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0쪽 \| 312g \| 15525515mm
ISBN13	9788955603170
ISBN10	8955603177
KC인증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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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탄야 스테브너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플로렌틴 프레흐텔은 어렸을 때부터 맨땅 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성인이 되어 묀헨아드바흐와 칼스루에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서 그림과 조각을 전공했습니다. 그녀는 바다에 호기심이 많아서 로마, 베를린 그리고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아이, 고양이와 함께 프라이부르크에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S.Fischer 출판사에서 나온 유·아동 도서와 e북은 www.blueerfish.de 와 www. fischerverlage.de에 가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역자 : 김단하

소설가로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베를린자유대에서 철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습니다. 베를린에서 한학교 교사를 하면서 그림 동화책 모임을 만들고, 해외의 좋은 그림 동화책을 블로그와 육아 잡지 등에 연재하며 국내에 소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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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털이 덥수룩한 수고양이 뒷모습이 온실 쪽 문에서 나타났다. 문지방 위로 무언가를 끌고 온 것이다. 연갈색을 띤, 둥글게 생긴 것을...
바다거북이었다.??
며칠 전 여자아이 집에서 쫓겨날 때 분명하게 들렸던 도와 달라는 비명소리에 릴리가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었지만 부기가 끝내 만날 수 없었던 이유를 이제 알 수 있었다.
바다거북이기 때문에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
수고양이가 바다거북을 문 앞으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동안, 바다거북은 머리와 다리를 몸통 안으로 쏙 집어넣었다.?
“당장 그만둬요, 모르티머! 부기가 무서워하잖아요!” ???
릴리가 소리쳤다.
수고양이는 바다거북에게서 떨어졌다.
“내가 이 꼬마 녀석을 문 앞까지 데리고 갈 거라고 생각해? 이 꼬맹이는 여기 있어. 그러니까 너희들이 이 녀석을 데리고 가고, 내 영역인 이곳에서 제발 떠나 줘.”
이런 몇 마디를 남기고 품위 있는 수고양이는 젠체하는 몸짓으로 그곳을 유유히 떠나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릴리와 그의 친구들은 무사히 부기를 구출하여 맘보와 함께 지내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베스트셀러 작가, 탄야 스테브너가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에 귀를 살짝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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