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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

사랑받을 권리

: 상처 입은 나를 치유하는 심리학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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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38g | 143*224*30mm
ISBN13 9788901110158
ISBN10 8901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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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매기기가 가장 흔하게 그리고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관계 맺기에 슬며시 끼어들어 우리 자신의 ‘못난 나’를 유발하는 경우다. 예를 들어, 당신이 친구와 점심을 함께 하다 친구가 승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해보자. 당신은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해준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이 지난 5년간 번번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별안간 비참한 기분이 든다. 바로 그 순간부터 그 자리는 당신과 친구가 함께하는 곳이 아니다. 그때부터 당신은 내면의 ‘못난 나’와 점심을 함께 먹는 것이 된다. --- p.21

퇴근한 후에는 운동을 하러 헬스클럽에 간다. 그곳에 가득한 건강하고 몸매가 멋진 사람들을 보자니 잔뜩 기가 죽는다. 당신이 헬스클럽 안에서 제일 못난 사람인 것만 같다. 이런 경우는 100퍼센트 순위 매기기라 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 것이다. --- p.55

주는 대로 받는 것이 뭐 어렵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면의 ‘못난 나’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며 살아온 사람들은 타인의 상냥하고 따뜻한 관심을 오히려 불편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그런 배려를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순위 매기기’를 강조하는 문화에 길들여진 사람은 도움과 호의를 받아들이는 행위를 ‘어린아이처럼 의존적으로 구는 태도’라고 여겨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 p. 176

친구와 저녁 약속을 했다고 상상해보자. 약속 장소에 도착해보니 친구가 먼저 와 있다. 자리로 가는데 친구가 콧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친구가 얼마나 밝고, 명랑하며, 긍정적인 성격인지 새삼 떠오른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당신 내면의 ‘못난 나’가 이런 말을 한다. “너와는 완전 딴판이지.” 안 그래도 피곤하고 짜증나는 데다 우울한 터였다. 이대로는 친구 기분까지 축 처지게 만들 것이다. --- p. 178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왕따 당한 적이 있는 당신을 혼자 남겨두고 직장 동료들이 자기들끼리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해보자. 당신의 순진무구한 자아는 즉시 그들이 고의로 자신을 왕따 시키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며, 한 발 더 나아가 스스로가 무가치한 존재라고 결론 내릴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점심시간이 되면 누구에게도 묻지 않고 제일 먼저 밖으로 나가 혼자 점심을 먹는다. 그 누구도 자신을 먼저 왕따 시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순위 매기기’ 관점에서 보는 이 반응은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이다.
--- p.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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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해법서이다.
정도언(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
일레인 아론은 내면의 상처에서 벗어날 해방의 심리학을 말한다. 《사랑받을 권리》에는 지금까지 우리를 옭아매온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포착한 그녀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난다.
필립 G. 짐바르도(스탠포드 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 《루시퍼 이펙트》 저자)
일레인 아론은 사랑의 수호자다. 《사랑받을 권리》는 어떻게 하면 ‘순위 매기기’에서 벗어나 타인과 깊이 있고 성숙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쉐럴 리처드슨(국제코치연맹 초대 회장, 《나는 좀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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