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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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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론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워야 할 때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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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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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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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6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5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98쪽?
ISBN13 97911577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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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다 로한
도쿄 출생. 소설가, 중국철학자, 문예평론가. 1889년에 소설 『로단단(露??)』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이어 소설『풍류불(風流佛)』을 발표함으로써 오자키 고요(尾崎紅葉)와 함께 일본 문단의 고로시대(紅露時代)를 열었다. 1891년에 인간과 예술의 위대함과 영원성을 표현한 소설 『오중탑(五重塔)』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밖에 『운명(運命)』, 『일구검(一口劍)』, 『열락(悅樂)』 등의 작품이 있다. 특히 논어를 해설한 『열락』은 근대 유교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자 : 김욱
신문기자로 30여 년간 일했다. 퇴직 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출판기획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번역 및 저술 활동,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객원 칼럼니스트로서 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지은 책으로 『폭주노년』,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그들의 말에는 특별함이 있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이듦의 지혜』, 『여행하는 나무』, 『데르스 우잘라』, 『인간의 벽』, 『황천의 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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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과연 타고난 것인가
이 세상에서 성공한 인생으로 기억되는 삶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의지를 통해 앞날을 개척했고, 지려(智慮: 앞일을 꿰뚫어보는 지혜)와 근면이라는 두 발판을 딛고 일어나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반면에 실패한 인생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치 않고, 단지 운이 따르지 않아 결국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노력이 운명보다 더 큰 작용을 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실패한 사람은 정해진 운명에 따라 자신이 실패했다고 해석한다. 이토록 상반된 두 가지 견해 중 어느 한쪽이 진실인지는 밝혀낼 수 없으나, 다만 확실한 것은 성공한 사람에겐 자신의 노력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실패한 사람에겐 운명의 힘이 더 크게 보인다는 점이다.
--- p. 18

어제의 나와 이별하기 위해선 건강이 필수
자기혁신은 어제의 나와 결별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러기에 단칼로 어제의 나를 베어버릴 수 있는 단호함이 요구된다. 그리고 무슨 일을 시작하든 건강이 필수이므로 내 삶을 바꾸기 전에 먼저 건강부터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에 하나 지금 건강하지 못한 육신 속에 갇혀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그 원인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 물론 개중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이 허약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타고난 운명으로 돌린 채 아무 일도 하지 않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개선시키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p. 50

복을 아낄 줄 알아야 복도 찾아온다
복을 아끼는 사람에겐 또 다른 복이 연달아 이어지고, 복을 아끼지 못하는 사람에겐 주어진 복도 화가 된다. 그 깊은 이치에 대해서는 우리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으나, 애써 이를 깊숙이 들여다본다면 한 가지 사실은 깨달을 수 있다. 즉 복을 아끼는 자일수록 평상시에도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는 점이다. 반대로 복을 아끼지 않고 남용하는 자일수록 평소에도 사람들의 증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인간의 신뢰가 곧 복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 p. 89

식복의 정신과 실천 pp. 107~108
세상에 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복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복을 얻은 사람들 중에서 복을 아껴야 함을 아는 이도 드물다. 복을 아끼는 사람들 중에서도 복을 나누는 이도 드물다. 복을 나누는 사람들 중에서도 복을 심는 이도 드물다. 겨울에 먹을 쌀을 가을에 걷기 위해서는 봄에 모를 심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포도를 얻고자 한다면 당연히 수고를 다해 포도 묘목을 심어야 한다. 이 같은 이치로 복에 대한 의미를 살펴봤을 때, 얻고자 하는 복을 심음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복 받기를 그토록 애원하면서도 정작 복을 심는 데는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복이란 타고난 천운으로서 인간이 이를 결정할 수 없다는 어리석음이 깔린 것은 아닌지, 유감스럽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 pp. 107~108

기의 수축과 확장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겠지만, 같은 스물네 시간일지라도 기운이 넘치는 날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운이 부족한 날도 있다. 동일하게 주어진 하루일지라도 기운이 넘치는 하루와 기운이 부족한 하루의 결과는 자못 다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다름이 바로 인생에서 관찰되는 변화라 할 수 있다. 본질은 스물네 시간이지만, 그 스물네 시간의 쓰임이 달라지는 경우가 바로 인생에서 발견되는 변화다. 이러한 삶의 변화는 결국 기운의 활동과 관련이 깊다.
--- p. 161

밀물과 썰물
기운이란 본디 일시적이며 지속적일 수는 없지만, 여기서 일시성이라는 것은 급속히 흩어지며 변화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테면 조수는 매일 저녁 두 번씩 밀물이 되고 썰물이 된다. 밀물은 팽창하는 기운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런 밀물도 길어야 다섯 시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분량이 채워지면 조수는 정지되고, 다시 썰물이 시작되므로 다섯 시간은 밀물의 기운이 팽창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이다. 거센 밀물도 하룻밤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하물며 이 같은 이치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어떻겠는가. 사람의 기운은 한 번 팽창하면 대부분 열여섯 시간 내외에서 그 흐름이 차단되기 마련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리 기운이 거세게 팽창되어도 엄연히 마지막이 있고, 그 끝에는 오히려 이완되는 기운이 서서히 생성되는 것이다.
--- p. 196

몸과 마음의 관계를 보여주는 꿈
마음과 몸을 구별해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마음과 몸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큰 잘못이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곧 몸이며, 몸이 곧 마음이라고 이해하는데, 이는 분명 잘못이다. 마음과 몸은 하나면서 동시에 둘이고, 둘이면서 동시에 하나인 존재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수면시간이 부족한데도 잠이 오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계속해서 잠이 쏟아지기도 한다. 그 이유는 몸과 마음이 서로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 p. 213

사계절과 인간의 관계
1년 사계절이 사람의 일신에 미치는 영향 또한 공간과 시간으로 양분할 수 있다. 한 시대는 한 시대로서 그 권세와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10년, 20년 이상 지속된다. 이는 1년이라는 시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1년은 10년에 비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나름대로 누리고 행사할 권세와 위력을 지녔으며, 사람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봄은 봄의 위력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여름은 여름의 위력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또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나름의 위력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 p. 236

마음의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
그렇다면 이 같은 마음의 질병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인간의 삶이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고, 마찰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굳건한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기가 산란해지는 까닭은 생각이 산란해지기 때문이다. 생각이 산란해지는 까닭은 생각해야 할 것은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란해진 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생각하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 p. 286

질병은 사회의 책임이다
자초한 질병이든, 자초하지 않은 질병이든 간에 모든 질병은 환자의 현재와 미래를 암울하게 만든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희망을 잃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흉악한 사상이나 거동에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의 고통이 사회의 고통으로 발전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청년기에 발생한 질병은 그의 인생을 고뇌와 비애로 점철시키기에 충분하다. 남보다 공명심이 강하거나 선천적으로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사람일수록 청년기에 발생한 질병으로 인해 더 큰 좌절과 고통을 겪는다.
--- p.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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