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중국어 브랜드 네임과 전략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다가 MBA 공부를 위해 용감하게 중국으로 떠났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좌충우돌하며 생활하던 중, 열심히 배워도 써먹을 수 없는 중국어 책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 책을 기획하였다. 중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회화문을 뽑아내고, 현지 느낌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사진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비주얼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였다.
여행, 출장을 앞둔 사람에게 딱입니다! 중국에서 장기간 체류해야만 겪을 수 있는 특수 상황들은 빼고 가장 보편적인 여행, 출장 맞춤으로 구성하여 매우 실용적입니다. 그 덕분에 식당에서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목차 상황 설정이 더욱 디테일해졌네요. 현지에 가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찬 표현들이 가득해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이든 출장이든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동하 | 45세, 직장인 혼자 공부해도 어렵지 않네요! 기존 책에 비해서 설명이 더욱 풍부해졌네요. 혼자서 공부해도 충분할 만큼 표현이든 회화든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습니다. 중국어를 공부해 오면서 문장이 길어질 때마다 흥미를 잃기 일쑤였는데, 이 책은 문장마다 끊어 읽기 표시가 되어 있어 문장을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어요. 정말 독학에 탁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원혜령 | 26세, 교사 사진으로 중국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감탄했던 부분은 생생한 중국 현지 사진이 가득 실린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코너였어요. 중국에 가면 잘 읽히지 않는 한자 간판투성이인데, 이 책에서 상세하게 다뤄준 덕분에 용기가 생기네요. 사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사진 속 관련 단어도 덤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풍성한 사진 자료가 현지 여행에 대한 부담감은 확 줄여주고 중국에 대한 기대감은 확 높여주네요!
윤세나 | 31세, 직장인 중국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이 책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준 점이 좋았습니다. 현지에서 외국인이 실수하기 쉬운 내용이나 꼭 알아둬야 하는 문화의 차이를 읽다보니 중국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중국에 가서도 헤매지 않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