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 연구교수. 지난 십여 년간 대중서사장르팀과 함께 공부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특징과 한국적 욕망의 구조를 그려보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 - 로맨스』와 『식민지 근대의 시작과 대중문학의 전개』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대중서사장르의모든 것 1 - 멜로드라마』 등이 있다.
진산
1995년 하이텔 무림 공모전 당선으로 무협 작가 생활 시작. 『홍엽만리』, 『색마열전』, 『대사형』, 『사천당문』, 『결전전야』 등의 무협장편과 『청산녹수』, 『더 이상 칼은 날지 않는다』 등의 무협 중단편, 에세이집인 『마님 되는 법』과 게임소설,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공저서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 로맨스』『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 무협』이 있다.
전홍식
SF&판타지 도서관 관장. SF 동호회 ‘조이 SF 클럽’ 설립자. 게임 기획자, SF 문화평론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대학 등에서 게임 기획, 스토리텔링, 신화 강의를 하고 있으며, 『미래경』, 『원더랜드』 등의 SF도서를 기획했다. 저서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판타지』, 『한국 게임의 역사』, 『게임 소재론』 등이 있다.
박애진
장편 『지우전 ;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부엉이 소녀 욜란드』를 출간했으며, 작품집으로 『원초적 본능 feat.미소년』, 『각인』이 있다. 이따금 죽기 전에 개요 잡아둔 글을 다 쓸 수 있을지 하는 덧없는 상념이 찾아오면 창문을 열고 바깥보다 안이 큰 파란 상자를 찾는다. 마담 퐁파두르께서 말씀하시길 닥터와 괴물 둘 중 하나만 가질 수는 없다 했다. 괴물은 차고 넘치니 이제 닥터만 오면 되겠다. 언제든 골목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착륙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 올 날을 기다리며 새 장편을 집필 중.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씨네21]과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 매거진 [브뤼트]와 만화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을 지냈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미스터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7-호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는『탐정사전』 『좀비사전』 『호러영화』 『내 안의 음란마귀』등이 있다.
이상민
제1회 싸이더스 HQ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006년 알바트로스 환상문학상에서 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우리가 연애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령』 등이 있고,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 『한국환상문학단편선』 등을 기획하였다. 영화 소설로는 『또 하나의 약속』, 『열한시』, 『숨바꼭질』 등이 있다.
김창규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 2014년 「업데이트」로 SF어워드 단편 부문 최우수상, 2015년 「뇌수」로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다수의 SF 단편을 발표했으며, 장편소설 『발푸르기스의 밤』을 연재했다. 또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뉴로맨서』, 『블라인드 사이트』 등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 창작과 번역을 겸하며 SF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정명섭
역사추리소설 『적패 1, 2』를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에 나섰다. 장편소설 『폐쇄구역 서울』, 『마의1, 2』, 『쓰시마에서 온 소녀』, 『김옥균을 죽여라』, 『바실라』, 『명탐정의 탄생』 등을 썼으며, 역사 교양서 『조선의 명탐정들』, 『조선전쟁 생중계』, 『고려전쟁 생중계』, 『조선직업실록』, 『조선백성실록』 등을 펴냈다.
좌백
『대도오』로 신무협의 효시가 된 한국무협의 대표적인 작가. 『혈기린외전』,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여러 작품으로 무협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철학소설 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웹상에서 발표해온 무협에 관한 단상들을 바탕으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 무협』을 썼다.
김종일
장르소설, 웹소설 작가.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에서 『몸』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전업 작가로 활동했다.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에 참여했고, 잡지 [파우스트]와 [판타스틱]에 다수의 단편을 실었다. 장편소설 『손톱』과 『삼악도』를 냈고, 네이버 웹소설에서 『마녀, 소녀』와 『나만의 스킨십 능력자들』을 정식 연재했다.
이도경
작가 겸 편집기획자.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팬픽으로 창작을 시작한 이래 판타지&무협소설, 라이트 노벨, 게임 시나리오, 만화 및 웹툰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을 거쳐 라이트 노벨 편집과 칼럼 집필까지 겸하게 된 이종잡식계 종합 엔터테인먼트 창작자. 한국 라이트 노벨 시대를 연 시드노벨 브랜드의 창간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아크노벨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미호
2001년 19금 소설 게시판 ‘우라’를 오픈하고 전체회원 1000여 명의 폐쇄적 커뮤니티로 4년간 운영하였다. 1997년부터 동인활동을 시작해 2006년부터는 일본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고, 1.5세대 후조시로서 BL을 깊이 탐구해왔다. 동인활동을 넘어 후조시와 여성향 콘텐츠를 산업화하기 위해 Global MBA를 취득, 2014년 여성향 콘텐츠 스
타트업을 창업했다.
프모리
주로 아마추어 팬픽을 쓰는 후조시. 주요 회지로는 『쿠로오 더하기 5 :하이큐 쿠로른 개인지』(2015), 『첫 번째 방: 하이큐 이와오이 개인지』(2016), 『내 방에 누가 있었나: 하이큐 켄쿠로 개인지』(2017) 등이 있다. 2016년에는 후조시 비평 잡지 [메타후조]에 필진으로 참가했다.
강상준
[DVD2.0], [FILM2.0], [iMBC], [브뤼트] 등의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영화, 만화, 장르소설, 방송 등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글을 쓰며 먹고 살았다. 『위대한 망가』를 썼고,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 『매거진 컬처』, 『젊은 목수들』을 공저했으며, 『공포영화 서바이벌 핸드북』을 번역했고, 『좀비사전』, 『탐정사전』을 기획,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