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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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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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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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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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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8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80쪽?
ISBN13 978896060717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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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철
연세대학교 세라믹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체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뉴스채널 mbn(매일경제TV)에 입사해 9년째 경제분야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증권부에 몸담으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내 최초의 파생상품 전문프로그램인 ‘선물·옵션’의 진행자로 활약했고, 9·11 풋옵션 대박부터 한방을 꿈꾸며 선물옵션시장으로 몰려들었던 개인투자자들의 눈물을 취재했다. 이밖에 정부 기관부터 일선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mbn을 비롯해 KBS1 라디오 〈뉴스와이드 1부〉에서 ‘경제와이드’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와 기업 강의, 기고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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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보통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결정된다. 하지만 주도권은 주로 판매자가 쥐게 마련이다. 그리고 판매자가 펼치는 다양한 심리전과 가격정책에 소비자들이 휘말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건을 살 때는 물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구매자가 주도권을 쥐기 힘들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한다면 판매자의 가격 결정 주도권이 강한 상황인지, 약한 상황인지 잘 살펴야 한다. 특히 큰 재산을 걸고 투자할 때는 이러한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 p.77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공식적인 경제지표를 이용해 경기 상황을 판단하고, 주식투자에 도전한다면 판단 착오다. 이런 지표는 앞에서 말했듯 대중에게 공표되는 순간 이미 가치가 사라진다. CEO와 경제 관료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가지고 경기 판단을 하고, 투자나 각종 정책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신문에서 발표되는 통계자료는 자신의 판단이 옳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 예를 들어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경우 금리를 올릴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세탁소 주변을 기웃거렸다고 한다. 그리고 세탁물을 맡기러 오는 사람이 늘어나면 경기가 개선될 징조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 p.128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기적인 저금리 추세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이 바로 고령층의 증가로 경제 활력이 떨어져 과거와 같이 빠른 속도의 금리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들은 노년을 대비하기 위해 채권이나 예금 등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주식이나 각종 실물펀드(선박펀드, 부동산펀드) 등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저금리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실 적정 수준의 은행 대출은 그리 큰 위험 요소가 아닐 것이다. - p.181

일반적으로 투자를 할 때에는 두 가지 공포가 늘 따라다닌다. 첫 번째, 손실을 볼지 모른다는 공포다. 어렵게 번 돈을 잘못 투자해 원금손실을 보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한다. 하지만 이런 공포는 스스로 노력하면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투자규모를 줄일 수도 있고, 손실을 보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후퇴해 손절매를 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투자대상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할수록 이런 종류의 공포감은 크게 줄어든다. 두 번째, 다른 사람들은 돈을 벌고 있는데 나만 못 벌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공포다. 문제는 이 두 번째 공포다. 부의 절대값에 따라 행복이 좌우되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떼돈을 벌고 있으면 왠지 모를 상대적 박탈감이 엄습한다. - p.26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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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근거리에서 실물경제를 오랫동안 관찰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다른 책들과는 다른 특별한 향기가 있다. 그것은 아집과 독선에 사로잡힌 강단 논리도, 그렇다고 싸구려 저자거리 논리도 아닌 저자의 내공이 뿜어내는 아우라 같은 것이다. 이 책은 한 상 잘 차려진 남도의 정식 같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꼭 실천해야 할 것들이 고루 담겨 있고, 어느 것 하나도 버리기에는 아까운 지식들이 씨줄과 날줄로 얽혀 촘촘히 채워져 있다. 아울러 이 책에는 주장보다는 설득의 힘이 있어 이 책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박경철 _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저자
손해 볼까 두려운 마음에 재테크를 해볼 엄두도 못 내거나 이 때문에 투자 기회조차 놓쳐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경제지식이 뒷받침되면 재테크에 대한 두려움이 오히려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경제활동의 핵심이 되는 경제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풍요로운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서둘러 이 책을 읽기 바란다.

성기영 _ KBS1 라디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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