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만화로 만나는 인문고전의 세계!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시리즈 세트 전50권. 이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한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중 50권을 골라 만화로 만든 것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인문고전을 재미있는 만화로 각색하여 쉽고 재미나게 짚어주는 어린이용 인문 교양서입니다. [전50권]☞ 이런 점이 좋습니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의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하여 밑글을 집필했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제목만 알고 있을 뿐 쉽사리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인문교양서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목차
《01 마키아벨리 군주론》글 윤원근│그림 조진옥
《02 헤로도토스 역사》글 권오경│그림 진선규
《03 노자 도덕경》글 최훈동│그림 이남고
《04 플라톤 국가》글 손영운│그림 이규환
《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글 손영운│그림 최정규
《06 루소 사회계약론》글 손영운│그림 팽현준
《07 정약용 목민심서》글 곽은우│그림 조명원
《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글 최현석│그림 조명원
《09 사마천 사기열전》글 정연│그림 진선규
《10 존 S. 밀 자유론》글 홍성자│그림 이주한
《11 홉스 리바이어던》글 손기화│그림 주경훈
《12 애덤 스미스 국부론》글 손기화│그림 남기영
《13 이익 성호사설》글 김태완│그림 김인호
《14 데카르트 방법서설》글 박철호│그림 이대종
《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 글 정창훈│그림 유희석
《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글 윤원근│그림 이남고
《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글 윤원근│그림 최우빈
《18 베이컨 신논리학》글 홍성자│그림 김광옥
《19 이중환 택리지》글 전근완│그림 김강섭
《20 유성룡 징비록》글 박교영│그림 이동철
《21 최제우 동경대전》글 곽은우│그림 김분묘
《22 프로이트 꿈의 해석》글 최현석│그림 이상윤
《23 대학》글 허경대│그림 이주한
《24 박은식 한국통사》글 윤민정│그림 김용회
《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글 윤원근│그림 김혜은
《26 존 로크 정부론》글 이근용│그림 주경훈
《27 뉴턴 프린키피아》글 송은영│그림 홍소진
《28 중용》글 이수석│그림 진선규
《29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글 손기화│그림 김강섭
《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글 신승현│그림 박종호
《31 마르크스 자본론》글 최성희│그림 손영목
《32 키케로 의무론》글 윤지근│그림 권오영
《33 일연 삼국유사》글 한지영│그림 이진영
《34 쑨원 삼민주의》글 곽은우│그림 조명원
《35 한비자》글 권오경│그림 유대수
《36 간디 자서전》글 서기남│그림 박수로
《37 김부식 삼국사기》글 김대현│그림 이인섭
《38 김구 백범일지》글 김세라│그림 팽현준
《39 맹자》글 허경대│그림 정민희
《40 최한기 기학》글 구태환│그림 이주한
《41 논어》글 서기남│그림 신명환
《42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글 김면수│그림 정상혁
《43 박제가 북학의》글 곽은우│그림 이상윤
《44 신채호 조선상고사》글 김대현│그림 최정규
《45 법구경》글 전재성│그림 마정원
《46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글 임선희│그림 최복기
《47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글 윤지근│그림 청강만화스튜디오
《48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글 김면수│그림 이남고
《49 명심보감》글 김세라│그림 김문선
《50 헤겔 역사철학강의》글 심옥숙│그림 배광선
| 출판사 서평
화제의 인문고전 만화, 드디어 전 50권 완간!
출간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던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시리즈가 드디어 전 50권으로 완간되었다.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만화로 풀어보자는 기획은 그동안 많은 출판사에서 시도되었지만 결실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인류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 저자와 만화가들을 검토한 끝에 결국 대학 교수들과 연구자들, 일선 학교 전공 선생님들로 글작가를 구성, 연구과 집필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무리 쉽게 풀어냈다고 하여도 텍스트 자체의 어려움은 만화로 구성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이러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마침내 2년여가 흐른 후에야 겨우 첫 권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은 입시를 앞둔 중고생은 물론, 그동안 고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성인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을 위한 필수 교양서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을 읽어 봐야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어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특히 최근 입시에서는 고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전에서 예문이 나올 뿐만 아니라 관련된 문제들 역시 많다. 또한 최근 일반인 대상의 경제경영서 역시 고전에서 지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고의 인문고전 해설서
왜 고전인가? - 꼭 필요한 필수 고전 목록을 모두 담았다
고전은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는 인류 지혜의 핵심이다. 르네상스의 과학자들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듯 지금의 우리에게도 고전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은 대한민국 최고 학부인 서울대 인문학부교수들이 선정한 핵심 중의 핵심 고전만을 담았다.
고전이 어렵다고? - 쉽고 재미있게 읽는 인류역사의 지혜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을 살펴보면 우리가 수업시간에 자주 듣는 인물과 책들이지만 막상 그 책을 읽어보기는커녕 내용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왜일까? 재미도 없고 어렵기 때문이다. 또 십대들이 읽을 만한 판본도 거의 없다. 하지만 교양지식은 물론 당장 입시를 생각하더라도 고전은 절대 읽지 않을 수 없는 필수 목록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젠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만화로 보자.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작가 군단이 책임지고, 교수님들이 보증하는 100% 완성판!!
- 정확한 주석과 믿을 수 있는 해설의 최고의 인문고전 입문서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은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밑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다. 또한 신영복 선생, 서울대학교 권재일 교수,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을 비롯, 국내 학계 최고 학자들이 추천하는 정통 인문교양 시리즈이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교양만화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은 2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이 보다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한 권으로 원전은 물론 지은이와 그 시대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각권의 1장은 원서 자체와 쓰여진 시대에 대한 소개, 2장은 저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개, 3장~12장까지는 구체적인 원전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인문고전 자체의 깊이를 전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학생은 물론 성인 독자들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 한국 최고 석학의 추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을 보증합니다!
인문고전은 인류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인류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권재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 그리고 한국의 고전,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봅시다.
-이이화(역사학자.《한국사 이야기》 저자)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과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이학박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다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 전재성(한국불교대학교 교수, 인도철학박사)
수업시간에 제목만 알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허영만(만화가)
인류는 시대마다 다른 요구를 고전에 했고, 또 다른 답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전을 읽는 일은 처음부터 답을 정하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시대의 요청을 토대로 답을 얻어가는 과정인 셈입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그러시기 바랍니다.
-김교빈(호서대학교 철학과 교수)
◈ 독자들의 추천과 성원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최고예요!
zeo21
단순히 군주론을 만화로 옮긴 것을 넘어 후대의 철학자들과 사회사상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군주론의 내용을 깊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정말 오래간만에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나온 것 같다.
섬사이
내가 대학시절 철학개론시간에 플라톤 철학에 대해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은 분량의 지식을 이 만화책을 통해서 얻었다.
enhakgore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고1인 아들에게 선물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다. 그런데 만화로 된 책이 나왔다길래 사서 먼저 읽어보았다. 전직 대통령과 현대통령을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아들에게 메모와 함께 읽도록 선물했다. 너무 좋다. 안 읽자니 찜찜하고 읽자니 부담됐는데 만화 군주론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다.
joorang
만화 형식을 빌어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본과 다른 배치를 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책방꽃방
요즘은 인문 서적 한 권쯤 읽어줘야 하는 게 대세인데 이렇게 만화로 접하게 되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iyk001
인문 고전을 만화로나마 쉽게 읽을 기회를 갖게 되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고전의 지혜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다른 만화로 만나는 인문 고전 또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들게끔 한다.
◈ 언론의 호평
아빠! 만화로 ‘군주론’ 함께 봐요
, , …. ‘대학물’ 먹은 사람이라면 읽어야 한다는 이른바 ‘고전’들이다. 하지만 과연? 때를 놓친 고전을 뒤늦게 읽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부모들은 안다. 이런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맞춤한 책들이 나왔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주니어김영사 펴냄?사진)이라는 제목의 만화 시리즈다.…(중략)
원문으로 읽을 때의 딱딱함은 눈 녹듯 사라진다. 그림을 따라 말풍선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고전’ 1권을 독파하게 된다. 책 설명과 시대 배경 소개(1장), 저자 소개(2장), 책 내용 설명(3장 이후) 식으로 된 구성은 고전을 읽는 부담을 확 덜어준다. 그림도 썩 괜찮다. 한국인의 애독서 를 모방한 듯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무명 만화가들을 동원해 이 정도의 그림을 그려냈다는 것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아무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워도 시리즈 내용들은 고전 입문서 수준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원문을 읽는 재미도 느껴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2009. 3. 15 자 한겨레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