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조리법에 따라서 영양소의 섭취가 달라 질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온전히 식품의 영양소를 몸에 무리 없이 섭취하는 방법이 발효를 통한 효소의 섭취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콩을 발효시켜서 섭취하는 음식이 된장과 청국장이다. 유제품 즉 우유도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치즈나 유산균 발효를 통한 요쿠르트로 섭취할 수 있고 각종 채소들도 발효를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데 우리가 먹는 김치나 유럽의 자우어크라우트 등이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발효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 --- 「몸에 좋은 효소만들기」
세계암연구재단에서 발표한 항암식품리스트를 보면 1위가 시금치이고 다음은 오렌지, 브로콜 리, 마늘, 양파, 파파야, 토마토, 고구마, 포도, 콩 등이다. 열거한 식품들은 항암기전을 가지고 있 어서 암의 발병을 억제하거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 서울대 약학대 서영준 교수는 ‘식품 안에는 암 의 발병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항암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고 있다. ---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품」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고 성질이 급하다. 특히 비위에 열이 많기 때문에 꿀이 나 인삼같은 열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차는 성질이 차가운 녹차를 감식 초를 섞어서 마시면 좋다. ---「소양인에게 좋은 면역밥상 레시피」
황칠은 항균력이 있어 음식에 넣으면 잘 상하지 않고 보존기간이 길어지며 지방질을 분해해 주고 담백한 맛을 내며, 닭백숙, 오리백숙, 염소탕, 토끼탕 등 고기요리에 넣으면 냄새를 없애주어 풍미가 좋아 진다. ---「황칠 이야기」
비파잎은 쓴맛이 나지만 독은 없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아서 딸꾹질을 하거나 속이 차서 토하거나 트림이 자주 나는 증상에 효과가 좋다. 또한 폐를 좋게 하며 갈증을 없애준다. 비파차는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염증이나 습진을 없애주며 기관지를 좋게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