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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NO라고 말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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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NO라고 말할 용기

: 사랑한다면 '안 된다'고 말하라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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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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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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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8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74쪽?
ISBN13 979119564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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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안은 처음부터 엄마를 미워한 적이 없다. 그 친구는 아이가 자신을 미워하면 어떻게 하나 가슴을 졸이다가 ‘아이를 훈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사실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되었어야 한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가 훈육을 하고, 아이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반성한 뒤 행동을 고치고 잘못을 바로잡는다. --- p.23

아이의 잘못은 부모에게 “앞으로 나서서 그들을 도와줄 때입니다!”라고 알리는 경고등이다. (중략)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가장 큰 행운은 아이의 마음이 약하고 부드러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 시기에 부모는 아이의 잘못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가 더 성숙해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 p.30

‘푹 재워야 한다’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을 제외하면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은 오로지 한 가지뿐이다. 바로 독하게 마음먹고 절대로 아이를 깨우지 않는 것이다! 아이가 뒤늦게 소스라치게 놀라며 일어나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허겁지겁 달려 나가고, 학교에 여러 번 지각하는 것을 그대로 지켜볼 수 있을 만큼 독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몇 주 못 가서 부모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아이는 자동적으로 일어나 침대를 박차고 나올 것이다! --- p.66

일상생활 구석구석에 하늘이 내려준 소중한 기회들이 숨어 있다. 그것들은 조물주가 아이들의 ‘자기 훈련’을 위해 내려준 작은 과제임을 부모들이 깨달아야 한다. 그럴 때는 아이 스스로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혜롭게 뒤로 물러나야 한다. 사소하지만 복잡하고 성가신 일을 반복해서 연습해 보아야만 아이의 능력이 길러지고 지혜가 자랄 수 있다. 또 자아를 발견하는 능력은 여러 번의 어려움을 겪으며 생겨나기 때문에 진정한 자존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비 오는 날 등교’라는 작은 일에도 마음이 짠해진다면, 어쩌면 아이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팔짱을 낀 채 지켜보아야 할 일들이 아직도 많다! --- p.73

아이에게 자신의 성장을 위해 부모가 헌신하고 희생하고 있음을 반드시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힘들게 일하고 있음을 알아야만 아이가 고마워할 줄 알고, 철이 들 수 있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부모에게 효도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공감할 줄 알아야만 아이가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남의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 --- p.138

누구나 일생동안 겪어야 할 고생의 양은 비슷하며, 단지 그것을 남보다 일찍 겪느냐 늦게 겪느냐, 아니면 조금씩 나누어 겪느냐 한꺼번에 겪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한마디로 고생은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수업이다. 한 번도 고생을 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고생을 솥째로 단숨에 들이키면 틀림없이 탈이 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나는 아이가 오랜 성장의 길 위에서 고생을 몇 모금 미리 맛보기를 바란다. 그것을 삼키고 몸속에서 천천히 소화시킬 수 있다면 고생이 양분이 되어 몸속에서 천천히 분해되고 흡수될 것이다. 그럴 수 있다면 고생은 보약이 된다.
--- p.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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