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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프로이트

: 20세기의 해몽가

시공디스커버리총서-008이동
피에르 바뱅 저 / 이재형 역 | 시공사 | 1998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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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128*188*20mm
ISBN13 9788972591702
ISBN10 89725917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에르 바뱅
1947년 렌에서 태어났으며 문하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정신 장애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아동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희생적인 삶을 살고 있다. 15년 전부터 정
신분석가로 일했으며, 프로이트 학파가 해제된 이후에는 새로이 결성된 정신분석집단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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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주장이 모든 영역을 점령했지만, 당신은 내가 거기서 얻는 즐거움을 과대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분석이 개인적 만족이라는 측면에서 가져다 줄 수 있는 것, 나는 내가 혼자였을 때 이미 그것을 가졌고, 다른 사람들이 나와 합류한 이후로는 즐거워할 기회보다는 권태로울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1920년 12월, 피스터에게
--- p.83
문명이란 무엇인가?

'자연과학, 의학, 정신요법을 거쳐 평생을 우회한 끝에, 이제야 오래 전 내가 겨우 생각
할 수 있던 때부터 나를 매혹해 왔던 문화적 문제에로 관심이 기울었다.' 1935년 프로이
트는 이렇게 썼다. '행복과 문명과 죄의식'을 다룬 <문명 속의 불안>은 사회학이라는 응
용심리학에 대한 프로이트의 마지막 기여이다. 여기서 그는 문명의 특징을 분석하고 있
다.

우리가 우리의 현문명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그
러나 옛사람들은 자신의 문명에 대해 큰 행복을 느꼈는지, 느꼈다면 어느 정도나 느꼈는
지를 판단하고, 그들의 문명이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평가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예를 들면 30년 전쟁에 고통받은 농민이라든가 종교재판소의 희생자. 혹은 박해받는 유
대인 같은 몇몇 상황들은 우리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킬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
리들이 그 불행한 사람들의 입장이 된다든가,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들이 그들의 즐거움
과 고통에 대한 수용능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를 짐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요인
들 중에서 몽롱한 무감각의 원래 상태, 점차적인 우둔화, 모든 희망의 포기, 그리고 마지
막으로 자기를 잊는 여러 가지 서투르거나 세련된 방법들을 인용해 보기로 하자. 극도로
고통스러울 경우에는 고통에 대한 몇몇 심리기제들이 역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
제의 그 같은 측면을 계속해서 심화시키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제 행복의 분배자로서의 가치를 의심받았던 문명의 본질을 따져 볼 순간이 되었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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