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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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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영혼

: 대학은 어떻게 더 나은 인간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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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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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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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33MB ?
ISBN13 978899664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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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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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파커 파머 Parker J. Palmer
존경받는 작가이자 교사, 활동가인 파커 파머의 가르침은 교육, 의료, 종교, 법률, 자선 사업, 정치, 사회 변혁 등 많은 영역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다. UC 버클리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한 뒤 워싱턴 DC에서 5년 동안 공동체 조직가로 활동했으며 성인 학습자와 구도자를 위한 [퀘이커 삶-배움 공동체]에서 10년간 일했다. 다양한 차원에서 실천하는 교육학, 공동체와 영성, 사회 변혁이 주요 관심사인 그는 미국 고등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했다. 가르침과 배움의 역동, 교사와 학생의 내면 풍경, 인간 영혼에 관한 심도 깊은 탐구로 우리 시대 “영혼의 교육자”로 부를 만하다. 저서로는 『가르칠 수 있는 용기』『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이 있으며 [용기와 회복 센터]의 창립자이다.
www.couragerenewal.org
저자 : 아서 자이언스 Arthur Zajonc
앤아버 미시건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와 물리학 박사를 받은 뒤 30년간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칼리지에서 물리학 교수와 학제간 연구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동 대학의 물리학 명예교수로 있다. 양자역학의 실험적 근거에 관심을 가진 그의 연구는 원자-레이저 물리학의 주제 범주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험 연구와 병행하여 과학사와 과학철학, 그중에서도 과학과 예술, 인문학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지난 40년 동안 현대 물리학과 인문학, 다양한 명상 전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연구하고 가르쳐온 그는 명상을 비롯한 자기 성찰적 탐구 방법을 대학 교육에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찰적 탐구로서의 명상: 앎이 사랑이 될 때』『빛을 붙잡다: 빛과 마음의 뒤엉킨 역사』 등이 있다.
www.arthurzajonc.org
파커 파머 Parker J. Palmer
존경받는 작가이자 교사, 활동가인 파커 파머의 가르침은 교육, 의료, 종교, 법률, 자선 사업, 정치, 사회 변혁 등 많은 영역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다. UC 버클리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한 뒤 워싱턴 DC에서 5년 동안 공동체 조직가로 활동했으며 성인 학습자와 구도자를 위한 <퀘이커 삶-배움 공동체>에서 10년간 일했다. 다양한 차원에서 실천하는 교육학, 공동체와 영성, 사회 변혁이 주요 관심사인 그는 미국 고등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했다. 가르침과 배움의 역동, 교사와 학생의 내면 풍경, 인간 영혼에 관한 심도 깊은 탐구로 우리 시대 “영혼의 교육자”로 부를 만하다. 저서로는 『가르칠 수 있는 용기』『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이 있으며 <용기와 회복 센터>의 창립자이다.
www.couragerenewal.org

아서 자이언스 Arthur Zajonc
앤아버 미시건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와 물리학 박사를 받은 뒤 30년간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칼리지에서 물리학 교수와 학제간 연구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동 대학의 물리학 명예교수로 있다. 양자역학의 실험적 근거에 관심을 가진 그의 연구는 원자-레이저 물리학의 주제 범주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험 연구와 병행하여 과학사와 과학철학, 그중에서도 과학과 예술, 인문학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지난 40년 동안 현대 물리학과 인문학, 다양한 명상 전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연구하고 가르쳐온 그는 명상을 비롯한 자기 성찰적 탐구 방법을 대학 교육에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찰적 탐구로서의 명상: 앎이 사랑이 될 때』『빛을 붙잡다: 빛과 마음의 뒤엉킨 역사』 등이 있다.
www.arthurzajon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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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들은 탁월한 연구 성과라는 학문적 우수성을 넘어선 대학의 주요한 목적을 망각하고 있다. 루이스에 따르면 대학의 주요한 목적이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하고, 삶의 더 큰 목적을 탐색하도록 돕는 일이다. 또 대학 문을 들어섰을 때보다 조금 더 나은 인간으로 대학 문을 나서게 하는 것이다. 루이스는 대학들이 교육의 문제에 피상적으로 대응하는 사실을 꼬집으며 이렇게 말한다. “영혼을 잃어버린 건 학생들이 아니라 그들을 가르치는 대학이다.” 그는 대학 개혁이 대학의 영혼을 쇄신하는 차원, 다시 말해 “온전한 인간성의 함양”이라는 대학 본연의 목적에 걸맞은 심도 깊은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비판한다. --- p.20

인간의 앎을 유심히 살펴보면 거기에는 서로 모순되는 역설적 뿌리가 함께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즉 인간의 앎에는 머리와 가슴, 객관적 데이터와 주관적 직관, 개인의 통찰과 공동의 여과라는 역설이 동시에 존재한다.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코넬 대학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열정과 시인의 엄정함으로 연구하라.”고 말했을 때 그는 인간의 앎에 내재한 이러한 역설을 강조하고 있었다. 통합 교육은 세계를 각각의 부분으로 분리시키지 않고 하나의 전체로 보게 하는 교육이다. 다시 말해 통합 교육이 지향하는 앎은, 학생들로 하여금 분열과 단절이 아닌 전일성(全一性)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하는 앎이다. --- p.52

지금 우리가 대학 교육과 학생을 대하는 방식에 관한 개념은 사실 매우 단편적이고 불완전한 앎에서 도출되었다. 대학은 학생을 대할 때 전인(全人)적 인격을 염두에 두지 않고 학생의 부분적 측면만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훌륭한 의도를 지닌 프로그램과 교수법이 단편적이고 부적절한 관점에 근거하고 만다. 이처럼 축소된 존재론은 세계의 다층적 진실을 덮어 가리는 고약한 왜곡 렌즈로 작용한다. 이런 렌즈로는 인간됨의 온 범주와 세계의 심오한 복잡성을 드러낼 수 없다. 오직 세계의 다채로운 복잡성을 담아내는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서만 오늘 우리가 직면한 개인과 사회의 문제, 환경 문제의 올바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 --- p.123~124

교육은 중요하고 까다로운 작업, 그러면서도 매우 고귀한 작업이다. 많은 일이, 교육을 어떻게 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만약 인간에게 진실한 교육이 되고자 한다면 온갖 미묘함과 복잡성을 지닌 인간의 본성에 대해 숙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교육은 인간의 지성과 감성, 관계적 앎과 성찰적 앎, 신체적 앎 등 인간이 지닌 모든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인간의 이 모든 능력을 동원하고 활용하는 교과과정과 교육학을 제공하는 교육이 통합 교육이다. 또 통합 교육은 이 능력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즐거움을 찾는 교육이며, 이 능력들이 서로 창의적으로 갈등하는 널따란 공간을 마련하는 교육이기도 하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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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의 변화와 쇄신을 요청하는 설득력 있는 호소이다. 두 저자는 학생과 교수의 내면적 삶에 초점을 맞추는 통합적 가르침과 배움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통합적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대학이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알렉산더 애스틴 & 헬렌 애스틴 (UCLA 고등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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