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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eBook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 내 몸을 새롭게 만드는 몸테크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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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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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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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7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ISBN13 978897425542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진희
밝은 노란색이 어울리는 그녀는 음악과 수다에 빠진 라디오 프로듀서다. 안 되는 이유를 늘어놓기보다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기에 함께하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아끼는 사람이다. 현재 자신의 일을 즐기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있으며, 그 주변에까지 밝은 기운을 퍼트리는 사람이다. 건강한 체질을 타고나 활동적인 유년기를 보냈지만 고3 때부터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렸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그 질환들 때문에 순간순간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는 암담했고 세상은 원망스러웠다. 휴식이 필요했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은 자연과 분리되어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imioi)를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생각이고, 30년 후쯤에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좋은 음식을 거둬 먹이는 식당 주인이 되고 싶은 소박한 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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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젊은 여성들이 제 몸 상하는 줄도 모르고 성형이나 다이어트처럼 겉모습 꾸미기에만 열중한다. 그러다 건강이 나빠지면 그제야 치료하는 데 큰돈을 들인다. 몸테크는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알면서도 실천 못한 것이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귀찮아서’가 아니었을까.
‘가난’은 두려워하면서, 또 예뻐지기를 바라면서도 건강을 잃게 되는 상황은 왜 두려워하지 않는 걸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고통 받는 상황을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그런 일이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 p.17

막상 찾아보면 좋은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소문난 맛집이라고 가보면 오히려 조미료 범벅인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걸 보면 그만큼 현대인의 미각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직접 건강한 식당을 찾아야 한다. 그냥 맛집이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어야 한다. 각자 모은 정보를 공유하면 몸테크는 한결 쉬워진다. --- p.42

빵 대신 떡을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먹을 때 느낌도 별로 좋지 않았다. 빵은 베어 물자마자 혀에 자극이 되지만 떡은 침을 섞어가며 입안에서 굴려줘야 맛이 난다. 은근하고 구수하다. 혀가 그 맛을 모르면 ‘맛이 없다’고 느낀다. --- p.71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의약품정보’ 메뉴로 들어가 약 이름을 검색하면 기본적으로 정보와 사용상 주의점, 부작용 등을 알 수 있다. 한약도 검색할 수 있다. 나는 검색하다가 우리 집 상비약이었던 한 연고의 정체를 알게 됐다. 자라면서 그 연고를 자주 발랐는데 알고 보니 스테로이드 비율이 높은 연고였다. 어머니께 여쭤보니 전혀 모르고 계셨다. 예전에 약사가 “피부연고는 ‘세***지’ 하나면 된다”고 했고 어머니는 큼직한 걸로 사서 정성스럽게 발라주셨을 뿐이다. 요즘이야 약봉지에 약 정보도 적혀 있고, 몇몇 친절한 분들은 사용법이나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지만 그렇게 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의약분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때가 2000년이니, 그 이전에는 우리가 먹거나 바르는 약에 무슨 성분이 들었는지도 모르면서 사용한 셈이다. --- p.114

화장품은 화학제품이라서 그 세세한 성분까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지인이 권해주거나, 광고에서 좋다고 하거나, 매장 언니가 알려주는 말을 믿고 산다. 본질을 알기 힘드니까 상품에 대한 느낌이나 중간 전문가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말만 듣고 사면 안 된다. 내 몸에 그 성분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에는 모유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화학기호를 외우고 외계어 같은 전문용어까지 다 알 필요는 없다. 냉정하게 내 피부를 알고 화장품의 효능을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바꾸면 화장품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진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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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듯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아닙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평생 병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는 대단한 비책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힘주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평소 생활을 통해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KBS의 이진희 PD는 이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생생한 표현으로 정리해 이 책을 탄생시켰습니다. 경험 앞에 장사 없다고들 하는데,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한 문장 한 문장에 믿음이 가는 건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솔직한 고백과 진솔한 느낌이 어우러진 내용들이 때로는 마음을 찌릿하게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책이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가 쓴 건강서라는 점입니다. 하고 싶은 것 많고, 갖고 싶은 것 많고, 보고 싶은 곳도 많을 팔팔한(?) 20대가, 게다가 남부럽지 않은 직장까지 가진 사람이 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사실 그것 때문에 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살았고 번듯한 직장도 얻었지만 건강이 나빠져 자신이 가진 많은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당해야 할 위치에서 움츠러들었고, 즐겨야 할 순간에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이때 저자가 느낀 바는 그 전과 확실히 다른 것이었을 겁니다.

*"이제야 고백하건대, 나는 장애우나 이주 노동자 같은 사회적 약자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들의 특수한 상황에 보편적인 잣대를 들이댔던 것 같다. 하지만 남들보다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건강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지난 일들을 통해 깨달았다."(p.30)

그 순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백 퍼센트 가늠할 수는 없지만, 대략 짐작해볼 수는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분명 '성장'했습니다. 앞의 고백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아픔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마음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건강한 습관으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절망을 맛본 이유, 그리고 다시 희망을 갖고 가슴이 설렜던 이유 모두가 '건강' 때문이었습니다. '건강'이라는, 단순하다면 단순한 키워드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이죠. '건강'이 행복의 열쇠라는 것은 이 시대 젊은이들이 꼭 기억해야 할 명제입니다. 사실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런 자만심이 후회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절대 남의 이야기로 허투로 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의 정보들을 신문과 잡지, 인터넷과 같은 매체를 통해 접합니다. 이 중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가장 많을 겁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는 내용 중 많은 부분이 확인이 안 되었거나 잘못된 정보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만성·난치 질환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더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조적적인 정보 습득이 아닌 정확하고 핵심적인 정보 수집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바로 습관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일상생활을 하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장을 볼 때, 옷을 고를 때, 병원을 갈 때 기억해 두면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 알게 되고, 깨달으면 보입니다. 성급하게, 또 무리하게 '해보겠다' 다짐만 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생활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오한진(의학박사, 『팔자건강법』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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