] 자존감 심리학
eBook

[대여] 자존감 심리학

[ EPUB ]
리뷰 총점9.1 리뷰 67건
정가
9,100
판매가
9,100
대여기간
YES포인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38.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58쪽?
ISBN13 979113061200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지은이┃토니 험프리스Tony Humphreys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아일랜드 코르크 대학을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의 유수 대학에서 교육과 의사소통, 자아실현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젊은 시절 성직자, 교사, 사업가로 일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고,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상담 치료를 맡아왔다. 그 가운데 낮은 자존감과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그들 스스로에게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인감 심리와 인간관계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으며,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박제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심리학계의 기존 견해에 도전적이며 때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해와 공감을 동반한다.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 『선생님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등 여러 책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영역을 아울러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고찰함으로써 전 세계 독자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상처 입거나 버림받았을 때, 거짓된 모습을 꾸며내서 애써 견디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 특히 자기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적응하다 보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은 부분적으로 또는 전부 다 가려지게 된다. 직관적이고, 조화롭고, 개성 있고, 활달하고, 영리한, 있는 그대로의 참 자아의 자리를 낯선 자아가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거짓된 모습으로는 평안을 얻을 수 없다. 깊은 내면에서는 진정한 나를 드러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p.7

우리에게는 다양하고 깊고 넓은 자아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놀라운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러한 목소리는 참 자아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참 자아를 감추는 데도 교묘히 사용될 수 있다.
-- p.34

모든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이것은 고유한 현상이다. 따라서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각자의 특별함을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말로 “너는 있는 그대로 특별하단다”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더 용기를 주는 일은 없다. 네 살배기 아들에게 너무 조건적으로 대했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가 어느 날 “넌 내게 아주 특별하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아이는 어머니에게 “그렇다고 내가 무언가를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요?”라고 대답했다. 어린아이는 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의 차이를 아주 잘 알고 있다.
--- p.55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사실은 어두운 가정을 만드는 부모 자신이 어둠에 갇힌 사람들이며, 상처받은 경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의도는 가족 구성원들의 존재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소외감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려는 것이다.
--- p.74

사람들은 내게 “왜 다른 심리학자들처럼 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 내가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성격 유형이나 여러 심리 테스트들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신과 의사들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집중하는 상담 방식을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꼭 내게 고객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담자들을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인간으로서 대하기로 결심했다.
--- p.105

우리 안에는 그림자 자아를 드러내서 약점을 치유하고 참 자아와 통합되도록 하는 더 깊은 영역이 존재한다. 바로 육체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무의식의 영역이다. 무의식은 그림자 자아의 약점을 드러내는 놀라운 방법을 찾아내고, 우리 안에 존재하는 치유의 힘을 이끌어낸다. 가장 깊숙이 숨겨진 것이야말로 우리를 진정한 삶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
--- p.115

나는 20대 중반에 지적인 사람으로 보이려고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수염을 길렀다. 그리고 입에 파이프 담배를 물고 손에는 책을 든 채 주로 어두운 구석자리에 오랜 시간 앉아 있곤 했다. 나 자신을 지적인 사람으로 투사했던 것이다. 내가 두려워한 것은 내가 육체적으로나 성적으로 매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내가 직면해야 했던 중요한 도전이었다.
--- p.135

나는 정신분열증, 조울증, 우울증, 인격 장애, 주의력 결핍 장애라는 이름표가 붙여진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약물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가치를 깨달았으며 일부는 약의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은 모두 약물 의존에서 벗어났다. 이들의 이야기는 경이로웠다. 비록 나 자신과 도움을 구하는 사람 양쪽 모두에게 대단한 인내심이 요구되기는 했지만 그들이 자신의 고유한 가치와 신성함, 독특성을 깨닫는 여정에 동행하는 일은 행복했다.
--- p.158-159

우리는 언제나 지혜와 힘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우리를 보호하는 그림자 세계를 만들기도 하고 빛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하도록 이끌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를 사랑해주고, 여행을 지속할 마음을 북돋아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믿고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지만 도와주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직장 동료나 오랜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참 자아를 숨겨야 할 때가 많다.
--- p.171-172

성인인 우리는 더 이상 남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가능한 모든 통로로 자신의 다름을 표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표현이 안에서 밖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남들로부터 얻었다. 그것은 우리를 통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과 사회 체제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내담자들 중 한 명은 간단명료한 말로 이러한 상황을 표현했다.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피부로 살았어요. 이제 내 피부로 사는 법을 배울 때가 된 것 같아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