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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왕, 공부를 부탁해
eBook

입시왕, 공부를 부탁해

: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열혈 상담소

[ EPUB ]
홍석철 | 책비 | 2017년 05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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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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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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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9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8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87쪽?
ISBN13 979118740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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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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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을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때 아이들은 부모님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인다.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하지만 당장 중학교만 올라가도 아이들은 부모님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대학 가서 돈을 잘 벌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이들이 경험하거나 스스로 생각해낸 것일까? 아니면 어른들과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주입한 것일까? 더 중요한 질문은 과연 이런 주입된 생각이 아이들이 공부하고 균형 잡힌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이다.
만약 이런 생각이 아이들의 학업과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점을 바로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한다. 그런데 이를 확인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 물어봐도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한 대답을 듣기 어렵다. 이럴 때 아이의 책상과 가방 속을 한번 확인해 보자. 의외로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상과 가방은 그 주인의 학업 상태를 가감 없이 일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흥분해서 잔소리를 퍼붓는 것은 금물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지 아이를 혼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아이를 혼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아이는 엄마가 갑자기 왜 화를 내는지도 모른 채 놀란 토끼 눈을 하고 핑계대기 바쁠 것이다. 그리고 며칠만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니 보다 더 근본적으로 아이의 습관을 고쳐주어야 한다. 아이의 습관은 절대 말 한마디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일관되게 말해야 잔소리가 아닌 규칙이 된다.

본인에게 더 적절한 공부 방법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는 본인이 찾아가는 것이지 남이 알려줄 수 없다. 칸막이 책상이 좋은지 탁 트인 책상이 좋은지, 환한 곳이 좋은지 약간 어두운 곳이 좋은지, 아침에 공부가 잘되는지 저녁에 공부가 잘되는지, 여러 과목을 자주 바꾸어 가며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한 과목을 오래 하는 게 좋은지, 문제집을 풀고 내용을 정리하는 게 좋은지,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집을 푸는 게 좋은지, 책은 최대한 깨끗하게 쓰고 노트에 필기하는 게 좋은지, 책에다 필기를 꽉꽉 채우는 것이 좋은지, 학교에서 공부가 잘되는지, 학원에서 잘되는지, 독서실에서 잘되는지, 집에서 잘되는지 남이 알려줄 수 없는 것이다.
학생이 아직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를 때는 어른이 올바른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나쁜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인마다 특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을 모두에게 강요하면 반드시 그 방법에 맞지 않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학생이 선호하는 방법을 수정·보완해 가면서 발전시키는 것이 더 학습 효율이 좋다. 물론 강제로 잠시 바꿀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없으면 다시 본인의 스타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장점과 특성을 살리는 방법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자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스스로 찾아갈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차별 때문이다. 사회에서 구조적으로 당하는 차별은 어쩔 수 없다. 학교에서 당하는 차별도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 다만 공부에 소질이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차별당하고 학원에서 차별당하고 만나는 어른들에게도 차별당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집에서까지 차별을 당하면 이 아이들은 지구상에서 마음 편히 쉴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셈이 된다. 그래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친구들끼리 모여 PC방에 가고 집을 나가 가출팸을 만드는 것이다.
차별을 당하는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는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다.

“공부해라”라는 말을 듣고 공부를 하는 아이는 없다. 아이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효과가 전혀 없을뿐더러 오히려 아이가 공부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니 하지 말자는 것이다. 일단 “공부해라”라는 말을 입 밖에 내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이와의 갈등 중 50%는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도 참아야 한다. 아이가 진정 공부하길 바란다면 역설적으로 “공부해라”라는 말을 내뱉으면 안 된다. 이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어른들은 아이의 공부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대신에 자녀에게 운동을 권하자. 많은 연구 결과 운동은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충동성, 중독의 가능성을 줄이고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하게 해준다. 그러니 자녀에게 공부보다 운동을 권하자. 자녀의 건강을 위해서, 자녀의 머리를 위해서,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밑줄을 치면서 읽는 것이 겉보기에는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머릿속을 들여다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재미없는 교과서에 밑줄을 치면서 30분만 읽어도 머릿속은 멍해져 있다. 손과 눈은 움직이지만 머릿속은 멈춰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감각기억에 들어온 교과서 내용을 작업기억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밑줄을 너무 많이 치면서 읽는 학생은 약간의 지도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 단순히 밑줄을 치는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밑줄을 너무 많이 칠 때는 이렇게 조언해 보자.
“이 단락(글)에서 가장 중요한 한 문장만 밑줄을 쳐 볼래?”
그러면 무조건 밑줄을 치면서 읽던 학생이 이 소중한 밑줄을 어디에 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이는 얼마 되지 않는 작업기억의 공간에 어떤 정보를 넣을까 선별하는 작업인 셈이다. 중심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문장을 찾아서 밑줄을 그을까 말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며 밑줄을 치는데, 뒤에서 주제문에 더 가까운 문장을 발견하고 이전에 쳤던 밑줄을 지우면서 효율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여러 문장에 마구잡이로 밑줄을 그었을 때와는 독해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어떤 학원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주변에 워낙 다양한 학원들이 많아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를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았다.
첫째,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은 아이는 대형 학원을 추천한다. 장학금과 동료 효과로 공부를 하는 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둘째,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는 원장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을 추천한다.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내 자식처럼 꼼꼼하게 봐줄 수 있는 분에게 아이를 맡기자는 것이다.
셋째, 열심히 하지 않지만 성적이 좋은 경우는 소규모 학원이나 과외를 추천한다. 아무래도 한 반에 여러 명의 아이가 있으면 선생님의 주의가 분산되어 아이가 들러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넷째,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 성적도 좋지 않은 경우는 일단 학원으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 이런 경우는 학원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존감, 자신감 등을 키워 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학원을 보내게 되면 좋아하는 과목의 단과 학원을 추천한다. 확실하게 잘하는 과목이 생기면 아이의 표정이 달라지고, 대입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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