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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 양장 ] 날마다 그림책(물고기 그림책)-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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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24g | 230*280*15mm
ISBN13 9788994621081
ISBN10 89946210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안네 파르두 (Anne Pardou)
벨기에 브뤼셀 리브레 대학 에라스므 병원에서 신생아학자로 일하고 있다. 파르두는 오랫동안 신생아병동에 있으면서 이른둥이의 강한 생명력에 경외감을 품었다고 한다.
글 : 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Christian Merveille)
벨기에에서 태어나 교사로 일했다.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벨기에에서 잘 알려진 유명한 가수로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공연을 가졌고 지금까지 10개 이사의 음반을 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을 뿐 아니라 1994년 아동 출판상을 수상했으며, 동화책 「Chut, faut rien dire」은 현재 벨기에에서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그림 : 조세 고핀 (Josse Goffin)
1938년에 태어난 조세 고핀은 그래픽과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판사와 커뮤니케이션 회사의 미술 감독으로 일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 『오 Oh!』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그래픽상을 수상했으며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아 유럽 전역과 미국, 일본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역자 : 정영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다가 결혼 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건너가 7년간 생활했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에게 외국 그림책을 실컷 읽어 주며 그림책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가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난 아주 작게 태어났고,
세상은 깜짝 놀랄 만큼 커다래요.
그래도 모두 나를 도와줄 거라 믿어요.”

“난 힘도 세지고, 몸도 커졌어요.
이제 집에도 갈 수 있어요.
난 계속 자랄 거예요.
날 사랑하고 기다려 준
아빠, 엄마, 형제들과 함께 지내면서요.”
---「본문」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나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예요. 그래서 난 병원에 있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지내야 해요. 나는 작고 약해서 숨도 살살 쉬어야 하고요, 심장도 다른 아기들과 좀 다르게 뛰어요. 우유도 조금만 먹어야 하지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나는 혼자가 아니거든요. 나는 엄마,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등 여러 분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점점 건강해져요. 드디어 나는 힘도 세지고 몸도 커졌어요. 이제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에 갈 수 있지요. 처음 시작은 달랐지만 내 이야기도 다른 아기들처럼 계속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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